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상에는 각기 다른 성격의 사람과 동물이 인연을 맺으며 살고 있다. 그리고 나는 그런 사람과 동물을 만나, 치료하는 일을 하고 있다. 동물이건, 사람이건 천차만별의 성향이 때로는 버겁게 느껴지지만, 워낙 낙천적인 성격인지라 매일 새로운 하루를 흥미진진하게 보내고 있다.
동물병원이란 공간은 ‘사랑’과 ‘고통’, 이 두 단어로 함축되는 곳이다.
‘사랑’이라함은 상대를 아픔 없게 하는 것이고, 나약함으로부터 우릴 버티게 하는 힘이 되어주는 것이다. 나의 일, 수의사의 업무는 애정어린 시선으로 그들의 고통을 치료하는 일이기에, 어쩌면 나는 매일 위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늘 자긍심을 가지며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 비록,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말이다.
어쩌다 수의사가 되었고 어쩌다 보니 20년 넘게 동물들을 돌봐왔다.
단연컨대, 이젠 나에게 남은 일은 더(more) 열혈 수의사가 되는 일일 것이다.
동물병원이란 공간은 ‘사랑’과 ‘고통’, 이 두 단어로 함축되는 곳이다.
‘사랑’이라함은 상대를 아픔 없게 하는 것이고, 나약함으로부터 우릴 버티게 하는 힘이 되어주는 것이다. 나의 일, 수의사의 업무는 애정어린 시선으로 그들의 고통을 치료하는 일이기에, 어쩌면 나는 매일 위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늘 자긍심을 가지며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 비록,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말이다.
어쩌다 수의사가 되었고 어쩌다 보니 20년 넘게 동물들을 돌봐왔다.
단연컨대, 이젠 나에게 남은 일은 더(more) 열혈 수의사가 되는 일일 것이다.
어쩌다 보니 열혈 수의사 : 우리가 모르는 동물병원 진료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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