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라오는 아빠 엄마와 함께 이라크에서 왔어요. 전쟁과 테러로 집을 잃고 평화를 찾아 한국에 왔지요.
“말썽 부리면 안 돼, 눈에 띄면 안 돼, 친구들이 놀리거나 힘들게 해도 참아야 해.”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부모님 당부대로 라오는 오늘도 조심 또 조심해요.
그런데 이를 어쩌지요! 라오와 친구인 선지 사이에 오해가 생겼어요.
“우리가 잘못하면 야단치고 너희 같은 애들이 그러면 봐주고, 선생님이 제일 심해. 그거 차별 아니야? 왜 우린 외국인이라고 무조건 너희들한테 잘해 줘야 해?”
라오가 아무리 애를 써도 오해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요.
라오네는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는 걸까요?
“말썽 부리면 안 돼, 눈에 띄면 안 돼, 친구들이 놀리거나 힘들게 해도 참아야 해.”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부모님 당부대로 라오는 오늘도 조심 또 조심해요.
그런데 이를 어쩌지요! 라오와 친구인 선지 사이에 오해가 생겼어요.
“우리가 잘못하면 야단치고 너희 같은 애들이 그러면 봐주고, 선생님이 제일 심해. 그거 차별 아니야? 왜 우린 외국인이라고 무조건 너희들한테 잘해 줘야 해?”
라오가 아무리 애를 써도 오해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요.
라오네는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는 걸까요?
누구든 오라 그래 - 서유재 어린이 문학선 두리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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