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이점규 시집)

숲속의 향기 (이점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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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점규 시인은 자연 친화적으로 사색하고 내면화의 지평 또한 자연을 빼놓을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무지개처럼 등과 같은 미학적 시어들이 주조음을 이루면서도
일관되게 자연을 통한 인간을 관조한다.
시인 앞에 보여지는 자연물은 불평 없이 혹한의 세월을 잘 견디어 준 대견한 대상으로 내면화된다.

피고 지면서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숭고한 희생을 발휘하는 자연을 시적 제재로
시인의 사상과 정서를 표현하고자 한다. 자연에 인간이 동일화되며 시적 화자는 자연을 거스르는 것이
아닌 순응하는 삶을 살고자 함을 인연으로 말하고 있다.

세상은 독식하는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닌 무생물과 생물이 공유, 공존하는 끈질긴 생명을 이야기한다.
과거로부터 시작되어 현재로 이어지는 변화무쌍한 계절은 시인의 시어로 말미암아
인공호흡을 받아 숨을 쉰다. 자연을 통해 영감을 얻고, 자연이 말해주는 시어를 받아 인생을 깨닫고
그와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다.

자연의 위대함을 화자가 되어 보여줌으로써 삶의 좌표를 시인은 언어의 자장(磁場)에 스스로 동원한다.
생을 조망하며 자연의 눈을 통해 철학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이점규 시인의
‘숲속의 향기’로 수많은 언어가 숨어있는 맑은 자연의 눈빛을 독자들이 읽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

열린동해문학 작가 민은숙 -
저자

이점규

시인
1960년4월9일
고향:전북김제시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졸업
열린동해문학정회원
열린동해문학작가
열린동해문학월간지다수참여

목차

1부휴식같은하루

가로등12
정월대보름13
이아침의행복을그대에게14
봄이왔건만15
산이좋더라16
봄이오는길목에서17
진달래꽃을보면서18
지는꽃을바라보며19
어느봄날숲속에서20
봄이오는소리Ⅰ22
계절의아쉬움23
등산24
오월을보내며25
앵두나무밑에서26
비개인오솔길27
여름날의기도28
큰딸시집가던날29
아침나절30
지나가더라31
중복32
도쿄올림픽33
휴식같은하루34
무릉도원이따로있나35
조약돌36

2부걸어온인생길

인생길38
저녁노을인생편지39
옛추억40
백수건달41
울할머니42
단골집43
시장가던날44
참새는누굴위해살까45
삼겹살46
인생47
무지개48
마스크49
빈공간50
소중한인연51
내가자란곳52
노송53
빈손54
거울속에비친나55
쉬어가자57
소달구지58
침묵59
낙엽60
가을오는소리61
여자의눈물62

3부바람부는날

모임날꼴불견64
코로나1965
언덕너머무지개66
갈대67
바람부는날68
가을69
밤송이와밤톨70
가을비71
가을밤72
사랑은주는것73
인생길74
눕지마라75
대화의정석76
사랑했는데77
쉼터78
다짐79
진리80
삶이란지나고보면81
볼펜82
천연향수83
마음의편지84
어머니Ⅰ85
가리개86
육남매87
내가서열꼴찌라니88


4부나의하루

사랑이뭐냐고물으시면90
아름다운소통91
꽃중년이되고싶었다92
세월이흐르고나니93
번데기94
손님은왕이다95
참사랑96
무관지옥97
숙명98
행복다리미99
난생처음100
후회101
나어릴적순사나리102
고목나무103
이핸드폰104
후회할땐늦은거라네105
나의하루106
일출을보면서107
흐린날의추억108
꽃피는봄날109
창밖을보며110
산골짜기에서111
찔레꽃112
아침이오면113
인생은전쟁터114


5부시인의향기

막걸리116
그리움인지아쉬움인지117
변치않는마음118
구멍난양말119
욕심120
겨울잔디121
밤하늘122
어머니Ⅱ123
지는꽃과나비124
나도날고싶다125
봄오는소리Ⅱ126
얄궂은날127
외로움을달래보려고128
봄제비129
봄맞이130
꽃은봄이었네131
사월의봄132
오뚜기인생133
칡넝쿨의슬픔134
악마의천적135
이른아침풍경136
마중물137
해바라기138
상여의추억139
물레방아인생140
내마음속추억하나141
거미와잠자리142
숨은이별143
파도144
님떠나던날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