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 수업이 싫어요

국사 수업이 싫어요

$15.00
Description
왜 우리는 진짜 우리 역사를 배우지 못하는가!
역사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 그들이 모르는 진짜 한국사!
고대사를 중심으로 영광스럽고 찬란한 우리 역사를 밝혀내고, 이런 영광된 우리 역사가 어떻게 왜곡되고 날조되어 학교에서 가르쳐지고 있는지 살펴본다. 아직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식민ㆍ매국사학의 거짓말들을 파헤치고 우리의 진짜 역사를 알리기 위해 쉽게 쓴 역사 이야기!
우리 역사가 여전히 식민사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학계의 반민족적이고 매국적인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낀 저자 황순종은 잘못된 국사 교육으로 역사에 흥미를 잃은 사람들, 특히 젊은 층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대로 된 우리 역사를 알리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글쓰기를 고안해냈다.
『국사 수업이 싫어요』는 역사연구소의 황 소장과 학생들이 ‘역사랑’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역사에 대해 토론하며 진짜 우리 역사를 알아가는 이야기다. 어려운 역사 지식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라 이야기체로 쉽게 서술되는 책이어서 역사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도 누구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 권으로 쉽게 한국 고대사의 진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저자

황순종

1950년부산에서태어났다.경기중·고교를거쳐서울대학교경제학과에입학했고대학재학중에행정고등고시14회에합격하여과학기술부등에서28년동안근무했다.미국디트로이트대학에서경제학석사학위를받았다.고대문헌과사료를중심으로철저한고증을추구하는것이역사저술의기본자세라고생각하며유통기한이한참지난‘식민사관’에젖어있는주류사학계에뼈아픈반성을촉구하고있다.
조선총독부에서한국을영구지배하기위해만든식민사관을바로잡는일에남은인생을걸고있으며『동북아대륙에서펼쳐진우리고대사』,『식민사관의감춰진맨얼굴』,『임나일본부는없었다』,『화랑이야기』,『매국의역사학자,그들만의세상』(공저)등의책을썼다.

목차

머리말

제1장어머니와아들
제2장연구소방문
제3장역사랑모임
제4장인류최초의문명,요하문명
제5장고대중국을지배한동이,한민족
제6장위대한역사,배달국과고조선
제7장구이와동이
제8장대륙을무대로한열국의역사
제9장매국사학의거짓말잔치
제10장동북아역사재단의매국적행태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학교에서배우지못한진짜우리역사!
한권으로쉽게읽는한국고대사이야기!

수치스럽고슬픈역사만배우다보니흥미가나지않아국사수업이싫다는영수는어느날어머니로부터우리역사는실제로는그와반대로너무나도자랑스럽고찬란한것이었으며,학교에서잘못된역사를가르치고있기때문에우리가진짜역사를알지못하고있는것이라는이야기를듣게된다.영수는잘못된국사수업과올바른우리역사에대해알기위해친구준호와함께역사연구소의황소장을만나게되고,다른친구,선후배들과함께‘역사랑’이라는모임을시작한다.

황소장과학생들이함께토론하는방식으로진행되는역사랑모임에서는왜학교에서거짓을가르치고있으며,그동안어떻게역사적진실이왜곡되어왔는지이야기한다.그리고그바탕에식민ㆍ매국사학이자리하고있음을알게된다.이들은인류최초의문명인요하문명,고대중국을지배한동이,대륙을무대로한열국의역사,매국사학과동북아역사재단의매국적행태등다양한주제들에대해토론하며그동안우리가잘못알고있던고대사의진실들을밝혀낸다.

식민사학은우리역사를근본적으로말살하기위한것이었기때문에거짓으로시작해서거짓으로끝나는,거의대부분이역사적인사료의뒷받침이없는비학문적인억지주장일뿐이며,일부사료를근거로제시하는경우에도그사료를자기들입맛에맞게마음대로해석하기때문에제대로된역사로볼수없다.해방후에도여전히식민사관에사로잡혀그릇된역사를진실인것처럼가르치게하고온국민에게널리퍼뜨리게한식민ㆍ매국사학자들은‘단군은실제의건국시조가아니라신화적인물이다’,‘고조선은평안도에있던작은나라다’,‘요하문명의주인은중국민족이다’,‘고구려,백제,신라삼국은한반도안에머물러있었다’등의거짓역사를아무런사료적뒷받침없이억지주장하며우리역사를왜곡해오고있고,이는그대로잘못된역사교육으로이어지고있다.

식민ㆍ매국사학자들은중국과대륙의땅을쟁패해왔던고대우리민족의강한군사력과높은정신문화,찬란한역사를모두지워버리고,낙후되어있던한국의역사가외국의지배를받아문명화되었다고주장하고있으며,이는민족적자긍심을낮추고국사에대한관심을떨어뜨리는중요한요인이되고있다.따라서식민사관에사로잡혀왜곡되고지워진우리역사를복원하고우리고대의위대한역사를하루빨리되찾는일이지금대한민국에서가장시급한문제라고저자는주장한다.

저자는이책을통해많은국민이역사문제가잘못되어있다는공감대를형성하고역사를보는올바른시각을갖게되기를소망하며,아직도식민사관에매몰되어있는주류사학계에뼈아픈반성을촉구한다.이책이식민사학을몰아내고학생들은물론이고그들의부모들에게도우리의참역사를알려주는소중한기회가되기를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