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K.A.스미스
포스트모던기독교내의신학철학운동인‘급진정통주의’에서가장주목받는기독교철학자.현대프랑스사상을연구하고아우구스티누스에서칼뱅,에드워즈와카이퍼에이르는신학적문화비평의전통에서영향을받은그는철학,신학,윤리학,미학,과학,정치학의경계를넘나들며학계와사회와교회를이어주는자신만의독특한은사를발휘하면서이분야의선구적사상가로발돋움했다.현재캘빈대학교에서철학과신학을가르치고있다.
그가《습관이영성이다》의대성공과“문화적예전”시리즈완결이후에펴낸이책에서는,마르틴하이데거를비롯하여알베르카뮈,한나아렌트,자크데리다를비롯한철학사상가들은물론,잭케루악의소설과제이지의음악,웨스앤더슨의영화를종횡무진오가면서왜고대아프리카의성인아우구스티누스가우리가사는복잡한세상에적절한영성순례가이드인지를보여준다.
캐나다온타리오주출신으로워털루대학교와엠마우스성경대학을졸업하고,기독교학문연구소(ICS)와빌라노바대학교에서철학석사와박사학위를받았다.“문화적예전”시리즈《하나님나라를욕망하라》,《하나님나라를상상하라》,《왕을기다리며》를비롯하여《누가포스트모더니즘을두려워하는가?》,《급진정통주의신학》,《칼빈주의와사랑에빠진젊은이에게보내는편지》,《해석의타락》등여러책을저술하고편집했다.<월스트리트저널>,<뉴욕타임스>,<크리스채너티투데이>,<북스앤드컬쳐>등의잡지와신문에도정기적으로기고하고있다.2013년부터2018년까지<코멘트>지편집장을지냈고,현재는<이미지저널>편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