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왕 (금관가야의 역사와 문화)

김수로왕 (금관가야의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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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번에 지은이가 ㈜ 서연비람의 ‘역사와 문학 비람북스 인물 시리즈의 하나로 펴내는 『김수로왕-금관가야의 역사와 문화-』는 가락 9촌을 통합하여 왕위에 오른 김수로왕이 세운 가락국을 기원으로 하여 490년간 존속된 금관가야의 김수로왕과 금관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관해 쓴 책이다. 이 책을 읽는 중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 그리고 일반인들이 한국사와 한국문화를 공부하면서 사고의 깊이를 넓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김수로왕-금관가야의 역사와 문화-』는 지난번 출간한 『김유신-전쟁터를 누비며 삼국통일의 불꽃이 되다-』에 이어 지은이의 가야사에 관한 관심의 표출이다. 금관가야는 비단 가야문명의 출발일 뿐만 아니라, 신라 문명 형성의 일익을 담당한 나라였기에 오늘을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고대국가이다.
끝으로 지은이는 오래전부터 역사 인물에 관심을 가져 『인물한국사 이야기』 전 8권을 2004년에 출간한 바 있다. 『인물한국사 이야기』의 개정 증보판을 새롭게 펴내기 전에 한국사의 주요 인물에 대한 평전과 그 인물이 살았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에 관해 쓰기로 마음먹고 그 두 번째 책으로 『김수로왕-금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펴냈다.
저자

김종성

소설가

강원도평창출생.
고려대학교문과대학국어국문학과졸업.
경희대학교대학원석사과정및고려대대학원박사과정졸업.
2004년「한국현대소설의생태의식연구」로고려대에서문학박사학위취득.
1986년제1회월간『동서문학』신인문학상에중편소설「검은땅비탈위」당선.
2006년제9회경희문학상소설부문수상.
연작소설집『마을』(실천문학사,2009),
『탄(炭)』(미래사,1988)출간.중단편집『연리지가있는풍경』(문이당,2005),『말없는놀이꾼들』(풀빛,1996),『금지된문』(풀빛,1993)등출간.『한국환경생태소설연구』(서정시학,2012),『글쓰기와서사의방법』(서정시학,2016),『한국어어휘와표현Ⅰ:파생어ㆍ합성어ㆍ신체어ㆍ친족어ㆍ속담』(서정시학,2014),『한국어어휘와표현Ⅱ:관용어ㆍ한자성어ㆍ산업어』(서정시학,2015),『한국어어휘와표현Ⅲ:고유어』(서정시학,2015),『한국어어휘와표현Ⅳ:한자어』(서정시학,2016),『글쓰기의원리와방법』(서연비람,2018)등출간.『인물한국사이야기(전8권)』(문예마당,2004년)출간.
도서출판한벗편집주간,
도서출판집문당기획실장,
고려대출판부소설어사전편찬실장,
고려대국문과·경기대문예창작과강사
장안대문예창작과·경희대국문과겸임교수
고려대문화창의학부교수역임.

목차

머리말
1.가야의여명
2.금관가야의건국
3.김수로왕과탈해의쟁패
4.김수로왕과아유타국의공주허황옥의결혼
5.삼한과변진
6.변한12국과가야
7.황산진전투
8.구간명칭변경과직제개편
9.허왕후와김수로왕의죽음
10.포상팔국의난
11.백제·금관가야·왜연합군과신라·고구려연합군의전쟁
12.금관가야의재도약시도
13.금관가야의멸망
14.금관가야의사회
15.금관가야의문화
16.금관가야의문학
17.금관가야의유민
18.임나일본부문제와가야사연구의현재

김수로왕-금관가야의역사와문화해설
김수로왕연보및금관가야사연표
한국사연표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지은이가금관가야에관심을두게된것은한권의학술서때문이었다.그당시에도각급학교에서는전기가야연맹의맹주국은금관가야였고,후기가야연맹의맹주국은대가야였다고가르쳤다.그런데2003년봄볕이다사롭게쏟아지던날학교정문가근방의고서점에서우연히발견한그학술서에서는전혀다른이야기가기술되어있었다.변진구야국은김해의금관가야가아니라,고령의대가야이며,미오야마국은거제도에있었다는것이다.그리고임나가라는김해에있었던것이아니라고령에있었으며,금관가야는실제로가야의맹주노릇을하지못했고,『삼국유사』에나오는6가야중가장약체로보잘것없는작은나라라고기술되어있었다.
금관가야가보잘것없는작은나라가아니었다는증거는『삼국유사』와『삼국사기』를꼼꼼하게읽어보면알수있는내용이고,김해·부산지역에서출토된고고자료를살펴보면알수있는사실이다.김해의대성동고분군·양동리고분군·봉황대유적·원지리고분군,부산의복천동고분군등에서쏟아져나온고고자료들은김해를중심으로한낙동강하구일대에서가야문명의꽃을피운금관가야가3∼4세기대에는가야여러나라중최강자였으며,5세기이후에도다른가야여러나라들과병립하고있었다는것을말해주고있다.
1960년∼70년대『삼국유사』‘가락국기’조와‘5가야’조에나오는가야소국들의위치비정을시작으로한가야사연구는1990년대이후가야사에관한많은학설이발표되었다.그러한학설과견해가운데정설로받아들이기어려운것을각급학교에서학생들에게‘정답’으로가르치고있다는데문제가있다.지금은고인이된사학자가『삼국유사』에나오는고령가야를“지금의경상남도진주인듯하다.”라고추정한것을아직도중고등학교와대학교에서가르치고있다.나름대로타당성을가지고있을것이나중고등학교와대학교에서학생들을가르칠때『삼국유사』에고령가야국이경상북도상주시함창에있었다고기술되어있다는것과현재학계에서는고령가야국이과연가야소국의하나인가라는문제를놓고부정적견해와긍정적견해가있다는것을함께가르쳐학생들이비판적사고력을키워창의적인사람이될수있도록하는것도좋을듯하다.

가야에관한자료를읽으면서가야사를둘러싸고고대의가야여러나라가영남의각지역에자리잡고멸망할때까지공존과경쟁양상을보이면서병립했듯이현대의영남지역의지방자치단체와대학들이가야사를둘러싸고공존과경쟁양상을보이면서병립하고있다는사실을알게되었다.
지은이가대학원박사과정에서한국현대소설을연구하던2003년무렵에도각급학교에서는전기가야연맹의맹주국은금관가야였고,후기가야연맹의맹주국은대가야였다고가르쳤다.그런데그해봄학교정문가근방의고서점에서우연히발견한단행본에서는전혀다른학설이기술되어있었다.변진구야국은경상남도김해의금관가야가아니라,경상북도고령의대가야이며,금관가야는실제로가야의맹주노릇을하지못했고,『삼국유사』에나오는6가야중가장약체로‘보잘것없는작은나라’라고기술되어있었다.그학술서의지은이는문헌사학자였다.
금관가야가‘보잘것없는작은나라’가아니라는것을고고자료를통해실증적으로밝혀준사람은고고사학자였다.금관가야가보잘것없는나라가아니었다는증거는김해·부산지역에서출토된고고자료를살펴보면알수있다.김해의대성동고분군뿐만아니라,양동리고분군·봉황대유적·원지리고분군,부산의복천동고분군등에서출토된고고자료들은김해를중심으로낙동강하구일대에서가야문명의꽃을피운금관가야가3∼4세기에는가야여러나라중최강자였으며,5세기이후에도다른가야나라들과병립하고있었다는것을말해주고있다.문헌자료가절대적으로부족한가야사연구에서고고학적기반이없이연구하면모험적이라는것을어느문헌사학자의학술서가말해주고있다.그러나가야사를고고자료위주로만연구하는것도모험적이라는것을보여주는사례도있다.어느고고사학자가주장한‘금관가야4세기멸망설’이그것이다.『삼국사기』·『삼국유사』,『신증동국여지승람』,그리고『일본서기』등의문헌자료에금관가야(가락국)가532년에멸망했다고기술되어있는것을염두에두지않은그의학설이모험적이라는것이대성동고분의추가발굴과원지리고분의발굴을통해발굴된고고자료로인해드러났다.
금관가야를비롯해가야여러나라를연구한결과물인논문이나학술서를발표하는데있어문제가되는것은많은시간과노력을통해연구한결과물인논문이나학술서가대학에서국문학을공부한사람이읽어도이해하기어려운고고학용어가그대로문장에쓰여있다는것이다.어려운고고학용어를구사하여난해한문장으로쓴논문이나학술서를이해할수있는사람은많지않을것이다.
일부학자들은글을쓸때‘금관가야’를‘가락국’혹은‘남가라’라고쓴다.일부학자들의주장에따라어느지방자치단체는누리집에‘금관가야’를‘가락국’이라고표기하고있다.그지방자치단체가금관가야를가락국이라고표기한것은당대의가락국사람들이자신들의나라를가락국이라불렀으므로가락국이라써야하며금관가야는고려시대사람들의생각이투영된나라이름이라는주장을펴는학자의학설을따른것으로보인다.
「광개토왕릉비」에나오는임나가라라는표기는ㅇㅇ가야식표기라고볼수있으며,금관가야는가야여러나라중금관국이라는표기일수도있을것이다.고조선시대의‘조선’사람들이자신들의나라이름을‘고조선’이라고부르지않았던것도명백한사실이다.그럼에도불구하고초·중·고등학교교과서는물론일반서적에도모두고조선이라고표기되어있다.
금관가야는역사서에구야한국,대가락국,가락국,가야,임나가라,남가라,수나라,임나,금관국이라고표기되어있다.학술서가아닌교양서,교과서,참고서등에서는‘가락국’혹은‘남가라’대신금관가야라고표기하는것이바람직하다고본다.왜냐하면대한민국의초·중·고등학교에서‘가락국’혹은‘남가라’를‘금관가야’라고가르치고있기때문이다.
이번에지은이가㈜서연비람의‘역사와문학비람북스인물시리즈의하나로펴내는『김수로왕-금관가야의역사와문화-』는가락9촌을통합하여왕위에오른김수로왕이세운가락국을기원으로하여490년간존속된금관가야의김수로왕과금관가야의역사와문화에관해쓴책이다.이책을읽는중고등학생들과대학생들,그리고일반인들이한국사와한국문화를공부하면서사고의깊이를넓히는데조금이나마도움이되었으면한다.
『김수로왕-금관가야의역사와문화-』는지난번출간한『김유신-전쟁터를누비며삼국통일의불꽃이되다-』에이어지은이의가야사에관한관심의표출이다.금관가야는비단가야문명의출발일뿐만아니라,신라문명형성의일익을담당한나라였기에오늘을살아가는한국인들이반드시알아야고대국가이다.
끝으로지은이는오래전부터역사인물에관심을가져『인물한국사이야기』전8권을2004년에출간한바있다.『인물한국사이야기』의개정증보판을새롭게펴내기전에한국사의주요인물에대한평전과그인물이살았던시대의역사와문화에관해쓰기로마음먹고그두번째책으로『김수로왕-금관가야의역사와문화-』를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