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의 둥지 (추명성 소설)

이방인의 둥지 (추명성 소설)

$16.40
Description
한국의 루저로서 살아 온 주인공 공수는 그야말로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는 별 볼 일 없는 삶을 살아 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배우고 익힌 기술이 힘이 되어, 해외로 나가 새로운 삶을 개척하면서 사랑과 열정을 불태우게 된다. 특히, 인도와 아프리카에서 비젼(vision)을 성공적으로 펼친 주인공은 질병으로 세상을 하직하게 된 사랑하는 아내를 아프리카 희망봉 앞바다에 뭍고 한국으로 돌아와 그의 마지막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 때의 주인공 공수에게 한국은 이미 낯선 이방(異邦)이 된지 오래였지만, 젊은 시절 잠깐 본적이 있었던 여인을 만나, 경상도 풍남리(風南里)라는 풍광좋은 시골의 한적한 곳에서 남은 여생의 둥지를 틀게 된다. 이번에 출간하는 「이방인의 둥지」는 작가의 전작(前作)인 「코프리칸」이 한국인으로서, 한국 내에서의 역할을 다하고, 아프리카로 가서 마지막 여생을 마감하게 된다는 내용과 대비되면서, 동시에 한국인이 가져야 할 미래 세계의 가치관과 현실적 혜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추명성

도시공동체문화를선도할‘사단법인고수복(고치고수리하고회복시키는)과함께새로운출발을다짐하는여름날,「이방인의둥지」를세상에내놓습니다.살아가면서더많이내려놓고,더불어함께하는시간들속에서또다른삶의가치를찾아갑니다.살아가는그날까지건강과사랑을마음에담고,하나님의은총가운데나를의탁하면서...

여적(2015년
코프리칸(2016년)
도봉에서화절치까지-추억의저편(2017년)
이함께하며이번에
이방인의둥지(2018년)를내놓습니다.
행정학박사/(전)교수
(전)한국현대문화진흥원장

목차

이방인의둥지를내면서5
첫만남14
공수네32
부사관으로맺은인연40
미국으로가다63
유타농장68
민지를찾아서77
새출발97
애틀랜타에서싱가포르로106
인도로가다114
남인도회사의역동적코친항개발119
코친에의뒤늦은참여를타진한한국124
내륙수송루트와코친의연계134
존의재신임과코친항개발137
한국의압박146
한국의코친항지분참여와시너지효과150
리사의남인도지역사회공헌154
코친항발전모델의성공적전파158
아름다운퇴장162
오랜만에찾은고국과가족의만남168
또다른기다림178
제2의코친플랜183
뭄바사항개발의책임자가된존194
수정된신뭄바사건설계획의정착200
아프리카속의한국인215
가족222
신뭄바사항개발과전통민속촌지원사업227
자원수출항으로서의신뭄바사항232
아프리카로간가족들238
신뭄바사항개발의난제들241
아프리카패권250
보츠와나의리사257
AU에보내는AfricanPlan263
아내리사의발병267
리사의병수발과아들해밀턴의그녀276
세력의각축장이된신뭄바사285
아내리사와의영원한작별291
조국사랑의길295
현장에서의예견된사고299
형과동생의선택306
신뭄바사공항건설에의한국참여문제310
에티오피아로간아들318
컨소시엄간의막전막후331
두개의컨소시엄집단간세대결342
가족의탄생346
신뭄바사공항사업자선정357
아름다운퇴장365
퇴임368
귀로378
여행을떠나요387
조우395
해운대에서399
첫만남406
터436
둥지를찾은이방인449
이방인의둥지발간후기456

출판사 서평

첫사랑의기억만을간직하는남자
치열한삶속에서상처받고희망을잃은여자

‘도봉에서화절치’의작가추명성1년만에최신작을선보인다.
인물의시작성장이별만남성공또다시이별등한인물의일대기를연인과함께써내려간다.
순수했던시골청년인공수는부잣집딸인민지를흠모하게되고두사람은연인으로발전해가고있었다.불현듯민지는미국으로떠나버리고부사관이된동수는그런민지를잊지못하고그리워하다가한국의모든것을정리하고민지를찾아미국으로떠나는해바라기같은사랑을보여준다.
그렇게자리를잡고민지를찾아떠돌던어느날삶에치여웃음을파는사람이되어버린민지
그런민지를보고도첫사랑의마음을그대로전하는공수그둘은어렵게다시부부의연을맺게된다.그렇게두사람의사랑과공수의외부적인성공,어느순간다가온이별들새로운만남위태롭지만열정적인모습들과함께풀어나가는이야기속에서우리들은저자의흐름대로흘러간다.

아날로그적인감성
순애보적인사랑

요즘흔히볼수있는10대들의사랑이야기와는많이다른성향을보일것이다.
자극적이지않은내용들해바라기같은사랑요즘같이급변하고인스턴트적인모습들에
비춰보면사람들은‘에이세상에저런사랑이어딨어’라며비아냥댈수도있다.
하지만우리가읽어왔던황순원의‘소나기’처럼순수한사랑은우리에게메말라가는감정들에
촉촉하게어루만져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