지혜가 열리는 한국사 세트 (어린이와 어른이 따로 읽고, 함께 이야기하는 우리 역사 | 전 2권)

지혜가 열리는 한국사 세트 (어린이와 어른이 따로 읽고, 함께 이야기하는 우리 역사 | 전 2권)

$18.00
Description
어린이가 접하는 첫 역사책, ‘대화’로 채워 주세요. 『지혜가 열리는 한국사 세트』는 역사라는 소재를 통해 소통하면서 지혜를 쌓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이 역사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암기 때문입니다. 이해도 안 되는 역사적 사실들을 잔뜩 외우는 게 큰 부담이지요. 사실 그건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른들도 부담스러운데, 아이들은 더욱 힘들겠지요. 그렇지만 역사를 회피할 수는 없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진짜 의미는 사실을 암기하는 게 아니라, 배우는 과정에서 지혜를 얻고, 세상을 보는 생각의 틀을 만들고 확장하는 데 있으니까요. 이 유용한 도구를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13년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등에서 아이들에게 한국사를 가르친 저자가 찾아낸 답은 ‘대화’였습니다. 보통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책을 소재로 대화를 나누는 일은 유아 시절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순간 아이에게 책 한 권을 던져 주고 홀로 지식을 습득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지혜를 건져 올리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사실 지혜란 깊은 생각을 통해서 도출되는 것이고, 깊은 생각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뤄집니다. 저자는 지혜의 보고인 한국사를 소재로 어린이와 어른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생각이 깊어지고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지혜가 열리는 한국사》를 어린이와 어른용으로 구성한 이유입니다. 어린이가 편안하게 한국사의 흐름을 읽고 문뜩 떠오른 질문을 던지면, 어른이 옆에서 아이와 대화하면서 함께 생각해보는 것이죠. 어른 역시 아이에게 생각거리를 던질 수 있을 겁니다. 아이가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말이죠. 이 과정에서 역사는 암기가 아닌 대화와 토론의 틀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줄 첫 역사책, 어린이들이 헤매지 않게 옆에서 함께해 주세요.
저자

옥재원

저자옥재원
연세대학교에서한국사와철학을전공하였습니다.같은학교대학원에서한국사전공으로박사학위를받았고,사학과에서강의를하고있습니다.2005년국립중앙박물관어린이박물관자원봉사를계기로어린이역사교육을시작해국립고궁박물관에서이어가고있습니다.국립해양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한열기념관,LH토지주택박물관등의전시를기획하였습니다.박물관교육공로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받았습니다.

목차

<어린이편>

여는말 /지금,역사를외우고있지요?

구석기시대/더불어견딘긴겨울
신석기시대/함께읽고일군자연
청동기ㆍ철기시대/사람을겨누고세상을바꾼쇠
삼국시대/나라와나라가날카롭게겨룬나날
남북국시대/처음이룬통일
고려시대/통일을넘어통합으로
조선시대/유교로세운나라,유교가부른위기
일제강점기/일제의탐욕에맞선사람들의용기
해방그리고한국전쟁/빛을이은비극
대한민국/땀과피로세운민주공화국
미래/나와친구의대한민국

닫는말/앞으로역사를크게생각하자고요

<어른편>

이책의사용법

여는말 /예전에역사를외우셨지요?

구석기시대/더불어견딘긴겨울
신석기시대/함께읽고일군자연
청동기ㆍ철기시대/사람을겨누고세상을바꾼쇠
삼국시대/나라와나라가날카롭게겨룬나날
남북국시대/처음이룬통일
고려시대/통일을넘어통합으로
조선시대/유교로세운나라,유교가부른위기
일제강점기/일제의탐욕에맞선사람들의용기
해방그리고한국전쟁/빛을이은비극
대한민국/땀과피로세운민주공화국
미래/나와친구의대한민국

닫는말/이제역사를크게생각해요

이책에도움을준책들

출판사 서평

13년차어린이역사교육전문가의노하우
연세대학교에서한국사로박사학위를받은저자옥재원은한국사연구와교육을동시에하고있습니다.보통연구와교육을병행한다면대학이라는공간안에머물기쉬운데,특이하게도저자는어린이역사교육현장까지관심을기울이고있습니다.국립중앙박물관어린이박물관에서어린이역사교육을시작해국립고궁박물관으로이어가벌써13년동안초등학생아이들에게역사를가르쳐왔습니다.그과정에서아이들의눈높이와아이들에게맞게설명하는방법을체득했는데,그간의경험을녹여낸것이《지혜가열리는한국사》입니다.

‘태ㆍ정ㆍ태ㆍ세ㆍ문ㆍ단ㆍ세…’암기는그만
그동안우리는역사를외우기만했습니다.지식을알아야공부할수있다는생각때문입니다.그러나역사는지식을우겨넣는게아니라냉철하게사고하고추리하는학문입니다.사고력이먼저이고지식은나중인데도우리는선후를바꿔서공부해왔습니다.《지혜가열리는한국사》어린이편에는아이들이먼저편하게읽고생각이열릴틈을담아냈습니다.여기서생기는질문은어른편에서풀릴수있도록담았습니다.생각이어느정도여문어린이라면,어른편도소화할수있게쉽게풀어냈습니다.

부담됐던한국사,어른도다시시작해보세요
《지혜가열리는한국사》는반만년한국사에서매우중요한역사적사실만을언급합니다.한국사의큰줄기를먼저이해하기를바라는마음에서입니다.짓눌릴만큼방대한역사적사실때문에책펼치는것을엄두조차내지못하는상황을막기위해서입니다.어른편역시어린이편보다매우상세하지만,이러한기조에는변함이없습니다.어른들도다시역사를생각해보는계기를만들어주는책이될것입니다.학창시절외우기만하느라알지못했던진짜역사의의미와사고방식을아이와소통하면서다시금알아갈수있는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