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작품읽기와 온배움씨

온작품읽기와 온배움씨

$20.20
Description
『온배움씨와 온작품읽기』는 교실 속 선생님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깨달은 것을 펼쳐놓은 책이다. 배우고 가르치는 것은 무엇일까. 온작품읽기 운동을 실천하며 널리 퍼뜨린 [이오덕김수업교육연구소]가 펼쳐놓은 우리 교실 속 배움과 가르침 이야기가 여기에 오롯이 담겨 있다.
저자

이오덕김수업교육연구소

저자이오덕김수업교육연구소
학생들의삶과말을가꾸기위해평생연구하고실천하신이오덕선생님과김수업선생님에대해공부하고이를현장에서실천하는교사들의모임입니다.외국이론이나외국의교육방법이아닌우리와같은조건에서학생들의삶과말을가꾸기위해노력하신두스승님의뜻을이어가고자합니다.이오덕,김수업선생님뿐아니라방정환,권정생,서정오,박문희,임재해선생님에대해서도공부하고있습니다

목차

서문삶에서배움을깊이들여다보다
1.배우고가르치는일
2.온배움씨로배움을엮어가다
3.텃밭에서보낸시간
4.두꼭지공통제목으로부탁드립니다
5.벽화그리기
6.온배움씨의교육적의미탐구

출판사 서평

삶에서가르침과배움을깊이들여다보았습니다.

교사라면누구나아이들을가르치는경험을하게됩니다.선생은날마다가르쳤지만모든시간에만족할수는없었습니다.과연교육이제대로되었는가?,가르치기는열심히한것같은데아이들은제대로배웠을까?학급당학생수가줄어들면,제도가바뀌면좀교육이나아질까?등의여러가지고민들을해왔습니다.

온작품읽기운동을실천하며널리퍼뜨린[이오덕김수업교육연구소]가펼쳐놓은우리교실속배움과가르침이야기,
온작품읽기의바탕이되는온배움씨이야기가펼쳐집니다.

『온배움씨와온작품읽기』는교실속선생님들이삶을살아가면서깨달은것을펼쳐놓은책입니다.
이오덕김수업교육연구소에서가르치고배우는이야기를나누었습니다.저마다살아온이야기를하고,교실이야기를나누었습니다.누군가의책을읽고이야기나눌때도있고,그래도가물가물하면글쓴이를찾아가기도했습니다.한참앉아서이야기를나누다보면얼핏길이엿보이기도했습니다.그때나눈이야기들을가지고우리가살고있는교실을보기시작했습니다.

“온작품을다루는까닭은학생들의배우려는마음을열어주는데서시작했다는것을알게되었습니다.”

교과서의쪼개진작품이아니라온전한작품을도입했을때수업이살아났습니다.나만그러한것이아니고온나라선생님들이저마다겪은일이기도했습니다.그래서이것에‘온작품읽기’란말을붙이고다함께하는운동으로펼치게되었습니다.온작품읽기책을쓰고나서온나라를돌아다니며‘온작품읽기’이야기를나누는과정에서우리가온작품을다루는까닭은학생들의배우려는마음을열어주는데서시작했다는것을알게되었습니다.

“배운다는것,배움씨를키워나간다는건하나의동그라미를만드는일과같습니다.배울수록동그라미는점점커집니다.삶과삶이이어지니까그렇습니다.어른과아이가이어지고,옛날과오늘날이하나로이어집니다.그런일을자꾸하다보면외롭지가않습니다.삶을씩씩하게살아갈수있을것같습니다.배운다는건,외로움을이기는길입니다.”

학생들의배우려는마음,가르침과배움이만나서교사와학생이모두기뻤던장면을담을수있는말을찾았습니다.학생들의배우려는마음속씨앗을살려주는것,전체와연결해주는것에맞는말로서‘온배움씨’입니다.온작품읽기이야기를할때도온배움씨를연결해서말을하였습니다.교실속실천도그렇게이어가보았습니다.온작품읽기만이야기할때보다교실속삶과마음에훨씬잘어울렸습니다.

“선생이돕는사람이라는것을믿어야하고,그도움을받다보면오늘보다더나은사람이될수있다는믿음이없이는앞으로나아갈수가없습니다.그래서가르치고배우는일은희망에대한이야기일지도모릅니다.”

배움씨가삶이되고저마다삶과삶이만나서모두를온마음으로이어주는것을온배움씨수업이라부르기로했습니다.그렇게되려고마음을쏟았지만아이들도그렇게느꼈는지는알수없습니다.
그저아이들도마음을쏟아서해내려고애쓰는장면들을보면서짐작할수있습니다.저와아이들이함께해내려고마음을쏟았다면우리의마음이서로이어지고있지않았을까싶습니다.
그런이야기를하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