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LIFE IS GOOD

리스본, LIFE IS GOOD

$17.00
Description
● 운명처럼 이어지는 독일남자와 한국여자의 영화 같은 만남과 그들의 여행 방식!
여행은 단순히 자신이 머문 장소에 대해서 알아가는 일만이 아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며 그곳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것이 진정한 여행이다. 사람들과 함께 어울린 공간에서 여행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30여 년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온 저자가 리스본으로 떠나게 된 배경에는 영화 속 장면 같은 이야기가 있다. 출장길 비행기에서 옆자리에 앉은 인연으로 알게 된 독일남자를 일 년 뒤, 다른 출장지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운명처럼 이어지는 그들의 이야기가 대항해시대에 탐험가들이 미지의 땅을 향해 닻을 올렸던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펼쳐진다. 서로를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라 부르며 함께 여행하는 두 사람의 영화 같은 이야기가 묻어나는 여행 속으로 초대한다.

● 하늘 한 번, 땅 한 번을 번갈아 보면서 걷는 리스본 여행!
포르투갈을 아는 많은 사람이 리스본 하면 맨 먼저 노란 트램을 떠올린다. 언덕이 많은 리스본의 상징물로 자리 잡은 트램은 여행자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수시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걷기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여러 노선의 트램을 이용해 도시를 스마트하게 돌아볼 수 있다.
리스본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쭉 늘어선 일곱 언덕 위로, 들쭉날쭉 튀어나온 다채로운 건물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멋진 경관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리스본에서 길을 걸을 때는 하늘 한 번, 땅 한 번을 번갈아 보면서 가야 한다. 아름다운 하늘과 건물의 외벽에 그려진 벽화들을 감상해야 하고, 특별한 패턴으로 꾸며진 길바닥의 칼사다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무엇보다 여행이 주는 즐거움 중의 하나는 그곳의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관광객들로 붐비는 큰길을 벗어나 조용한 뒷골목으로 가면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도심 속 숨겨진 노포에서 그들이 먹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여행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그곳에서 만난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감동으로 남아 우리를 설레게 한다.
저자

박미경

지은이박미경은30여년의공무원생활을마감하고그동안꿈꿔오던여행과글쓰기를하며제2의삶을살아가고있다.태어난도시에서학교를마치고직장과결혼까지붙박이로살다가,마흔이넘어혼란스럽던삶의갈림길에서떠난뉴질랜드연수에서더넓은세상을경험하게되었고,적당히타협하며살아왔던지난시절과도결별한다.그리고또한번결정적인삶의터닝포인트를맞게되는데,출장에서돌아오는비행기에서‘호주에사는독일남자’와의만남이다.잠깐의인연으로여겼던그만남이운명처럼이어져,지금은이른은퇴를하고그와함께세계곳곳을여행하며살고있다.이책은대항해시대에탐험가들이미지의땅을향해닻을올렸던포르투갈리스본에서펼쳐지는두사람의영화같은삶이묻어나는조금느린여행이야기이다.

목차

Prologue
1〉드디어리스본
1)리스본,그강렬한첫인상
2)여행지에서첫번째할일
3)어쩌다어른이되었지만
4)리스본의트램과탈것들
5)인연은비행기안에서찾아왔다
6)우연과운명사이
7)소설가와서점,그리고추억

2〉걸어서리스본
1)여행을계획하는우리의방식
2)하늘한번,땅한번
3)아줄레주의비밀
4)꽃과나의엇갈린관계
5)리스본을바라보는현명한방법
6)도시의전통은길을따라흐른다
7)멈춰버린세상

3〉리스본에서삼시세끼
1)우리의세끼생활
2)맛집을찾는우리의방식
3)관광지의숨은맛집
4)근교맛집의런치스페셜
5)술과해장에관한우리의방식
6)리스본의커피,그리고카페
7)리스본에선나타
8)은퇴를결심하다

4〉여행과사람
1)관계의재설정
2)여행의순간을나누는방법
3)페리타고카실라스
4)기차타고신트라
5)오버투어리즘과리스본
6)그리움으로세투발
7)정리가필요해
8)에스프레소잔에담긴정(情)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