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7C 망원경의 등장과 삽화, 과학사를 흔들다
갈릴레오의 달 그림, 대항해 시대의 천체관측, 목성의 위성과 토성의 고리…하늘을 둘러싼 논쟁
진귀한 과학 삽화를 통해 15~17세기 유럽의 과학사를 흥미진진한 만화로 재구성
갈릴레오의 달 그림, 대항해 시대의 천체관측, 목성의 위성과 토성의 고리…하늘을 둘러싼 논쟁
진귀한 과학 삽화를 통해 15~17세기 유럽의 과학사를 흥미진진한 만화로 재구성
망원경의 등장으로 17세기 천문학에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육안 관측의 한계를 벗어나면서 천문학은 ‘기록’의 학문이 아닌 ‘발견’의 학문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이와 함께 그림은 새로운 천문 현상을 제시하고, 주장을 입증하는 방법이었으며 훌륭한 정보 전달의 도구가 됐다. 그러나 망원경으로 본 현상이 광학적 왜곡이 아니며 진실이라는 것을 어떻게 주장할 수 있었을까? 또한 그 발견을 기록한 그림이 옳게 그려졌다고 어떻게 믿을 수 있었을까?
이 책은 그림이 시각 언어로서 과학이라는 학문에 자리 잡는 과정과 함께 17세기 과학 삽화를 통해 당시 과학 혁명의 변화를 추적한다. 갈릴레오가 관측하고 그린 달, 너나할 것 없이 자신의 망원경이 최고라며 벌인 경합, 대항해 시대 안전한 항로를 확보하기 위한 천문학자들의 분투, 목성의 위성과 토성의 고리를 둘러싼 논쟁 등 흥미로운 과학사가 만화로 펼쳐진다.
이 책은 그림이 시각 언어로서 과학이라는 학문에 자리 잡는 과정과 함께 17세기 과학 삽화를 통해 당시 과학 혁명의 변화를 추적한다. 갈릴레오가 관측하고 그린 달, 너나할 것 없이 자신의 망원경이 최고라며 벌인 경합, 대항해 시대 안전한 항로를 확보하기 위한 천문학자들의 분투, 목성의 위성과 토성의 고리를 둘러싼 논쟁 등 흥미로운 과학사가 만화로 펼쳐진다.

관찰과 표현의 과학사 (하늘을 그리다)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