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말씀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예수님 말씀에서 길어 올린 생각들

겨자씨 말씀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예수님 말씀에서 길어 올린 생각들

$11.59
저자

프란치스코

저자:프란치스코교황
본명은호르헤마리오베르골료JORGEMARIOBERGOGLIO.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출생으로,1958년예수회에입회하였고,1969년에사제품을받았다.1973년부터1979년까지예수회아르헨티나관구장을지냈고,1998년부에노스아이레스대교구장이되었다.2001년추기경에서임되었으며,2005년부터2011년까지아르헨티나주교회의의장을지냈다.2013년3월13일가톨릭교회의제266대교황으로선출된그는1282년만에탄생한비유럽권출신교황이자,최초의라틴아메리카출신교황이며,최초의예수회출신교황이기도하다.그는2014년8월한국을방문하여윤지충바오로와동료순교자123위시복식을집전했고,교황권고〈복음의기쁨〉,회칙〈신앙의빛〉,〈찬미받으소서〉등을통해가톨릭교회와전세계의쇄신을위해노력하고있다.

역자:알베르토몬디
가톨릭정신과문화가숨쉬는이탈리아중세도시미라노에서나고자랐다.현재는국내에서방송활동을하고있으며,한국과이탈리아사이에서가교역할을하는중이다.이탈리아의사회와문화를소개하는《이탈리아의사생활》(2017),자전적이야기를담은《널보러왔어》(2019)를펴냈고,《겨자씨말씀》(2020),《나만의별》(2020)을번역했다.

감수:정우석
2006년사제서품을받았고,현재대전관평동성당주임신부로있다.이탈리아로마에서교의신학을공부했다.

목차

프롤로그

씨뿌리는사람
소금산위의빛
반석위에세워진집
겨자씨
누룩
보물과진주
무자비한종
낙타
포도밭의일꾼들
탈렌트
착한사마리아인

잃어버린양
자비로운아버지
참포도나무와가지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참된그리스도인은
어떻게생각하고행동해야할까?

프란치스코교황은가톨릭신자가아닌이들에게도큰신망과존경을얻고있습니다.그이유는그가살아온삶의궤적때문입니다.그가‘아시시의성프란치스코’에서이름을가져왔듯이프란치스코교황은누구보다도이웃을사랑하고사람들을꾸밈없이대합니다.우리가머릿속에서상상했던참그리스도인입니다.
이런면모는프란치스코교황의말에서도드러납니다.그의말은복잡하거나어렵지않습니다.직설적이고투명한언어로예수님말씀의속뜻,그리고21세기를살아가는우리의삶의지향점을전합니다.
씨뿌리는사람,소금,산위의빛,반석위에세워진집,겨자씨,누룩,보물과진주,무자비한종,낙타,포도밭의일꾼들,탈렌트,착한사마리아인,문,잃어버린양,자비로운아버지,참포도나무와가지이야기.프란치스코교황은이이야기들속에숨어있는진리를퍼올려뿌려줍니다.그리스도인의사랑방식,타자의존엄을지켜주는한마디,이방인을환대하는그리스도인의자세,소유와신앙사이의관계등그리스도교의진짜가치와세상속그리스도인의삶이어떤모습이어야하는지를전합니다.
이책에담긴이야기는프란치스코교황이삼종기도,담화,강론,교황과의만남,트위터등에서언급한내용입니다.대체로짧은말들로구성되어있습니다.하지만그리스도인이라면교황의깊이있는묵상을통해스스로를돌아보는시간을가질것이고,비그리스도인이라면예수님의진짜가르침을접하며삶의방향을재조정할기회를얻게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