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나의 선생님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동물의 세계)

동물은 나의 선생님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동물의 세계)

$14.50
Description
동물행동학자 선생님이 들려주는 놀라운 동물의 세계!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동물들이 바른 인성을 일깨워요
뉴스에 온갖 사건이 끊이지 않고 나와요. 사기, 살인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몹시 불편해요. 동물의 세계에선 볼 수 없는 일이거든요. 동물은 사기 치지 않고, 밉다고 다치게 하거나 죽이지 않아요. 순수해요. 사람으로 치면 인성이 좋다고 볼 수 있어요. ‘동물의 순수한 마음을 닮은 사람이 한둘씩 늘면 아름다운 사회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작가의 말 중에서

저자인 노정래 선생님은 서울대공원 원장, 제주 조랑말 연구자, 종복원기술원 자문위원, 여러 대학에서 동물행동학과 야생동물학을 가르친 동물 전문가입니다. 동물은 태어나 가족을 이루고 죽는 일생으로 사람의 삶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동물 세상과 달리 사람의 세상은 왜 이렇게 모순투성이일까요? 작가의 말에서 느껴지듯이, 동물의 시각과 동물의 방식으로 세상을 볼 줄 아는 저자는 우리가 놓치는 삶의 가치들을 동물 이야기로 일깨웁니다.
저자는 인성교육진흥법으로 교육부가 제시한 인성 8덕목(예절, 책임, 협동, 정직, 소통, 효, 배려, 존중)에 부합하는 동물을 고르고 골라 동화를 썼습니다. 어린 코끼리가 들려주는 ‘예절’은 늙은 코끼리의 인생 경험을 중요시 여기는 코끼리 집단, 벌 삼총사가 들려주는 ‘책임’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공동체 사회를 이루어 가는 벌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보여 줍니다. 이 외에도 여우, 다람쥐, 고라니, 물까치, 오리, 늑대가 주인공인 8마리 동물 이야기에는 인간 사회와 무척 비슷하지만 인간 사회에서는 보기 힘든 순수함과 더불어 사는 데 필요한 성품들이 이야기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이야기, 사람의 시선이 아닌 동물의 시선으로 ‘삶의 자세’를 새롭고 낯설게 들려주는『동물은 나의 선생님』은 동물에 우리가 잃어버릴까 염려하는 참된 인성의 씨앗을 아이들 마음속에 심어 줄 것입니다.

난생처음 듣는 신기한 동물 이야기!
편안하고 재밌는 동화로 동물의 생태를 생생하게 느껴요
홀로서기 하는 늑대, 사람 때문에 가족과 헤어지게 된 고라니 등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담긴『동물은 나의 선생님』은 동물 백과사전을 본 것처럼 동물에 대한 방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정보들은 사전식 나열이 아닌 재밌는 동화에 자연스레 스며 있어 동물의 생태를 더 생생하고 직접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동물행동학자의 장점이 이 책에 고스란히 표현된 것이지요.
적이 공격해 올 때 맞서는 코끼리의 방어법, 뛰어난 청각으로 먹이를 잡고 영리한 방법으로 집을 짓는 여우, 다람쥐가 양식으로 모으는 도토리 구별법등 8마리 동물을 중심으로 동물들, 곤충들, 새들, 자연 생태 등 여러 동물과 자연에 대한 지식을 쉽고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동화 한 편이 끝난 뒤에는 다시 한 번 각 동물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고 새로운 정보를 주어 책을 보는 어린 독자들은 절로 동물 박사가 됩니다. 무엇보다 주인공 동물의 목소리로 동물의 생김새, 생태적 특징, 성장 과정, 사냥 방법, 생존 방법 등 동물의 삶을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접한 독자는 인간 중심이 아닌 자연과 동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좋은 사람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
과학 5-2 2. 생물과 환경
국어 6-2 1. 작품 속 인물과 나
저자

노정래

서울대학교생명과학부에서박사학위를,한국교원대학교생물교육과에서석사학위를받았습니다.충북대학교수의과대학,원광대학교생명과학부와반려동물산업학과에서동물행동학과야생동물학을강의했습니다.건국대학교겸임교수를,서울대공원동물연구실장을거쳐동물원장을역임했습니다.
현재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으로있습니다.‘제주조랑말의사회생활’,‘동물행동및생태’를주제로다수의논문을발표했고,〈한겨레〉에‘노정래의동물원탐험’을연재했습니다.『동물원에동물이없다면』『말의행동생태와진화』『땅에사는포유류』『곰』『말』『제주조랑말』등을썼습니다.

목차

철든늦둥이코끼리_예절
문지기벌삼총사-책임
꾀많은여우네가족-협동
도토리와다람쥐-정직
어린고라니의마음-소통
삐딱이물까치-효
궁둥이뚱뚱한오리-배려
부모잃은늑대의모험-존중

출판사 서평

철든늦둥이코끼리-예
계속된건기에물을찾아떠나는코끼리가족.굶주린사자들은길잡이가된늙은엄마를끈질기게공격한다.임신한이모와큰언니가맞서싸우는데이모배속에있는아이는괜찮은걸까?코끼리가족은사자의공격에서무사히벗어나물을찾을수있을까?
문지기벌삼총사-책임
문지기벌인오지랖은벌친구들이하는일에관심을보이며여기저기구경한다.그러다말벌이공격해오고문지기친구,잠팅이가목숨을잃는다.슬픔도잠시장마철과겨울을대비해벌집이바쁘고,새여왕벌도탄생해벌무리는새집을찾아야한다.집을떠나야하는오지랖은안전한새집을찾을수있을까?
꾀많은여우네가족-협동
산을부수는포클레인에보금자리를잃은여우가족.아빠덕에새보금자리를마련했지만사냥에나간큰언니가소식이없다.큰언니의울음소리가들리고여우가족은덫에걸린큰언니를구하려는데…….
도토리와다람쥐-정직
가을철,어린다람쥐는옆집누나처럼놀고싶은데,엄마는겨울을대비해먹이창고를손보고,겨울에먹을도토리줍기로놀틈을주지않는다.높고싶은마음에옆집누나처럼다른다람쥐의도토리를먹으면되지않을까고민하는다람쥐.어린다람쥐는어떤선택을할까?
어린고라니의마음-소통
버림받았다고생각한사람의오해로어린고라니는숲주변을맴도는가족과떨어져동물원에맡겨진다.사람들이잘챙겨줘도가족에대한그리움에힘이없는고라니는다행히다시자연으로돌아가게된다.동물원에서지낸고라니가자연에서잘생활할수있을까?
삐딱이물까치-효
엄마의충고를무시했다가올빼미에게다친어린물까치삐딱이.자신을구하려다더크게다친엄마에게죄송해삐딱이는독립할시기에도집을떠나지않고부모를도와동생들을돌본다.엄마아빠의역할은끝이없는데…….삐딱이물까치는동생들을잘돌볼수있을까?
궁둥이뚱뚱한오리-배려
호수에서는궁둥이때문에고기를잘못잡고,숲속에서는넓적한오리발과뭉툭한부리때문에열매를잘못먹어속상한오리.그러나오리를부러워하고따르는물총새와피라미들이있다.물총새와피라미는오리의어떤점이좋은걸까?
부모잃은늑대의모험-존중
다자란수컷늑대는새가족을만들기위해길을떠난다.엄마아빠에게서배운것들로보금자리만들고,마음에드는암컷늑대를차지하고,먹잇감을사냥하는수컷늑대는늑대무리의우두머리가된다.우두머리가늑대는무리들을잘이끌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