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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책과 글, 생각마저 가두었던 한국의 80년대를 만나다
미국 아이언 서커스 코믹스(Iron Circus Comics), 《Banned Book Club》으로 동시 출간
어두운 역사를 다루지만 생생한 캐릭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유머가 돋보이는 만화책
이 책은 저자가 대학 1학년 때인 1983년, 동료 학생들이 한국의 군사독재에 목숨을 걸고 저항하던 때를 배경으로 한 역사 만화이다. 금지된 책을 소유했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끌려가고 고문을 겪어야만 했던 당시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만화 속 캐릭터들은 《임꺽정》(홍명희), 《전환시대의 논리》(리영희), 《공산당 선언》(마르크스, 엥겔스), 《영혼의 죽음》(사르트르) 등 지금은 ‘고전’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금지됐던 책들과 故김대중 대통령의 글을 ‘비밀 독서 동아리’에서 함께 읽으며 세상에 맞선다. 당시 어두운 역사와 심각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유머의 번뜩임이 곳곳에 배어나서 누구나 쉽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미국 아이언 서커스 코믹스(Iron Circus Comics), 《Banned Book Club》으로 동시 출간
어두운 역사를 다루지만 생생한 캐릭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유머가 돋보이는 만화책
이 책은 저자가 대학 1학년 때인 1983년, 동료 학생들이 한국의 군사독재에 목숨을 걸고 저항하던 때를 배경으로 한 역사 만화이다. 금지된 책을 소유했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끌려가고 고문을 겪어야만 했던 당시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만화 속 캐릭터들은 《임꺽정》(홍명희), 《전환시대의 논리》(리영희), 《공산당 선언》(마르크스, 엥겔스), 《영혼의 죽음》(사르트르) 등 지금은 ‘고전’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금지됐던 책들과 故김대중 대통령의 글을 ‘비밀 독서 동아리’에서 함께 읽으며 세상에 맞선다. 당시 어두운 역사와 심각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유머의 번뜩임이 곳곳에 배어나서 누구나 쉽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비밀 독서 동아리 : 책이 금지된 시대, 만화로 보는 1980년대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