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08년 『유령들』(2008, 심지)에 이어 10년 만에 발간되는 이정섭의 두 번째 시집『유령들의 저녁식사』. 등장하는 다수의 유령은 시적 자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붉은 피를 가진 생명체임을 알 수 있다. 정덕재 시인은 발문에서 “이정섭이 유령에 천착하는 이유는 자유로운 희망을 기대하기 때문” 이라며 “그는 이 시집에서 유령을 통해 ‘죽음이 스며있는 우리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라는 주문을 건다”고 말하고 있다.
유령들의 저녁 식사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