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의 충격

웹소설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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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웹소설의 과거, 현재를 들여다본 유일한 전망서!
점점 쇠퇴하는 소설 시장 안에서 유일하게 성장 중인 웹소설. 그들은 인터넷을 넘어 출판 시장까지 정복하고 있다. 2010년대에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소드 아트 온라인』 등 인터넷 소설 투고 플랫폼에서 인기를 끈 작품을 책으로 만드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웹소설의 등장이 소설 업계?콘텐츠 업계에 미친 변화를 분석한다. 그리고 인터넷 소설 투고 플랫폼을 통해 연이어 히트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구조를 저자가 직접 취재한 내용과 상세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설한다.
저자

이이다이치시

서브컬처저널리스트,비평가.글로비스경영대학원경영연구과경영전공수료(MBA).소설잡지,컬처지,라이트노벨의편집자등을거쳐전문필자로독립했다.저서로『베스트셀러라이트노벨의구조:캐릭터소설의경쟁전략』이있으며,공저로『21세기탐정소설:포스트신본격과논리의붕괴』,『포스트휴머니티즈:이토게이카쿠이후의SF』등이있다.주요기고매체로는<유레카>,<QuickJapan>,<Febri>,<신문화>등이있으며,만화가와경영자,출판관계자의인터뷰도다수진행한바있다.

목차

서문:웹?테크놀로지는구태의연한업계에무엇을초래하는가?
한국어판서문:일본웹소설시장,변혁의출발선에서다

1장:종이잡지의쇠퇴가문예세계에초래한지각변동
마타요시나오키의『불꽃』열풍과웹소설플랫폼의융성은표리일체다

2장:[개론]웹소설투고플랫폼과그서적화
‘소설가가되자’
E★에브리스타

3장:어째서웹소설플랫폼은지지받고있나?
어째서웹소설투고플랫폼에는어마어마한수의작가가몰려드는가?
‘스마트폰퍼스트’시대의고객행동과그에대응하는웹소설미디어

4장:작품내용의분석
‘소설가가되자’유행작품의내용분석
E★에브리스타에서유행하는‘데스게임?파워게임’의내용분석

5장:서점,출판사,웹콘텐츠,독자의복잡한관계
서점이4·6판소프트커버의‘넓은의미의라이트노벨’중웹소설서적판을더환영하는이유
라이트노벨에서호러는‘망하는지름길’이었는데호러계열프리게임의노벨라이즈가잘된이유는무엇일까

6장:얼터너티브
소설비즈니스의새로운물결:인터넷발콘텐츠의소설화
보컬로이드소설의유행과정체:이제는다지나가버린웹소설움직임의하나
스타츠출판의산딸기와베리즈카페
『닌자슬레이어』:트위터소설최대이자거의유일한성공작
pixiv소설과후카마치나카
코미코북스를통해생각해보는O2O와‘편집자가관여하지않는다’는방식의공죄
ARG소설은일본에뿌리를내릴수있을까?
웹소설선진국한국

7장:자주있는의문·오해·비판에답하다
기성출판사가소설투고플랫폼을만들지못하거나잘운용하지못하는이유는무엇일까
어느신문기자와의대화:웹소설에사각은없는가?

끝으로:‘효율성의중시’와‘중장기적인시야’의양립
저자후기
옮긴이후기:웹소설이란존재
주요참고문헌
옮긴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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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웹소설의과거,현재를들여다본유일한전망서!
요즘출판시장에서소설이영맥을못추고있다.온라인서점베스트셀러순위에서도소설은손에꼽을정도다.그런데쇠퇴하는소설시장안에서유일하게성장중인분야가있다.그것은바로인터넷을넘어종이책시장까지정복하고있는웹소설이다.2010년대에는『너의췌장을먹고싶어』『소드아트온라인』등인터넷소설투고플랫폼에서인기를끈작품을책으로만드는흐름이두드러지고있는데,이책에서는웹소설의등장이소설업계?콘텐츠업계에미친변화를분석한다.그리고인터넷소설투고플랫폼을통해연이어히트콘텐츠가만들어지는구조를저자가직접취재한내용과상세한데이터를바탕으로해설한다.
한국의웹소설시장은일본보다더우수한비즈니스모델을채용하고있고,큰규모를자랑한다.그러나웹소설등장이후소설업계,콘텐츠업계가어떤식으로변했는지분석한책은사실상존재하지않는다.아마도이책이웹소설의과거,현재를들여다보고미래를전망하는유일한책일것이다.

무한한매력과가능성을지닌웹소설투고플랫폼,
『전생했더니슬라임이었던건에대하여』『왕게임』의성공은우연이아니다
1장에서는종이잡지의쇠퇴가문예세계에불러온변화에대해이야기한다.저자는종이잡지가영향력을잃었고,출판사에더이상신인을발굴하고육성할능력이없다고지적하면서,웹소설투고플랫폼이그역할을대신해야한다고주장한다.출판사가잃어버린기획력과프로모션기능을웹소설투고플랫폼에맡겨야한다는것이다.그리고웹소설작가들은여전히자신의작품을종이책으로출판하는것을동경하고있기에출판사는그부분을적극적으로이용해야한다고조언한다.
2장에서는일본의대표적인웹소설투고플랫폼‘소설가가되자’와‘E★에브리스타’를소개한다.한국에서도잘알려진웹소설『전생했더니슬라임이었던건에대하여』『무직전생』『왕게임』역시이플랫폼들에서연재된작품이며,이들은그어떤문학잡지보다큰영향력을미치고있다.이에각사이트가운영되는방식,책으로만들어진대표작품들을소개한다.그리고각작품들이종이책으로도히트할수있었던요인을분석한다.
3장에서는독자와작가가웹소설플랫폼을지지하는이유를살펴본다.우선소설신인상에응모한적이없고,프로작가가될생각도없었다는『마오유우마왕용사』의작가토노마마레의인터뷰를바탕으로웹소설플랫폼의어떤점이작가에게매력적으로다가오는지알아본다.더불어기술의발달,모바일미디어의보급으로사람들이콘텐츠를접하게되는경로와소비스타일,요구하는내용이달라졌는데,이러한것들이소설독자에게미친변화를들여다본다.
4장에서는‘소설가가되자’,‘E★에브리스타’에서유행하는‘이세계판타지’와‘데스게임물’에관해이야기한다.먼저‘소설가가되자’에서주인공이특수능력을갖고판타지세계로환생하거나소환되는‘이세계판타지’장르가인기를얻고있는원인을분석한다.그리고이에더해판타지는아니지만히트한작품『선술집바가지』와『너의췌장을먹고싶어』를소개한다.이어서‘E★에브리스타’에서잔혹한데스게임물,파워게임물이유행하게된배경과독자의마음을뒤흔드는이들의매력을들여다본다.

소설시장이활기를되찾으려면
인터넷콘텐츠의서적화가답이다
5장에서는서점,출판사,웹콘텐츠,독자의복잡한관계를프리게임소설화작품을중심으로설명한다.라이트노벨에서호러는좀처럼히트하지못하는장르였는데,어째서호러계열프리게임을소설화한작품은잘됐는지그이유를‘타깃,콘텐츠,채널’이라는요소를통해알아본다.그리고지금까지나온호러라이트노벨이실패한이유는콘텐츠와타깃을연결하는채널이잘못되었기때문이라고지적하며,그것이왜중요한지해설한다.
6장에서는‘소설가가되자’,‘E★에브리스타’가출판시장에서압도적인존재감을보이고있는와중에,아직규모는작지만차세대의일각을담당할또다른인터넷발콘텐츠의소설화움직임에관해이야기한다.보컬로이드소설,출판사가직접운영하는소설투고사이트,트위터소설『닌자슬레이어』,2차창작소설사이트pixiv,ARG소설등의성공사례를소개하고,이들이어떻게독자를사로잡았는지분석한다.
마지막으로7장에서는웹소설에관한일반적인의문,오해,비판에저자가답변한다.이책에서는웹소설플랫폼의중요성과그영향력을강조하고있는데,독자중에서도“그렇게소설투고플랫폼이매력적이라면,출판사에서직접개발?운용하면되는것아닌가?”라고생각하는사람이있을것이다.이에대해저자는출판사가제대로운용할수없는이유를해설한다.그리고한신문사기자와의인터뷰내용을바탕으로웹소설에관한흔한의문점을Q&A형식으로알기쉽게정리했다.

점점종이책은팔리지않고있고,출판계에서는‘전자책’이대안이될것이라고전망했다.하지만사실은전자책이아닌,인터넷콘텐츠의서적화가그해답이될수있다고저자는말한다.잡지신인상이나편집회의를통해서가아닌,다른방법을통해스타가만들어질수있고,하락세인종이잡지를대체하는존재가될수있다는것을웹소설플랫폼이증명했다.앞으로종이와인터넷이더욱힘을모은다면,독자가종이책을외면하는일은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