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에서 돌아온 남자: 옛날 귀신 편

저승에서 돌아온 남자: 옛날 귀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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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스마트폰에 눌러 쓴 근현대사의 귀신 이야기
1900년대 이후의 귀신 이야기를 담은 한국형 공포 괴담집. 어린 시절, 가슴 졸이며 듣던 할머니와 선생님의 무서운 이야기가 작가의 스마트폰 안에서 재탄생했다.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산업화 시대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배경으로 한 귀신 이야기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도깨비, 저승사자, 그슨대, 장산범, 손각시 등의 모습에서 욕망과 공포심에 사로잡힌 평범한 개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승에서 돌아온 남자: 문화류씨 공포 괴담집 옛날 귀신 편』에서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산업화 시대를 거쳐야 했던 우리네 할아버지와 할머니, 혹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삶이 아홉 편의 귀신 이야기로 펼쳐진다.

저자

문화류씨

회사에다니면서문화콘텐츠를기획하고글을썼다.이후회사를위한글이아닌,나를위한글을쓰고싶어졌다.어느날,30여년간겪었던실패와좌절이,우리인간의삶이공포처럼느껴졌다.어릴때할머니께들었던무서운이야기또한,인간의불안과욕망에대한이야기였음을알게됐다.생각나는대로그이야기들을스마트폰에눌러써온라인커뮤니티에업로드했다.하나둘괴담이쌓여가며성장통이지나고있다는사실을깨달았다.

목차

귀신의장난
손각시
귀타귀
아버지의귀몽
산귀신
여우스님
저승에서돌아온남자
거울귀신
끝나지않는지배

작가후기
기획의말

출판사 서평

“표면적으로는귀신에대한서사이지만,
결국에는인간에대한서사로귀결된다.”-김민섭(『대리사회』작가)

1900년대이후귀신이야기에담긴인간의불안과공포그리고욕망
작가의스마트폰안에서재탄생한한국형공포괴담집

■식민지시대를거쳐와야했던할아버지와할머니의이야기
「귀신의장난」은한국전쟁직후피난민가족이빈집에터를잡고살게되면서벌어지는일을담았다.「손각시」는시골에사는두남매가시장에서어머니를돕고산을넘어집으로돌아오며귀신을만나벌어지는이야기다.「귀타귀」에는한집안을몰살하려는한맺힌귀신의복수담이담겨있다.「끝나지않는지배」는일제강점기부터산업화시대까지아우르는이야기로,그시대의삶과욕망을들여다볼수있다.

■한국전쟁이후산업화시대를살아낸아버지와어머니의이야기
「아버지의귀몽」과「산귀신」에는유신정권시대를살던아버지와선생님의경험담이담겨있다.「여우스님」에서는인간고기에맛이들린여우요괴가,「저승에서돌아온남자」에서는죽었다살아난한남자가,그리고「거울귀신」에는거울에나타나는귀신과싸우는여자가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