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파리에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서른, 후회없는 젊은 날의 선택)

나는 파리에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서른, 후회없는 젊은 날의 선택)

$13.80
Description
타인의 시선과 치열한 세상에 움츠러들지 않고
당당하게 꿈을 향해 걷는 파리의 작장인으로 사는 법!
유학과 해외 취업의 현실을 내게 알려준 책!

이 책은 프랑스 유학 생활에서 겪었던 삶의 고충들이 감사함으로 변화하는 순간에 대한 기록을 담았다. 유학생들이 겪는 고충과 설움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단단해지는 과정과 경험을 이야기한다. 목표를 현실화시키고자 하는 유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프랑스에서 경제활동을 시작하면서 진짜 ‘나’로 사는 방법을 터득하였고, 일과 개인의 삶의 균형을 맞추고 싶어 하는 한국인들에게 꼭 알려주고픈 프랑스의 삶의 방식을 습득하는 데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기존에 프랑스에 관한 책들이 여행, 음식, 예술, 언어 소개에 관한 책에 그쳤다면 이 책은 한국 사회가 프랑스처럼 개인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유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에게 내게 꼭 맞는 자유를 찾아가는 여정을 선물해주는 책이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소라

전세계에있는사람들과책을통해소통하는자칭북테라피스트이다.책을통해삶을변화하고성장해나가는과정을글과강연으로표현하는메신저의역할도마다하지않는다.프랑스어를쉽고재밌게가르치고자프렌치즈라는앱을개발한콘텐츠개발자이기도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프랑스어를전공하고국제로터리친선사절장학생으로프랑스유학길에올랐다.프랑스의그랑제콜파리정치대학원(SciencesPo)에서개발학을전공하면서아프리카학과인권학을세부전공으로했다.아프리카의난민을돕고자아프리카천을이용해에코백을만들어텀블벅프로젝트에참여하였다.

사회적기업의CEO가되기위한준비로,지금은프랑스에서회계경력을쌓으며기업의구조를배우고있다.동시에프랑스전역을다니면서프랑스인과비즈니스하는법을몸소터득하고있다.프랑스사회에한국인직장인으로서매일같이도전장을내밀고있다.

목차

프롤로그008

1.스물다섯,대한민국을떠나프랑스로가다
001나는과연잘살고있는걸까?015
002대한민국은지금교육위기에처했다021
003치열하게살아야만인생인가요?028
004스물다섯,대한민국을떠나프랑스로가다035
005센느강을바라보며결심하다042
006나는타인을의식하며살지않기로했다048
007내아이는프랑스아이처럼키우고싶다054

2.서른에하는공부가진짜공부다
001서른에하는공부가진짜공부다063
002파리에서부딪힌언어의벽070
003불편함과친해지기075
004프랑스에서살아남는인생2막생존법081
005서른살의위시리스트087
006버킷리스트,책쓰기에도전하다094
007프랑스사람들의행복수업100
008서른,나를위한잔치가시작됐다106

3.미래는내가생각하는대로된다
001Cassis에서발견한진정한자유115
002내인생을바꾼책읽기120
003파리의직장인으로사는법126
004실례합니다,감사합니다,좋은하루보내세요133
005여유시간이나의하루를결정한다138
006나에게다가오는기회를알아차리는법145
007프랑스인처럼생각하고,말하고,행동하라152
008미래는내가생각하는대로된다157

4.일단일어서기만하면삶은다시시작된다
001나는길을만들어서간다165
002자유는시행착오가필요하다171
003변화를선택하는자가되는것177
004무기력하게청춘을낭비하지마라183
005단하루라도프랑스인처럼살기190
006파리의여자는아름답다195
007꿈이있는여자로살아가는것201
008웃으며사랑하며살라207

5.당신이선택한길이모든것을바꾼다
001내가프랑스에서배운것들215
002어른아이,인생독립을선언하다220
003꿈은종이위에서업그레이드된다224
004프랑스여자처럼,프랑스엄마처럼230
005나눌수록커지는행복복리236
006인생,'나'라는학교에서배우다242
007나는매일파리로출근한다247

출판사 서평

눈앞에펼쳐진경관이모두예술인도시,파리
그만큼세상에서꿈을이루기어려운도시,파리

스물다섯,대한민국을떠나프랑스로가다!

인생최대의충격을경험하고한국으로돌아왔다.당시대학교4학년이된친구들과선배들은취직준비를한창하고있었다.도서관에가도여기저기토익책과온갖자격증책들로즐비했다.하지만나는도미니카에서본생생한경험들이내삶에깊은울림을주었다.책상에서하는죽은공부가싫었다.세상에뛰어들어생생한공부를더하고싶었다.
그때부터남들과다른길을걷기로작정했다.취직을준비하지않는나를보며우려의시선으로바라봤다.프랑스어로는대한민국에서밥벌이하기어렵다는걸알기때문에일찍이취업전선에적극적으로뛰어들지않는건생계유지가힘들다는걸의미하기도했다.하지만가슴이뛰는곳을계속바라볼수밖에없었다.남들과조금다르더라도내가믿는가치가빛을발할때까지나를믿어주기로했다.나는학부에서프랑스어를전공했다.주한프랑스대사관의자료에따르며프랑스어는무려전세계약2억7천4백명이구사하는언어이다.세계에서두번째로가장많이배우는언어이며,제3의비즈니스언어이다.그이유가무엇일까.프랑스외에프랑스가식민지지배를했던아프리카의나라들과프랑스령들의주민들이그만큼많기때문이다.나의언어적인재능을세상이발전할수있는곳에쓰고싶었다.
마침한국에있는난민인권단체에서인턴을할기회가생겼다.동기들은취직을위해기업의후원자나사기업의인턴경험을하며준사회인으로일할때,나는교통비만겨우받을수있는일을택했다.아무렴괜찮았다.보수의크기로평가할수없을만큼가치있는일을한다고굳건히믿었다.목숨을걸고한국으로건너온아프리카난민들에게낯선나라에서언어가통한다는것은안식처이자위안이되었다.누군가에게필요한존재가된다는것만으로뿌듯했다.
여느이방인과같이,한국에정착한이방인들도서러움이참많다.출입국사무소를찾아갈때마다시선에서자유롭지못했다.아프리카난민들은지하철을타고출입국사무소를가곤했는데그때마다흑인을처음본아이들이난민분의피부를만져보기도했다.그러고는옆에있는엄마에게‘엄마이사람은왜피부색깔이우리랑달라?’라고물어보면엄마는아이가이해할수있는눈높이로대답을해주었다.“그사람은어렸을때부터초콜릿우유를많이먹어서그런거야.”옆에있는난민분이차라리한국어를이해하지못해서다행이라생각했다.
온갖차별이적나라하게드러나는곳은오히려출입국사무소이다.난민으로정식등록하기위해신청서를제출하면온갖사소한이유로무안을주기일쑤였다.완벽하게작성되지않은서류를검토하다눈앞으로서류를던지면서‘아니왜깜둥이가여기까지와서우리를피곤하게해’라고하는장면은비일비재하게일어나는일이었다.당시나는불의를보면참지못하는젊은청년이었다.아버지뻘되는사람들과목소리높여싸우는건일도아니었다.“서류를다시수정해달라고다시말씀해주시면되지,왜피부색깔로사람을그렇게차별하세요?서류는왜던지시는건데요?사람을존중해주셔야죠.”아무리소리쳐도바위에달걀치기였다.
개인의노력으로는난민의인권을보장하는게소원해보였다.어떻게든프랑스어권아프리카난민들에게기본적인권리와삶의의미를되찾아주고싶다는생각으로가득차있었다.인권을보장하는제도를만드는동시에정신적인피해와육체적인상처를어루만져줄수있는사람이되고싶었다.학부때배운언어학으로는턱없이부족한지식이었다.프랑스로가야했다.세계적인석학으로부터국제개발학의이론과실전을배울수있기때문이었다.실제전문가들이개발도상국에서진행하고있는개발프로젝트를습득하고직접참여할중요한기회였다.
부모님의허락을받는일만남았다.그런데부모님은내가졸업과동시에경제적으로독립할것으로생각하고있었다.부모님의바람과는달리유학을가겠다고고집을부리는맏딸과첫대면이있던날이다.부모님은경험할수있는것이라면모든기회를만들어주시는분들이었다.하지만딸의일방적인통보에부모님은적잖이당황해하셨다.우린서로생각할시간이필요했다.
가장절실한의지를실현하기위해손쉬운한국생활을포기해야했다.하지만나의독단적인선택으로인해사랑하는사람들에게부담을짊어지울수는없었다.그때부터간절한마음으로장학금을찾았다.대학때부터활동하고있는봉사단체였던로타렉트에서활동하였기에나는로타지장학금을받을자격이되었다.4년내내봉사단체에서활동한내게주는선물과도같았다.상상력을총동원했다.파리의유학생활을즐기고있는나의모습을무엇보다더생생하게그렸다.장소,시간,사람,날씨,바람의속도까지도세세하게상상했다.에펠타워앞샹드막스Champsdemars잔디밭위에서돗자리를펴놓고친구들과포도주를마시는상상을했다.그리고그날햇빛의강도와바람의속도까지도느꼈다.너무생생해서서울인지파리인지헷갈릴정도였다.
상상력이힘을발휘했다.그동안학교공부와더불어대외적으로활동한나의이력을보고긴면접끝에장학금을후원해준다는곳이나타났다.‘궁즉통,상황이절박하면길이열린다’라는말을믿을수밖에없었다.그렇게유학길이열렸다.



해외취업을꿈꾸는청춘들에게,
당신앞에펼쳐진수천갈래길,수천가지가능성에도전하라!

프랑스의교육을받으면서프랑스에적응할힘을키워나갔다.언어실력을연마했고,프랑스내에서도경쟁력있는인재가되기위해프랑스인들보다두세배로더열심히노력했다.그런데내가프랑스에취직을시도하려고할때만해도나를이끌어줄사람이많이없었다.유학생대부분은취업할수있는정보를찾지못하거나,기다림에지쳐한둘씩돌아갔다.이책에는혼자부딪혀가며찾아냈던해결책을담았다.
세계는무한히넓고,삶의방식은다양하다.나도공부를위해,봉사활동을위해여러나라를옮겨다니며가장큰자유를선사할수있는곳에나의둥지를틀었다.프랑스는지금의여기에서행복할수있도록깨닫게해준연습의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