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는 등불

꺼지지 않는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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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공직에 30여 년 근무하면서 간간이 시를 썼다.
이번에 출간한 〈꺼지지 않는 등불〉이 세 번째 시집이다.
〈꺼지지 않는 등불〉은 선시적(禪詩的) 느낌의 시들이다.
온전한 수행자로서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보이는 세상과 삶을 시로 썼다. 하여 쉬운 언어, 평범한 이야기로 펼쳐 간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시인에게 지금의 세상은 조금 낯설고 어지럽기도 하다. 이를 독백처럼 풀어낸 시에는 더 좋은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과 아쉬움, 걱정이 진하게 전해진다.
그리움과 정, 비움, 세월, 사랑을 시인의 정서로 풀어낸 시가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저자

서원수

저자:서원수
·1947년경북의성출생
·단촌초등학교
·의성중학교
·의성종합고등학교
·영남대학교졸업
·30여년공직에종사
시집*『꽃이필때까지아무도이름을불러주지않았다』
*『초인혹은전설』출간

목차


제1장사랑이커지면
향기로운미소10
사랑이커지면11
커지면더행복해지는사랑12
눈물샘13
사랑의표현15

제2장꺼지지않는등불
꺼지지않는등불18
마음의등19
쉬운깨달음20
방씨네살림살이보소21
중도22
자작자수계산법24
어쩌다한번씩25
코로나와신심26

제3장비움
비움28
바라볼뿐29
무화과나무31
나무들옷을벗다32
자유의바다33
자족34
꿈속의사랑35
아픔을받아들일때36

제4장늙는다는것은
늙는다는것은38
100세시대39
허공41
장수가주는것42
넘어진자리43
대화의목마름44
앉아서볼일보는남자45
구멍46
천사들의합창47

제5장답을찾지못한사람들
답을찾지못한사람들50
편편편51
위선범람52
개판53

제6장회상
어떤대화(對話)56
차가운질서(회상1)58
어머니의속앓이(회상2)59
검정무명바지저고리(회상3)60
친구문병(회상4)62
당산나무에올라가다(불가사의1)63
사촌형수님의혼(불가사의2)66
꿈의풍선을달고68
가장슬픈주검69
정신과육체70
나의詩田에는71
무궁화는다시핀다72


변두리백화점74


L께75
K께76

출판사 서평

공직에30여년근무하면서간간이시를썼다.
이번에출간한<꺼지지않는등불>이세번째시집이다.

<꺼지지않는등불>은선시적(禪詩的)느낌의시들이다.
온전한수행자로서가아니라평범한일상을살아가는우리에게도보이는세상과삶을시로썼다.하여쉬운언어,평범한이야기로펼쳐간다.
빠르게변화하는세상에서어울려살아가야하는시인에게지금의세상은조금낯설고어지럽기도하다.이를독백처럼풀어낸시에는더좋은세상이오기를바라는마음과아쉬움,걱정이진하게전해진다.
그리움과정,비움,세월,사랑을시인의정서로풀어낸시가가슴을먹먹하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