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사람 김원봉이오 (역사 인물 소설)

밀양 사람 김원봉이오 (역사 인물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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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원봉, 그는 어떠한 삶을 살았고 어떠한 독립운동을 했기에 후손에 의해 이렇듯 극명한 평가를 받는 것일까? 그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역사 인물 소설 『밀양 사람 김원봉이오』. 단순히 김원봉과 의열단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적인 면모(동지들에 대한 뜨거운 애정, 거사 후 목숨을 잃은 동지들에 대한 회한, 배신한 동지를 처단할 때의 갈등, 아내이자 동지인 박차정과의 사랑 그리고 이별의 아픔 등)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 소설로서의 읽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일제 강점부터 해방 전후까지 역사적 일들을 연도와 함께 자세하게 기술하고 김원봉과 의열단의 연보, 활동 내력 지도, 세상에 알려진 의열단 거사 등을 자세히 실어, 한국 근현대사 공부에 좋은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

김하늘

경남하동에서태어났으며<참이상한호수>를발표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신라말기인후삼국시대에태봉국을세운궁예의삶을다룬소설《외눈박이황제》와한국전쟁이한창이던1950년대초반을배경으로한소설《지리산소년병》등을저술했다.역사모임인‘모난돌’에서활동하며《살아있는역사재미있는논술》을비롯한역사공부책도여러권출간했다.
작품을쓰는틈틈이우리나라곳곳에흩어져있는우리문화유산을살펴보러열심히여행을다니고있다.

목차

작가의말_뒤늦은소환
지도로보는김원봉일생

프롤로그_해방이되어도해방은오지않았다

1.소년독립군,조국해방을꿈꾸다
일장기를똥통에빠뜨린소년독립군
동화학교에서덕화학당으로
중국유학길이망명길이되다
실패로돌아간일본대표암살계획
3.1만세운동이일어났지만……
독립을위한유일한길,의열투쟁
임시정부가세워졌으나이승만은실망만주었다

2.의열투쟁에명운을걸다
의열단을결성하다
특별한훈련법
의열단1호여성단원,현계옥
드디어1차거사를실행하다
부산경찰서와밀양경찰서에폭탄을투척
식민통치심장인총독부에서터진폭탄
일본육군대장을저격하라
남다른청년,김산
폭탄전문가마자르
혁명정신을담아낸조선혁명선언
일본경찰황옥경부
황옥은밀정일까,아닐까
일본을놀라게한황궁앞폭탄투척
성공과죽음을바꾼나석주

3.중국혁명전선에참여하다
중국지도자,손문과만남
황포군관학교에입교하다
중국국민혁명군정치부소위로임관
비밀스런태양
장개석이벌인북벌과청당운동
민족협동전선을세우다
중국민중봉기에함께하다
배신한단원을처단하다
운명으로만난동지박차정
신간회해체에서얻은교훈
민중속으로
박차정과결혼

4.독립운동진영을하나로
만주사변과들끓는반일감정
윤봉길의거를돕다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를세우다
통일전선결성회의결성
임시정부가빠진민족혁명당
분열,그리고조선민족혁명당
조선민족혁명군,중일전쟁에나서다

5.해방이다,광복이다!
조선의용대창설
적군을교란시킨심리전
전투에서부상입은박차정
조선의용대,화북으로이동하다
임시정부,광복군창설
박차정,영원한안식을얻다
조선의용대와광복군이이룬단일대오
최동선과재혼
일본군대에서탈영한장준하
광복,그리고28년만에돌아온조국

에필로그_영원한디아스포라

부록_김원봉연보
_세상에알려진의열단거사

출판사 서평

임시정부수립,의열단창설100주년기념
‘빨갱이인가,아닌가?’논란의중심에선김원봉!
최초의역사인물소설출간!!

2019년은3.1운동과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년이되는해이다.뿐만아니라,항일독립운동사에서빼놓을수없는중요한한축‘의열단’창설100주년이기도하다.의열단을창설하고이끌었던이는약산김원봉이다.백범김구가우파계열의독립운동진영을이끌었다면,김원봉은좌파계열의독립운동진영의중심에있었다.당시일본경찰이내건김구의체포현상금이60만원이었던반면김원봉은100만원(現320억원추정)이었을만큼,실제일본을공포에떨게한존재는김원봉과의열단이었다.그러나그간우리역사는김원봉을평가하는데무척이나인색했다.그가월북했다는이유만으로공산주의자라왜곡하고역사에서흔적을지우려한때도있었다.
그래서일반시민들은김원봉과의열단에대해거의아는바가없었다.“나,밀양사람김원봉이오!”라는조승우의짧지만강렬했던대사(영화<암살>중)와이병헌이김원봉으로분했던영화<밀정>을통해짤막하게나마김원봉과의열단이소개된후시민들은그에대해궁금증을품기시작했다.또한국가보훈처가김원봉을독립유공자로인정하고건국훈장추서가능성을거론하면서다시이념논쟁의중심으로떠올랐다.
김원봉,그는어떠한삶을살았고어떠한독립운동을했기에후손에의해이렇듯극명한평가를받는것일까?그궁금증을시원하게해소해줄소설한권이세상에모습을드러냈다.북로그컴퍼니에서최근출간한역사인물소설《밀양사람김원봉이오》가바로그것!

김원봉과조선청년들,
중국땅에서의열단을창설하다

“자유는우리가쏟은힘과우리가흘린피로이룬혁명으로만얻어지는것이오.”
1919년11월9일,중국길림파호문밖중국인반씨집에10대후반에서20대초반의조선청년들이모여들었다.밀양사람김원봉,윤세주,한봉근,김상윤과달성사람이종암,함경도사람강세우등이었다.살을에는길림의칼바람도조국독립에대한그들의열망을막을수는없었다.독립을위해서라면죽음도두려워하지않는그들은왜적을암살하고일제시설을파괴하면조선민중이폭력의거를일으켜일본을타도하고광복을이루리라믿었다.의열투쟁은총을수천자루구하지않아도,사람을수천수만명모으지않아도되는가장효율적이며효과적인무장독립운동이었다.
밤을꼬박새워가며의열단이나아갈강령과공약을정하고난아침,김원봉은그날을이렇게회고한다.
“1919년11월10일아침을난평생잊지못할게다.우리는머리를단정하게자르고양복을쫙빼입고의열단창단식을열고기념사진을찍었다.우리는독립을위해싸우는신사임을,대의를위해목숨던지는의로운사람임을겉으로도보여주기위함이었다.의열투쟁은신사라면꼭해야하는일이다.우리가폭탄을던지고왜적을저격할때마다,조선백성은독립이온다는희망을더욱키울것이고독립의지도더욱강하게다질것이다.이것이바로우리가의열투쟁을사명으로삼아야하는까닭이다.의열투쟁으로백성에게희망을안겨줄수만있다면목숨하나버리는일은영원한안식을얻는완전한구원이라는내말을깊이받아들여준단원모두가무척이나고맙다.”

영화<암살><밀정>,드라마<이몽>으로재조명되고있는
약산김원봉의불꽃같은삶과투쟁이야기!!

1905년,일제에게외교권을빼앗겼을때김원봉은고작여덟살이었다.외교권박탈이무엇인지그것이가져올미래가어떤것인지알지못했다.그러나몇년뒤밀양보통학교시절일장기를몽땅걷어다변소에빠뜨리는등저항을행동에옮기며소년독립군의면모를갖춰갔다.일본군대보다더센군대를양성해야독립을이룰수있다는생각에,중국에있는독일학교덕화학당에유학을떠났을때그의나의열아홉이었다.이때만해도이길이기나긴망명길이될줄은그도몰랐다.
덕화학당,금릉대학을거쳐두달몸담았던신흥무관학교에서의열투쟁만이조국독립에이르는유일한길임을깨달은그는동지들을규합,1919넌11월의열단을창설한다.의열단이름만듣고도일본경찰이오줌을지릴정도로의열단의무력투쟁은불꽃처럼뜨겁고활발했다.조선총독부,밀양경찰서,부산경찰서,종로경찰서,동양척식주식회사,조선식신은행등일제기관을가리지않고타격했다.일본육군대장등을비롯한요인암살시도도끊임없이전개했다.
뿐만아니라중국국민당과공산당이함께만든황포군관학교에입학해정식군사교육을받은후중국군장교로활동했다.이를바탕으로조선의용대를창설하고중국민중봉기에조선청년들을이끌고참가하여혁혁한공을세운다.중국각지에흩어져있던독립운동단체의통합을끊임없이시도,조선민족혁명당을만들고임시정부의군무부장이되어한국독립운동사에한획을긋는다.
1945년해방이되어28년만에고국에돌아오지만,날선이념대립과친일파의득세,우익청년단체의끊임없는테러와암살시도로생명의위협을느낀다.특히친일경찰노덕술에게체포되어뺨을맞는수모를겪자“해방을위해중국에서일본놈과싸울때도이런수모를당하지않았는데,해방조국에서친일파경찰손에수갑을차이고말로다못할수모를당하다니.”라고탄식하며이나라와민족,자신의앞날이순탄하지않으리라는것을깨닫는다.
조국의완전한해방은남한만의정부수립이아닌남과북이하나된단일대오를이루는것이라여긴그는남한에서는더이상통일활동이불가능하다고판단.1948년월북을감행하는데......

소설《밀양사람김원봉이오》는단순히김원봉과의열단의활약상을보여주는데그치지않고,인간적인면모(동지들에대한뜨거운애정,거사후목숨을잃은동지들에대한회한,배신한동지를처단할때의갈등,아내이자동지인박차정과의사랑그리고이별의아픔등)를생동감있게그려내,소설로서의읽는재미를배가시켰다.
또한일제강점부터해방전후까지역사적일들을연도와함께자세하게기술하고김원봉과의열단의연보,활동내력지도,세상에알려진의열단거사등을자세히실어,한국근현대사공부에좋은교재로활용할수있도록했다.


‘밀양의열기념관’이준설학예연구사,
세종대호사카유지교수,강력추천!!

올해는3ㆍ1운동과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이되는뜻깊은해입니다.그리고또하나,의열단창설100주년이기도합니다.그동안김구,안창호,이봉창,윤봉길등의독립운동가들정도만알려져있었다면의열단은그들의활동을있게한뿌리라고할수있습니다.이소설은그동안한국에서금기시되었던의열단과단장김원봉의이야기를아주담담하게,그러나감동적으로그리고있습니다.독립이라는열망아래불꽃처럼타올랐던이들의이야기를읽다보면“우리모두의오늘이과거에빚지고있다.”는걸가슴뜨겁게느끼게됩니다.지금의한국을있게한100년전역사를제대로알고자하는모든이들에게꼭추천합니다.
_세종대교수호사카유지

이소설《밀양사람김원봉이오》는의열단이펼쳤던의거현장에서약산이모든것을스케치하듯단원들의행동과의식세계를생동감있게전달해주고있어,보는이로하여금마치당시의현장에있는듯한느낌을준다.
1920년대대한민국독립운동사에큰획을그은의열단투쟁에이어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교장,조선민족혁명당총서기,조선의용대총대장,한국광복군부사령관,대한민국임시정부국무위원겸한국광복군군무부장등을지내며일평생독립운동을펼쳤던약산의활약상과인간으로서느끼는고뇌를세심하게보여주는걸작이다.
_‘밀양의열기념관’학예연구사이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