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 (다랭이마을 순수작가, 김희자의 터 이야기)

터 (다랭이마을 순수작가, 김희자의 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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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희자 작가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삶 터 이야기이다. 다랭이마을의 풍경은 물론 그 터를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그려졌다.
저자

김희자

1965년남해다랭이마을에서태어났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국어국문학과를졸업한후
수필에입문,2011년계간『수필세계』로등단했다.
제1회천강문학상대상,목포문학상,근로자예술제수필부문금상등다수의전국공모전에서입상했다.
2018년귀향하여숙소설흘재雪屹齋를운영하며현재수필사랑문학회,남해문학회회원이며화전도서관수필강사로활동중이다.
작품집『등피』(2012),『꽃문이열릴때까지』(2015),『바람의지문』(2019),『터』(2024)가있다.

목차

작가의말

1.터전


터전
푸른축제
앞산
밥무덤
이팝나무와너럭바위
소치섬과매봉산
거북바위
새미
미륵은언제


2.차경借景

차경借景
남으로온까닭

목수의딸
전어
시간에기대어
사임당
경계
선물
낯선계절


3.적소에서

저녁
꽃이간다
앵무새가사는바다
적소에서
봄을깨다
유월풍경
바래
달빛걷기
묵정논
다리


4.터지킴이들

터의산증인
마당깊은집
팥죽쑤다
한죽
망골이터전
은희네
오월의장미는피었건만

터지킴이
사라져서그리운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