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지켜 아이를 품다

마음을 지켜 아이를 품다

$17.80
Description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을까? 아이를 가진 모든 부모의 공통 관심사이자 고민인 만큼 각종 다양한 정보들이 주변에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사는 게 처음인 만큼 어린이집을 언제부터 보내는 것이 좋을지, 우리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할지 유치원에 보내야 할지 아니면 영어유치원을 보내야 할지 등 첫 선택부터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아이의 성장 상태나 성격은 물론, 맞벌이 가정이냐 전업주부이냐에 따라 다르고, 또 거주지 가까운 곳을 두고 좋다는 먼 곳까지 보내야 할지 등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더욱 망설여진다.
이에 대해 저자는 “처음 방문했을 때 예쁘게 꾸며진 교실과 최신 교구뿐만 아니라 놀이학교, 영어유치원, 스페셜 클래스 같은 멋진 이름만 들어도 특별하게 다가오지만, 그런 이름이나 외형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사람과 교육입니다. 아이를 직접 만나 돌보고, 마음을 이해하며, 발달에 맞춘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의 전문성과 태도야말로 아이 성장의 핵심 요소입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과 교구 그리고 프로그램이 있어도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읽어주고,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교사가 없다면 아이는 진정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없습니다”라고 조언한다.

● 영·유아교육 전문가가 말하는 좋은 삶을 살아내는 부모의 가치와 자녀 교육
30년 넘게 영·유아교육에 전념하고 있는 저자는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유치원 교사로 교육 현장에 입문한 이래,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역임하고 영어유치원을 10년간 운영했으며, 현재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아이들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는 저자는 문화학 박사 학위를 받고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행복학교’를 여는 한편, 디지털 시대의 부모와 자녀를 위한 사회적 실천의 일환으로 ‘게임·스마트폰 중독 예방 시민연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랜 현실 경험과 학문적 이론을 겸비한 저자가 동서양 고전과 성경을 바탕으로 ‘사랑’에 대한 성찰의 시간에서 얻어낸 가르침, 즉 좋은 삶을 살아내는 부모의 가치와 자녀 교육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 책을 펼치면 차례의 제목만 봐도 내 자식 교육이 제일 어려워요, 어린이집은 언제부터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은 이유, 플라톤이 본 영어유치원, 짧은 대화가 아이의 평생 문해력을 만든다, 아이의 눈에는 스마트폰보다 엄마 얼굴이 먼저 보여요 등 부모님들이 관심 있고 궁금해하는 다양한 주제임을 알 수 있다.
허영림 교수는 책의 추천사에서 “기존의 부모교육서는 아이가 이럴 땐 이렇게 하라는 식의 정답 아닌 정답으로 둔갑해서 우리 앞에 소개되었다.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니라” “엄마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엄마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육아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책이다.” “육아에는 정답이 없고 왕도가 없다지만, 아이마다 다르고 그때마다 엄마가 대응해야 하는 유연함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책”이라며 읽기를 권한다.
교육자이자 두 딸을 홀로 키워온 엄마의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아이와 부모, 교사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순간들을 담담하게 그려낸 이 책은 완벽한 육아법보다 ‘마음을 지키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평범하지만 깊은 깨달음을 우리에게 전한다. 각 가정이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지는 데 있어 이 책이 하나의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저자

문종환

저자:문종환
대학에서유아교육학과를졸업하고유치원교사로교육현장에입문해국공립어린이집원장을역임하였으며,10년간영어학원을운영하였다,현재13년째지역에서모범적으로공공형어린이집을운영하고있으며,육아종합지원센타컨설던트로도활동하는영·유아교육전문가이다.국민대학교에서유아교육학석사학위와문화학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현재문화교차연구소연구원으로활동하며,KAC인증코치로감정과관계의이해를교육과상담현장에접목하고있다.경기도여성가족재단부모교육강사이며,어린이집학부모를대상으로‘부모행복학교’를직접운영하고있다.또한게임·스마트폰중독예방시민연대부대표로디지털시대의부모와자녀를위한사회적실천에도힘쓰고있다.저서로는『ESG하루5분감성말놀이동시집』(공저)이있다.

목차

머리말/부모가행복해야아이가행복합니다

1.나는서툰엄마입니다
1/엄마라는이름속에숨어버린나
2/통장잔고보다더소중한감정잔고
3/엄마때문에자존감이바닥이야
4/왜완벽한아이를꿈꿨을까?
5/엄마마음과아이마음사이에서
6/부모는안전기지,그리고떠나보낼용기
7/만나면기분이좋아지는얼굴,정은혜작가
8/‘4등’,그리고나를돌아보는시간
9/어린두딸과함께다녀온제주도여행
10/다이아몬드가아니어도괜찮아
11/나도엄마아빠에게따뜻하게안겨보고싶었어요
12/내자식교육이제일어려워요

2.나는어린이집원장입니다
1/어린이집은언제부터보내는것이좋을까요?
2/우리아이어디로보내야할까요?
3/세살,어린이집보내야할까요?유치원보내야할까요?
4/원아모집홍보도와드리려고요
5/아이가영재인가생각했어요
6/신학기,새로운시작의한달
7/선생님,우리아이는옷이모두비싼메이커옷밖에없어요
8/아이가어린이집에가기싫은이유1
9/아이가어린이집에가기싫은이유2
10/아이가어린이집에가기싫은이유3
11/내아이를위하여다정한어른되기
12/어린이집에서하루는요…
13/좋은어른이되어주셔서감사합니다

3.말은사랑을담는통로입니다
1/“싫어!”는나쁜말이아니에요
2/칭찬보다더큰힘,격려
3/아이들의거짓말,그속마음을들여다보다
4/아이에게‘말’하지말고‘대화’하세요
5/아이마음의언어를배웁니다
6/말하기전에다해주지마세요,내아이언어발달의비밀
7/오해속에서배우는이해와존중
8/말과믿음사이
9/사랑과원칙사이에서균형잡기
10/친구관계에개입하고싶은순간

4.아이는자랍니다
1/세살의애착이평생을지탱한다
2/아이마음이보내는작은SOS
3/아이마음의첫걸음,기질에서시작하는양육
4/친구와함께크는마음,나와너배우기
5/옆집아이와함께배우는마음
6/아이가친구를물때,마음을읽어주는시선
7/무대위의눈물,마음속의용기
8/기다림속에서자라는마음
9/물고기를주는사랑,잡는법을가르치는사랑
10/작은발걸음,커진마음
11/졸업식,작은편지속큰마음

5.사랑으로세우는부모의길
1/아이를중심에,마음을담아
2/인간성은체력에서시작됩니다
3/아이를보면부모가보인다:맘힐링여행을다녀와서
4/부부힐링여행을다녀왔어요,아이에게주는가장큰선물
5/부부간의사랑의언어,서로의마음에닿는다섯가지표현
6/화목한부모가주는가장큰선물
7/엄마의자존감,아이의자존감
8/내불안이아이마음을가리지않게
9/멀리보는부모와앞만보는학부모
10/아이는부모의온도를닮아갑니다
11/동의와거절,존중에서시작하는성교육
12/호기심을지켜보며,건강한성교육으로연결하기
13/아이의질문이바로성교육의시작
14/우리아이,나답게자라길

6.한때는영어유치원원장이었습니다
1/한때는영어유치원원장이었습니다
2/플라톤이본영어유치원
3/피아제에게배우는아이의성장과배움의계절
4/언어는사랑처럼자라납니다
5/아이가걸음을늦출권리:델따쥬와사교육의그림자
6/마음에서자라는아이의진짜성장
7/영유아기,안전과마음모두중요해요
8/아이의뇌가부르는작은침묵,스마트기기너머를바라보다

7.미래역량있는아이키우기
1/스티브잡스처럼,내아이의미래역량지키기
2/짧은대화가아이의평생문해력을만든다
3/향기나는성품,아이의미래역량
4/부모의손길로만드는아이의창의적사고
5/진짜놀이는아이를키웁니다
6/코인하나,배움하나
7/잘놀고잘느끼는아이로키우기
8/아이의눈에는스마트폰보다‘엄마얼굴’이먼저보여요
9/스프운동합시다.결정적시기의스마트폰없는유아기
10/좋은삶이최고의교육이다

출판사 서평

영·유아교육전문가가말하는좋은삶을살아내는부모의가치와자녀교육

30년넘게영·유아교육에전념하고있는저자는대학에서유아교육을전공하고유치원교사로교육현장에입문한이래,국공립어린이집원장을역임하고영어유치원을10년간운영했으며,현재는공공형어린이집을운영하고있다.유아교육전문가로서아이들교육을위해끊임없이연구노력하는저자는문화학박사학위를받고어린이집학부모를대상으로‘부모행복학교’를여는한편,디지털시대의부모와자녀를위한사회적실천의일환으로‘게임·스마트폰중독예방시민연대’에서활동하고있다.
오랜현실경험과학문적이론을겸비한저자가동서양고전과성경을바탕으로‘사랑’에대한성찰의시간에서얻어낸가르침,즉좋은삶을살아내는부모의가치와자녀교육에대한조언을담았다.책을펼치면차례의제목만봐도내자식교육이제일어려워요,어린이집은언제부터보내는것이좋을까요?아이가어린이집에가기싫은이유,플라톤이본영어유치원,짧은대화가아이의평생문해력을만든다,아이의눈에는스마트폰보다엄마얼굴이먼저보여요등부모님들이관심있고궁금해하는다양한주제임을알수있다.
허영림교수는책의추천사에서“기존의부모교육서는아이가이럴땐이렇게하라는식의정답아닌정답으로둔갑해서우리앞에소개되었다.이책은그런책이아니라”“엄마의마음을들여다보면서엄마의감정을알아차리고육아에적극적으로개입한책이다.”“육아에는정답이없고왕도가없다지만,아이마다다르고그때마다엄마가대응해야하는유연함이어떤것인지를보여주는책”이라며읽기를권한다.
교육자이자두딸을홀로키워온엄마의따뜻한시선으로바라본아이와부모,교사와가정이함께성장하는순간들을담담하게그려낸이책은완벽한육아법보다‘마음을지키는법’에대해이야기한다.무엇보다‘부모가행복해야아이가행복하다’는평범하지만깊은깨달음을우리에게전한다.각가정이더단단하고따뜻한사랑으로채워지는데있어이책이하나의길잡이가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