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베를린 장벽 붕괴 후 30년,
유일한 모범 이데올로기 같았던 자유주의가 위기를 맞은 것은
그 강요된 모방에 내재한 모순과 그에 대한 반동 때문이다
유일한 모범 이데올로기 같았던 자유주의가 위기를 맞은 것은
그 강요된 모방에 내재한 모순과 그에 대한 반동 때문이다
비자유주의적이고 반민주적인 혼란의 거센 파도가 불길하게 밀어닥치고 있는 세계에 관한 두 석학의 탁월한 통찰. 공산주의 붕괴 후 지금까지의 30년을 저자들은 ‘모방의 시대’라 명명한다.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이데올로기적 진화의 종점”이라고 말한 자유민주주의는 비서방 국가들이 본받아야 하는 유일한 모범 이데올로기가 되었다. 하지만 그 강요된 모방은 그들의 고유한 정체성을 무시했고, 그 결과 불만과 분노가 쌓이고 이를 이용하는 지도 세력에 의해 반동적 움직임이 확산되었다는 것이다.
책은 세 가지 주요 모방 사례를 중심으로 이를 논증한다. 첫째, 서방 모방에 따른 대중의 불만을 이용한 중부유럽의 대중주의자들. 둘째, 패러디에 가까운 미러링을 통해 서방의 민낯을 까발린 러시아의 푸틴. 셋째, 모방모델로서 미국이 오히려 모방자들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선전해 당선된 트럼프. 민주주의의 위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진단하는 이 책은 세계 유수의 언론에서 호평받으며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2020년에는 제30회 라이어널 겔버상을 수상했다.
책은 세 가지 주요 모방 사례를 중심으로 이를 논증한다. 첫째, 서방 모방에 따른 대중의 불만을 이용한 중부유럽의 대중주의자들. 둘째, 패러디에 가까운 미러링을 통해 서방의 민낯을 까발린 러시아의 푸틴. 셋째, 모방모델로서 미국이 오히려 모방자들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선전해 당선된 트럼프. 민주주의의 위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진단하는 이 책은 세계 유수의 언론에서 호평받으며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2020년에는 제30회 라이어널 겔버상을 수상했다.
모방 시대의 종말 (자유민주주의라는 꿈은 어떻게 악몽이 되었는가)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