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 독도 이야기

일곱 빛깔 독도 이야기

$12.22
Description
황선미 작가의 따뜻하지만 힘찬 목소리.
독도를 아는 것은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만 독도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고,
왜 독도가 우리 땅인지 마음으로 머리로 입으로 분명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곱 빛깔 독도 이야기》에는 어린이 여러분이 독도에 대해서 배우고 실천해야 할 많은 것이 담겨 있습니다.
- 경북도지사 김관용

독도를 누구에게나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준 책이 발간되어 무척 기쁩니다.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마음은 무엇보다 올바로 아는 데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일곱 빛깔 독도 이야기》를 통하여 독도가 곧 대한민국의 꿈과 미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전 울릉독도경비대장 유단희

일본은 매년 몇 번씩이나 독도가 일본의 소유라는 문서를 만들어 외국에 보내곤 합니다. 어이없는 행동이지요. 그때마다 우리는 분노하고 목청껏 비난하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보여 주는 문서를 근거로 이성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든. 고달프고 외로운 섬 독도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이지요.
이는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입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황선미는 누구나 어린 시절에 한 번은 겪었을 법한 일을 소재로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누구나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우리 땅 구석구석의 삶과 사람과 꿈의 이야기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비무장지대 DMZ이어 그의 시선이 닿은 두 번째 장소는 바로 독도!
우리가 아는 독도는 안용복과 홍순칠이 지켰고, 괭이갈매기와 삽살개가 사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곳이고, 때만 되면 망언을 일삼는 일본에 대해 그저 감정적으로 우리 땅이라고 외치면 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독도를 알기만 하는 것도, 배우기만 하는 것도 아닌 머리로 가슴으로 입으로 ‘왜 독도가 우리 땅인지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 작가는 독도의 안보도, 생태도, 역사도 아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과 사람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독도에 가보지 않고 만들어진 독도 책이 아닌,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 년을 기다리고 준비하고, 며칠 밤을 독도에서 묵으며 가슴 속에 담았던 이야기들이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사실적인 표현으로 버무려진 동화로 탄생했습니다.

‘왜 독도는 우리 땅인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책
환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독도에 갑니다. 독도 이장님인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이지요.
PC방도, 친구도 없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할아버지의 고깃배를 타고 독도를 한 바퀴 휘 돌고, 이웃집 독도관리사무소 아저씨와 배드민턴도 치고, 삽살개 ‘지킴이’와 놀 수도 있으니까요. 독도경비대원 형들과 등대지기 아저씨도 환이를 반겨 주지요.
방학마다 가던 독도이지만 올해는 좀 다릅니다. 환이는 독도에 사는 사람들을 통해 독도에는 오래된 역사가, 아름다운 자연이, 힘찬 삶이, 뜨거운 애국심이, 부푼 꿈이, 눈부신 미래가 함께 숨 쉬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이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이제 왜 독도가 우리 땅인지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자

황선미

충남홍성에서태어나어린시절을경기도평택에서보냈고,16년동안『나쁜어린이표』,『마당을나온암탉』,『바람이사는꺽다리집』,『주문에걸린마을』등을냈습니다.『마당을나온암탉』은국내에서애니메이션으로도제작되었으며,미국펭귄출판사를비롯해수십개국에번역출간되었습니다.2012년국제안데르센상후보에올랐으며,2014년런던국제도서전‘오늘의작가’로선정되었습니다.앞으로...

목차

작가의말-독도를아는일은우리의자존심을지키는일
추천의말-경북도지사김관용/전울릉독도경비대장유단희

할아버지댁으로
환이의독도이야기
독도는어디인가요?/울릉도보다크고한라산보다높은독도/
하늘과바다가허락해야갈수있는곳/독도가우리땅인이유1-지리적근거

독도에깃든사람들
이장할아버지의독도이야기
독도에사람이산다고요?/있어야할건다있고요/일본은왜독도를노릴까요?

아랫집독관사아저씨
키다리아저씨의독도이야기
독도관리사무소에서는어떤일을하나요?/
독도가우리땅인이유2-국제법상근거/외로운빨간우체통

신라이사부에서경비대까지
강대원형의독도이야기
독도경비대는어떤일을하나요?/독도를지킨사람들/
독도가우리땅인이유3-역사적근거

다시살아난주인공
주영이의독도이야기
독도파수꾼,독도와지킴이/그많던강치들은어디로갔을까?/해양동식물의천국

외로운등대아저씨
등대장아저씨의독도이야기
밤바다지킴이/나도등대장!/독도에오를수없는독도지킴이

할아버지랑독도한바퀴
우리들의독도이야기
독도의미래/논리적으로말하고행동하기

부록-이곳부터가봐요!

출판사 서평

황선미작가의따뜻하지만힘찬목소리.
독도를아는것은우리의자존심을지키는일입니다!


황선미는누구나어린시절에한번은겪었을법한일을소재로새롭고흥미로운이야기를만들어내왔습니다.하지만이번에는누구나잘안다고생각하지만,사실은아무도모르는우리땅구석구석의삶과사람과꿈의이야기를가지고찾아왔습니다.
비무장지대DMZ이어그의시선이닿은두번째장소는바로독도!
우리가아는독도는안용복과홍순칠이지켰고,괭이갈매기와삽살개가사는섬전체가천연기념물인곳이고,때만되면망언을일삼는일본에대해그저감정적으로우리땅이라고외치면되는곳입니다.
하지만작가가말하고자하는것은독도를알기만하는것도,배우기만하는것도아닌머리로가슴으로입으로‘왜독도가우리땅인지말할수있어야한다’는것입니다.그를위해작가는독도의안보도,생태도,역사도아닌그곳에사는사람들의삶과사람이야기를들여다봅니다.독도에가보지않고만들어진독도책이아닌,기도하는마음으로일년을기다리고준비하고,며칠밤을독도에서묵으며가슴속에담았던이야기들이작가특유의섬세한심리묘사와사실적인표현으로버무려진동화로탄생했습니다.

‘왜독도는우리땅인가!’에대해말할수있는책
환이는여름방학을맞아독도에갑니다.독도이장님인할아버지를만나기위해서이지요.
PC방도,친구도없지만전혀지루하지않습니다.할아버지의고깃배를타고독도를한바퀴휘돌고,이웃집독도관리사무소아저씨와배드민턴도치고,삽살개‘지킴이’와놀수도있으니까요.독도경비대원형들과등대지기아저씨도환이를반겨주지요.
방학마다가던독도이지만올해는좀다릅니다.환이는독도에사는사람들을통해독도에는오래된역사가,아름다운자연이,힘찬삶이,뜨거운애국심이,부푼꿈이,눈부신미래가함께숨쉬고있다는것을다시금느낍니다.이모든것을지키기위해이제왜독도가우리땅인지이야기할수있어야한다는것을깨닫습니다.

이책의특징

*간결하고무겁지않은구성

독도문제를황선미작가특유의감성이살아있는동화로구성해어린이들이이를읽고논리적으로말하고행동할수있게합니다.

*균형있는시각
역사나생태에치우친기존의도서와는달리독도를삶,안보,역사,생태,개발등의다양한관점에서다루어어린이들이균형있는시각으로독도를수있도록합니다.

*현장감넘치는사진
일반인출입이금지된곳,독도의현장감넘치는사진을통해그곳의모습을생생하게전달합니다.

시리즈소개

멀고도가까운,알지만모르는우리땅구석구석에숨은사람들의삶과꿈을동화형식으로풀어낸,따뜻한감성이살아있는어린이정보교양서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