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바이러스

뻔뻔한 바이러스

$12.00
Description
드디어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던 사회적 거리두기도 풀리고 마스크로부터 해방되어 학교도 가고 언제든 모여 축구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서로 만나지 못하는 시간 동안 쌓인 서먹함과 어색함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예요. 그런데 이를 어쩌지요? 또 다른 신종 바이러스가 나타났대요. 게다가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힘을 가진 이 바이러스 때문에 오하얀과 오하얀 할머니가 곤란해질 것 같아요. 나동지와 오하얀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6. 일이 일어난 까닭
3학년 2학기 국어 9. 마음을 읽어요
4학년 1학기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4학년 2학기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4학년 2학기 사회 2. 사회 변화와 우리 생활
5학년 1학기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5학년 2학기 국어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6학년 1학기 국어 2. 다양한 관점
6학년 2학기 국어 7. 다양한 생각
저자

박현숙

2006년대전일보신춘문예에당선되어작가가되었습니다.제1회살림어린이문학상대상을받았습니다.그동안『뻔뻔한우정』『뻔뻔한가족』『어느날가족이되었습니다』『수상한아파트』『수상한우리반』『수상한편의점』『가짜칭찬』『나는증인이아닙니다』『시원탕옆기억사진관』『칭찬샤워』『국경을넘는아이들』『마트로가는아이들』『마음을배달해드립니다』『아디닭스치킨집』『닭다섯마리가필요한가족』『너랑짝꿍하기싫어!』등백여권의동화책과청소년소설『구미호식당』『해리미용실의네버엔딩스토리』『Mr.박을찾아주세요』등을펴냈습니다.화제의‘수상한’시리즈에이어따뜻하고정의롭게,솔직하고당당하게성장하는어린이를위한이야기‘뻔뻔한’시리즈를계속써나갈계획입니다.

목차

쌍코피가터진이유6|뒤죽박죽엉망진창20|바이러스가남긴서먹서먹35|그저그런선물47|똑똑해지는기술59|오하얀은손수건이두개?73|내코로들어가지않았다,않았다,않았다86|새로운바이러스출몰99|오하얀을지켜야한다111|증거없이의심하지말자123|의심은의심을낳고136|억울해도참아야해149|오하얀이불쌍하다159|내가제일불쌍하다168|뻔뻔한바이러스183∥글쓴이의말197

출판사 서평

[줄거리]
우리모두를지긋지긋하게괴롭혔던바이러스가물러가고학교도완전히문을열었습니다.마스크를벗고있는것도어색하고오랜만에만난친구들과도조금서먹하긴하지만그래도학교가는게너무즐겁습니다.그러던어느날,2학년아이들3명이한꺼번에결석을합니다.그중한명은바로나동지네반민식이가며칠전학교앞횡단보도에서도움을주었던아이라고해요.민식이는마스크후유증인콧속가려움증으로내내고생하고있습니다.오하얀은그런민식이의손수건이자기건줄알고쓴적이있고요.그런데오하얀이아프다며결석을했습니다.오하얀이결석하기며칠전나동지는오하얀이나눠준돈가스,핫도그를먹었어요.우리반에서제일아는게많은홍민정은새로운바이러스의출몰가능성을이야기하면서결석한2학년아이와민식이,오하얀,나동지가모두새바이러스와연관되어있을지도모른다고말합니다.
더나쁘고더위험하고더더강력한신종바이러스의출몰!나동지와오하얀그리고친구들은함께힘을합쳐신종바이러스퇴치작전을시작합니다.

‘수상한’시리즈의작가박현숙의새시리즈,‘뻔뻔한’3탄!
혐오,의심,가짜뉴스,배제……이모든것을이겨내는힘은“착한공동체주의”

『뻔뻔한바이러스』는『뻔뻔한가족』과『뻔뻔한우정』을잇는‘뻔뻔한’시리즈세번째작품입니다.예고없이찾아와전세계를펜데믹으로몰아넣은코로나는우리에게많은것을남겼습니다.자연과인간의공생에대한것은말할것도없고개인과공동체의관계에대해서도다시돌아보게만들었습니다.
특히혐오와배제로인한사회적갈등은우리모두의숙제가되었습니다.이작품은바로그지점을가장어린이다운시선으로풀어내고있습니다.오하얀과오하얀의할머니가영문도모르는채혐오와배제의대상이되고가짜뉴스로확대재생산되는상황을『뻔뻔한바이러스』의주인공들은서로에대한신뢰를확인하고연대하는것으로극복해냅니다.우리에게지금가장필요한것은이와같은‘착한공동체주의’라는것을생생하게보여주는작품입니다.

박현숙의새로운페르소나나동지&오하얀을통해
생생하게그려낸요즘아이들

2006년신춘문예로등단한이후동시대어느작가보다왕성한활동을해온박현숙작가의동화에는언제나어떤비극적상황에서도삶을긍정하며마지막순간까지희망을잃지않는주인공들이등장합니다.그리고고난에처한이주인공곁에는주인공의처지에공감하고순수한위로와지지로연대하는조력자들이있습니다.
어떤순간에도위트와유머를잃지않는명랑한엄마,그런엄마와함께묵묵히가족을끌어안아살피는할머니까지안녕빌라103호나동지네가족은물론부모를대신해손녀를살피는조손가정104호오하얀네역시각자의방식으로서로의기색을살피고상처를돌봅니다.
특히박현숙작가의작품에서보이는가장큰미덕은서로의차이와다름을인정하고함께공존하기위해조금씩마음을여는과정을그려내는데있습니다.오로지공감과연대,환대의힘으로갈등과위기를극복하고아이와어른이함께성장하는모습이자연스럽게펼쳐집니다.
동화작가박현숙의새로운페르소나,나동지와오하얀이펼쳐보일‘뻔뻔한’시리즈는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