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한 김태성 교수의 두 번째 창작집이다. 『박제된 세월』이 나오고 4~5년 만에 완성되었다. 두 번째 작품집에서도 첫 번째 시집의 기조를 대체로 유지하고 있다. 거의 모든 시들에서 한 행의 길이에 따라 한 박자 혹은 두 박자, 세 박자로 이루어진 균등하고 밝은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자주 등장하는 낯익은 이미지들로 연결되면서 전개되 는 언어의 묘미는 독자적인 경지에 닿고 있는 듯 보인다.
작품의 내용상으로는 2집에 낯선 주제의 글들이 첨가되어 좀 더 다양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2집에도 1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우파 정치적 입장에 관한 시가 있다. 인상 깊은 이미지 전개와 언어 묘사를 보이는 자연시도 그대로 있다. 그 밖에, 인 간의 육체적 욕망의 근원이 무엇인가를 독특하게 탐구하는 두 편의 산문이 보태어졌으며, 아내를 소재로 한 것으로 보이는 시 도 눈에 띈다.
작품의 내용상으로는 2집에 낯선 주제의 글들이 첨가되어 좀 더 다양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2집에도 1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우파 정치적 입장에 관한 시가 있다. 인상 깊은 이미지 전개와 언어 묘사를 보이는 자연시도 그대로 있다. 그 밖에, 인 간의 육체적 욕망의 근원이 무엇인가를 독특하게 탐구하는 두 편의 산문이 보태어졌으며, 아내를 소재로 한 것으로 보이는 시 도 눈에 띈다.
절규의 속삭임 (김태성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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