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고 있는 걸까?

춤추고 있는 걸까?

$12.00
Description
춤을 추는 것 같은데 허둥대는 거라고 하고
허둥대는 것 같은데 신나는 거라고 해요.
생각에 잠긴 것 같은데 부끄러워하는 거라고 하고,
부끄러워하는 것 같은데 춤을 추는 거라고 하지요.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의미와 해석,
그 차이가 우리를 넓은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어느 날, 바쁜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걷고, 헤매고, 고민하고, 기뻐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춤처럼 보인다면 어떨까요? 《춤추고 있는 걸까?》는 우리가 흔히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낯설게 바라보는 시선에서 시작된 그림책입니다.


같은 장면도 다르게 보일 수 있어요
《춤추고 있는 걸까?》는 같은 행동도 누가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어떤 사람은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허둥대는 모습일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고민하는 모습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이 질문은 자연스럽게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시선, 그리고 다르게 느껴도 괜찮다는 용기로 이어집니다. 어린 독자에게는 관찰력과 상상력을, 어른 독자에게는 잠시 잊고 있던 열린 마음을 일깨워 줍니다.

독자의 생각을 여는 질문 형식의 글
이 책의 문장은 지나치게 설명하지 않고, 대신 독자에게 질문을 건네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춤추는 걸까요?”, “허둥대는 걸까요?” , “부끄러운 걸까요?”
이런 질문들은 이야기 속 인물들을 ‘맞다, 틀리다’로 구분하지 않고, 여러 가지 해석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합니다. 문장이 반복되면서 생기는 리듬감은 책 속 움직임과 함께 몸으로 읽는 듯한 경험을 만들어 줍니다. 덕분에 독자는 이야기를 읽는 동시에 스스로 답을 떠올리게 되고, 책은 단순한 읽기 경험을 넘어 생각을 확장하는 놀이가 됩니다.

움직임과 감정이 살아 있는 유쾌한 그림
다카바타케 나오의 그림은 표정과 몸짓이 과장되어 있어서 그만큼 감정이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캐릭터들은 뻣뻣하거나 정적으로 서 있지 않습니다. 페이지마다 팔과 다리가 굽고 흔들리고 튀어나오며,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특히 작가가 밝힌 것처럼 최근 익숙해진 세로 화면의 구성감이 그림책에 자연스럽게 적용되어, 마치 영상 속 움직임을 책장에서 보는 느낌을 줍니다. 색감은 선명하고 단순하지만, 장면마다 분위기를 달리하며 혼란, 기쁨, 당황, 설렘 같은 감정을 효과적으로 보여줍니다. 그 모습은 종종 우리 자신과 닮아 있어,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웃음과 공감이 함께 자리합니다.

《춤추고 있는 걸까?》는 같은 장면도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열린 마음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법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저자

다카바타케나오

글그림:다카바다케나오(たかばたけなお)
1978년기후현에서태어났다.도쿄조형대학미술학과회화를전공하고졸업했다.『나』를쓰고그려그림책작가로데뷔했고,『개구리의외출』로일본그림책상을수상했다.『기다려,기다려』,『바나나사건』,『달마다!』,『마네키네코다!!』,『그리고부웅~』등다수의그림책을쓰고그렸다.

역자:한귀숙
대학에서비교문화를전공한뒤,어린이책을시작으로소설,인문교양,실용서에이르기까지다양한장르의책을기획하고편집하는일을했다.지금은남녀노소,어른,아이할것없이누구라도유쾌하게읽을수있는책을기획하여만들고있다.옮긴책으로는『해님우산,비우산,구름우산』,『수영장샤워실과개미구출작전!』,『실수투성이엄마아빠지만너를사랑해』가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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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같은장면도다르게보일수있어요
《춤추고있는걸까?》는같은행동도누가보느냐에따라전혀다른의미가될수있다는사실을이야기합니다.어떤사람은춤을추는것처럼보이지만,다른사람에게는허둥대는모습일수도있고,또다른누군가에게는고민하는모습처럼보일수도있습니다.이책은독자에게이렇게묻습니다.“우리는지금,무엇을보고있다고생각하나요?”
이질문은자연스럽게타인을이해하는마음,다양성을받아들이는시선,그리고다르게느껴도괜찮다는용기로이어집니다.어린독자에게는관찰력과상상력을,어른독자에게는잠시잊고있던열린마음을일깨워줍니다.

독자의생각을여는질문형식의글
이책의문장은지나치게설명하지않고,대신독자에게질문을건네는방식으로구성되어있습니다.“춤추는걸까요?”,“허둥대는걸까요?”,“부끄러운걸까요?”
이런질문들은이야기속인물들을‘맞다,틀리다’로구분하지않고,여러가지해석을자연스럽게떠올리게합니다.문장이반복되면서생기는리듬감은책속움직임과함께몸으로읽는듯한경험을만들어줍니다.덕분에독자는이야기를읽는동시에스스로답을떠올리게되고,책은단순한읽기경험을넘어생각을확장하는놀이가됩니다.

움직임과감정이살아있는유쾌한그림
다카바타케나오의그림은표정과몸짓이과장되어있어서그만큼감정이생생하게전달되는것이특징입니다.캐릭터들은뻣뻣하거나정적으로서있지않습니다.페이지마다팔과다리가굽고흔들리고튀어나오며,보는사람의상상력을자극합니다.특히작가가밝힌것처럼최근익숙해진세로화면의구성감이그림책에자연스럽게적용되어,마치영상속움직임을책장에서보는느낌을줍니다.색감은선명하고단순하지만,장면마다분위기를달리하며혼란,기쁨,당황,설렘같은감정을효과적으로보여줍니다.그모습은종종우리자신과닮아있어,읽다보면어느순간웃음과공감이함께자리합니다.

《춤추고있는걸까?》는같은장면도다르게보일수있다는사실을통해,서로의차이를이해하고열린마음으로세계를바라보는법을자연스럽게느끼게해주는그림책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