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발해고》 4권본은 초고본의 학문적 한계를 극복하여 《발해고》를 근대 역사학의 수준으로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 고전이지만, 그동안 전문성을 갖춘 제대로 된 수정본 번역은 이뤄지지 않았다. 발해사 전공자 김종복 교수는 10년에 걸쳐 4권본 연구에 매진하여, 원전의 의미를 충실히 옮겨낸 번역본을 내놓았다.
우선 초고본, 필사본 7종, 유득공이 당시에 참조했던 원사료들을 모두 대조하고 교감하여 그 연구 결과를 반영했다. 또한 고유명사 등 낯선 용어에 상세한 주석을 달아 독자의 이해를 도왔고, 4권본 원문을 부록으로 함께 실었다. 이처럼 《발해고》와 관련한 모든 것이 담긴 이 책은 가히 ‘정본 발해고’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우선 초고본, 필사본 7종, 유득공이 당시에 참조했던 원사료들을 모두 대조하고 교감하여 그 연구 결과를 반영했다. 또한 고유명사 등 낯선 용어에 상세한 주석을 달아 독자의 이해를 도왔고, 4권본 원문을 부록으로 함께 실었다. 이처럼 《발해고》와 관련한 모든 것이 담긴 이 책은 가히 ‘정본 발해고’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정본 발해고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 번역한 4권본)
$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