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음계 (제2시집)

블루음계 (제2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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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첫 시집을 낸 지 7년이 흘렀습니다.
그간 틈틈이 써서 저장해 놓은 시의 편수가 세 자릿수를 넘겼습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시도 오래 묵히면 썩는다는 말, 설마 하고 웃어넘겼지만,
다시 씨앗을 뿌리려면 그간 자란 작물은 거두는 게 맞습니다.
알곡만 몇 섬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쭉정이가 나온대도 튼실한 시의 열매를 위한 거름으로 쓰겠습니다.
시와 손잡고 걷는 길, 해넘이에도 쓸쓸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가 있어서, 시를 쓸 수 있어서 고마운 삶입니다.
저자

김명옥

2002년문학공간등단
한국문인협회회원,중랑문인협회회원
두물머리시문학회원,바람시동인
시집<물마루에햇살꽂히는소리>

목차

05서문

제1부초대
12봄날
13상처에대하여
14한말씀
164월
17제비꽃왈
18무제
20옹이
21전언
22하마터면
23오후세시
24스냅사진
25노숙인
26봄의경전
27등나무에게묻다
28시작
29고구마줄기
30아버지
32초대
34봄볕

제2부물의정원
36쑥
37남편
38물안개
39기일
40모자에대하여
42사는이유
43적요
44용늪가에서
45조언
46민들레꽃
47정배리의봄
48물의정원
49실족
50봄봄
515월
52천상의화가
54고별
56귀뚜라미
57금낭화
58겨울에서봄으로
60봄날은간다

제3부쯧쯧
62틈
64고대
65쯧쯧
66민들레씨앗의노래
67연발
68별리1
70웃음
72지렁이
74별리2
75칡넝쿨
76쥐똥나무에게묻다
77달개비
78거저
80연가
81수련
82엄니의깨밭
84갈대1
85갈대2
86천사의나팔꽃

제4부뒤를주목하다
88장미에게
89미필
90가시
92갈대3
93눈석임
94안부
96뿌리뽑히다
98집
99희원
100혼잣말
101찰나
102일갈
104매미
105풍경
106풀과풀사이에서
108고니를기다리며
110뒤를주목하다
112양귀비꽃밭에서
114바닥

116발문:시인박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