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걸스 2

라일락 걸스 2

$15.00
Description
자신만의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이들에게
라일락 꽃무리처럼 찾아온 자유와 사랑
소설은 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부터 종전 후 십여 년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한다. 뉴욕 사교계 거물이자 브로드웨이의 스타였던 캐롤라인, 폴란드의 학생 카샤, 그리고 나치 수용소의 독일인 의사 헤르타, 이 세 여성과 주변 인물들이 등장한다. 독일의 유일한 여성 전용 수용소였던 라벤스브뤼크와 폴란드의 도시 루블린, 그리고 미국의 뉴욕을 무대로 각각의 인물들에게 불어닥친 고난과 또 그 속에서 꽃피운 사랑에 대해 소설은 전한다.
카샤는 반(反)나치 운동에 가담했다는 죄목으로 어머니, 언니와 함께 체포되어 라벤스브뤼크에 갇혀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을 겪는다. 헤르타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의사가 되었으나 점차 현실과 타협하면서 나치의 끔찍한 인체실험을 담당하기에 이른다. 한때 화려한 스타였던 캐롤라인은 뉴욕과 파리를 오가며 전쟁 고아 및 피해 여성들을 위해 헌신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카샤를 비롯한 래빗들과 만나 교류하게 되고, 그녀들의 인권을 회복시키는 데 열정을 바친다. 카샤는 수용소에서 풀려난 후에도 증오와 무력감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자신에게 고통을 안겨준 사람들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위태로워지기도 한다. 하지만 증오의 대상 헤르타를 직접 만난 후, 결국에는 스스로 치유의 길을 찾게 된다.
저자

마샤홀켈리

미국시러큐스대학에서언론학학위를,노스웨스턴대학에서언론학석사학위를받았다.애틀랜타와시카고의월터톰슨과뉴욕의맥켄-에릭슨등광고회사에서카피라이터로활약하다소설가의길로들어섰다.뉴잉글랜드태생인저자는현재홍보일을하는남편과함께애틀랜타에살고있다.나치의여성강제수용소인라벤스브뤼크의생존자들을도운미국여성캐롤라인패리디의활동에매료되어처음집필을결심한이책『라일락걸스』가저자의첫소설이다.

목차

23장헤르타,1944년
24장캐롤라인,1944~1945년
25장카샤,1945년
26장헤르타,1945년
27장캐롤라인,1945년4월
28장카샤,1945년
29장캐롤라인,1945년
30장캐롤라인,1945년
31장카샤,1945년
32장카샤,1945년
33장카샤,1946년
34장헤르타,1947년
35장카샤,1947년
36장캐롤라인,1946~1947년
37장카샤,1957년
38장캐롤라인,1957~1958년
39장캐롤라인,1958년
40장카샤,1958년
41장카샤,1958년12월
42장카샤,1958년
43장카샤,1959년
44장카샤,1959년
45장카샤,1959년
46장캐롤라인,1959년
47장카샤,1959년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2차세계대전의포화를온몸으로헤쳐온
세여성의이야기가전율하듯펼쳐지는감동실화
지옥같은라벤스브뤼크여성수용소의생존자‘카샤’.
수용소에서나치의인체실험을주도한독일인의사‘헤르타’.
희생당한여성들의치유와회복을위해삶의열정을바친‘캐롤라인’…
소설『라일락걸스』는2차세계대전의포화속을헤쳐온
여성들의삶을조명함으로써사랑과자유,그리고역사를
바꿀수있는엄청난힘이우리자신에게있음을증명한다.

참혹한고통에굴하지않는용기와의지보여준
‘그녀들’의이야기에홀리듯써내려간소설
마샤홀켈리는1999년잡지<빅토리아>에실린기사를통해캐롤라인패리디의이야기를처음으로접하게되고,운명처럼캐롤라인의삶에매료되었다.세아이를낳고키우느라정작자기가원하는글을쓰지는못하고있었지만,켈리의마음깊숙이에는항상캐롤라인의삶의궤적을따라가보고싶다는열망이가득했다.그리고얼마의시간이지난후,마샤홀켈리는자신의열망을실행에옮기기에이른다.그는캐롤라인의옛집을방문하는것으로부터시작하여캐롤라인관련문서들을탐독하고,미국과프랑스,폴란드등지를돌면서‘라벤스브뤼크’(나치의여성집단수용소)생존자들의증언을든는한편수많은기록물과저서들을통해라벤스브뤼크의참혹한진실과마주하게된다.켈리는캐롤라인과니나이반스카(소설속주인공‘카샤’),그리고74명의폴란드인‘래빗’(나치의인체실험대상자를일컫는말)들이보여준용기와정신을세상에알리고싶다는희망으로글을써나갔다.그의끝없는열정과의지,그리고3년이넘는집필기간을통해소설『라일락걸스』가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