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도서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쁨,
책이 일으키는 아름다운 변화에 관한 이야기
책이 일으키는 아름다운 변화에 관한 이야기
『비밀 유언장』과 『미래에서 온 아이』를 잇는 ‘기묘한 도서관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할머니가 남긴 유산인 ‘숲속 작은 도서관’이 사람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보고 크게 감동한 엄마와 나는 새로운 도서관을 연다. 오랜 준비 끝에 문을 연 ‘정글 도서관’. 시간이 흘러 도서관은 마을에서 꼭 필요한 공간이 되었지만 하나둘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치우는 사람 따로 어지르는 사람 따로, 개인적으로 필요한 책까지 몽땅 구입목록에 올리기 일쑤. 거기다 도서관 건물주는 임대료까지 올려달라고 한다. 엉망진창이 되어 가는 도서관을 보며 주인공 석완은 아무도 모르게 정글 도서관의 문을 닫을 방법과 계획을 세운다.
엄마와 나는 할머니가 남기고 간 ‘숲속 작은 도서관’을 마을 사람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넘겨주고 도시로 돌아와 새로운 도서관을 연다. 처음엔 찾는 사람이 없어 고민이었지만 조금씩 이용자들이 늘면서 그만큼 할 일도 많아진다. 치우는 사람 따로, 어지르는 사람 따로, 엉망진창이 되어 가는 도서관. 운영비와 도서 구입비 외에도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간식비, 유기동물을 보살피는 데 들어가는 비용까지 만만찮은 마당에 건물주는 임대료를 올려 달라면서 은근히 나가기를 바라는 눈치다. 엄마가 행복해하고 나도 좋아 시작한 도서관이었지만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걸까. 짜증나는 일투성이에 슬슬 도서관 운영에 쏟아붓는 돈도 아까운 생각이 들기 시작한 나는 아무도 모르게 도서관의 문을 닫기 위한 작전을 세운다. 그러던 중 뜻밖의 사람들이 도서관에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난 여정,
그 끝에서 만난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
경쟁하는 것에 익숙하고 경제적 부를 삶의 가치를 재는 척도로 생각했던 엄마와 나는 할머니가 남기고 간 작은 도서관에서 ‘책’이 일으킨 마법 같은 변화를 경험한다. 그리고 도시로 돌아와 또 하나의 작은 도서관을 연다. 도서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쁨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현실 앞에서 나는 고민에 빠진다. 게다가 할머니의 숲속 작은 도서관마저 개발 붐이 불면서 결국 문을 닫게 된다. 나는 고민 끝에 도서관과 책이 어떤 의미인지 인터뷰를 시작한다. 정글 도서관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는 영훈과 지우는 물론, 작가가 되고 싶은 다미, 토론하기 좋아하는 도해, 부자가 되고 싶은 선호, 문제아 박치겸, 학교가 폐교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전직 사서교사 2미터 아저씨, 그리고 숲속 작은 도서관에서 만난 부엉이 아저씨와 힙합 걸 누나, 허세 형까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도서관과 책은 어떤 의미일까? 나는 과연 어떤 답을 찾게 될까?
‘기묘한 도서관’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나는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몰라. 내가 얼마나 높이 날지, 얼마나 커질지……”
『비밀 도서관』은 ‘기묘한 도서관’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이다. 도서관과 책을 테마로 ‘인류가 남겨야 할 마지막 유산’에 대한 은유로 가득한 『비밀 유언장』,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질문을 담아낸 『미래에서 온 아이』에 이어 신작에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도서관’과 ‘책’으로 상징되는 ‘앎’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그것이 결국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가장 아동문학다운 방법으로 탐구해 내고 있다.
엄마와 나는 할머니가 남기고 간 ‘숲속 작은 도서관’을 마을 사람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넘겨주고 도시로 돌아와 새로운 도서관을 연다. 처음엔 찾는 사람이 없어 고민이었지만 조금씩 이용자들이 늘면서 그만큼 할 일도 많아진다. 치우는 사람 따로, 어지르는 사람 따로, 엉망진창이 되어 가는 도서관. 운영비와 도서 구입비 외에도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간식비, 유기동물을 보살피는 데 들어가는 비용까지 만만찮은 마당에 건물주는 임대료를 올려 달라면서 은근히 나가기를 바라는 눈치다. 엄마가 행복해하고 나도 좋아 시작한 도서관이었지만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걸까. 짜증나는 일투성이에 슬슬 도서관 운영에 쏟아붓는 돈도 아까운 생각이 들기 시작한 나는 아무도 모르게 도서관의 문을 닫기 위한 작전을 세운다. 그러던 중 뜻밖의 사람들이 도서관에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난 여정,
그 끝에서 만난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
경쟁하는 것에 익숙하고 경제적 부를 삶의 가치를 재는 척도로 생각했던 엄마와 나는 할머니가 남기고 간 작은 도서관에서 ‘책’이 일으킨 마법 같은 변화를 경험한다. 그리고 도시로 돌아와 또 하나의 작은 도서관을 연다. 도서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쁨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현실 앞에서 나는 고민에 빠진다. 게다가 할머니의 숲속 작은 도서관마저 개발 붐이 불면서 결국 문을 닫게 된다. 나는 고민 끝에 도서관과 책이 어떤 의미인지 인터뷰를 시작한다. 정글 도서관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는 영훈과 지우는 물론, 작가가 되고 싶은 다미, 토론하기 좋아하는 도해, 부자가 되고 싶은 선호, 문제아 박치겸, 학교가 폐교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전직 사서교사 2미터 아저씨, 그리고 숲속 작은 도서관에서 만난 부엉이 아저씨와 힙합 걸 누나, 허세 형까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도서관과 책은 어떤 의미일까? 나는 과연 어떤 답을 찾게 될까?
‘기묘한 도서관’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나는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몰라. 내가 얼마나 높이 날지, 얼마나 커질지……”
『비밀 도서관』은 ‘기묘한 도서관’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이다. 도서관과 책을 테마로 ‘인류가 남겨야 할 마지막 유산’에 대한 은유로 가득한 『비밀 유언장』,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질문을 담아낸 『미래에서 온 아이』에 이어 신작에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도서관’과 ‘책’으로 상징되는 ‘앎’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그것이 결국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가장 아동문학다운 방법으로 탐구해 내고 있다.
비밀 도서관 : 기묘한 도서관 3 - 서유재 어린이문학선 두리번 16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