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네가 지은 죄를 말해!
우리네 뒷골목이나 그 언저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날것을 소재로 강렬하고도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작품을 선보여온 반시연의 신작 소설 『무저갱』. 그동안 보여 왔던 저자의 작품 세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세계의 총집합이자 최고점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의 변곡점을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전 국민이 다 아는 범죄계의 슈퍼스타, 노남용. 살인과 강간 등으로 교도소에 갇혀 있다. 그러나 좋은 배경과 막대한 재산으로 지은 죄에 비해 모자라는 형벌을 받아 곧 출소를 앞두고 있다. 그런 노남용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자유를 잃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를 교도소로 돌려보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내가 있다. 보호를 전문으로 하는 특별한 회사에서 사냥꾼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사내다.
사냥꾼은 노남용을 면회해가며 긴 시간 동안 공을 들인 덫을 하나하나 완성해간다. 그리고 보호를 전문으로 하는 특별한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노남용을 죽여야 하는 사내와 약물과 가스로 491명을 안락사 시킨 선생님이라 불리는 사내까지, 세 개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강렬한 이야기가 하나의 사건을 향해 맹렬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전 국민이 다 아는 범죄계의 슈퍼스타, 노남용. 살인과 강간 등으로 교도소에 갇혀 있다. 그러나 좋은 배경과 막대한 재산으로 지은 죄에 비해 모자라는 형벌을 받아 곧 출소를 앞두고 있다. 그런 노남용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자유를 잃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를 교도소로 돌려보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내가 있다. 보호를 전문으로 하는 특별한 회사에서 사냥꾼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사내다.
사냥꾼은 노남용을 면회해가며 긴 시간 동안 공을 들인 덫을 하나하나 완성해간다. 그리고 보호를 전문으로 하는 특별한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노남용을 죽여야 하는 사내와 약물과 가스로 491명을 안락사 시킨 선생님이라 불리는 사내까지, 세 개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강렬한 이야기가 하나의 사건을 향해 맹렬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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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저갱 (반시연 장편소설)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