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누군가는 글을 엉덩이로 쓴다고 했다. 하지만 서울과 청주를 오가는 버스에서 깜박 졸다보면 끊어졌던 문장이 이어지기도 하고, 길을 걷다 문득 개밥에 도토리처럼 따로 놀던 낱말 하나가 스스로 변신하곤 했다. 무엇보다도 글쓰기가 젤 중요한 일상 가운데 하나가 된 것에 감사하게 되었다.
첫 수필집 《조종사는 가슴의 날개로 난다》에 이어 4년 만에 두 번째 수필집을 세상에 내놓는다. 작가라는 별칭을 들으면서도 글을 쓰기가 만만치 않아 최근 몇 년 동안 충북일보의 오피니언 ‘사잇길’에 게재되었던 글들을 중심으로 엮었다. ‘사잇길’은 ‘사람과 사람사이를 잇는 길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빤한 질문이고, 그 대답 또한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겠지만 한 번 더 생각해보자는 의욕으로 글을 쓰고 다듬었다. 원고를 정리하면서 얕은 주변이야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자괴감이 들었지만 상상력의 한계를 순순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 또한 내 삶의 한 발자국이라는 데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첫 수필집 《조종사는 가슴의 날개로 난다》에 이어 4년 만에 두 번째 수필집을 세상에 내놓는다. 작가라는 별칭을 들으면서도 글을 쓰기가 만만치 않아 최근 몇 년 동안 충북일보의 오피니언 ‘사잇길’에 게재되었던 글들을 중심으로 엮었다. ‘사잇길’은 ‘사람과 사람사이를 잇는 길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빤한 질문이고, 그 대답 또한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겠지만 한 번 더 생각해보자는 의욕으로 글을 쓰고 다듬었다. 원고를 정리하면서 얕은 주변이야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자괴감이 들었지만 상상력의 한계를 순순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 또한 내 삶의 한 발자국이라는 데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사잇길 (사람 사람을 잇는 길 Live & Love)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