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이 마흔에게 (인생 후반부를 준비하는 다섯 가지 축)

여든이 마흔에게 (인생 후반부를 준비하는 다섯 가지 축)

$17.00
Description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는 ‘나이 드는 것’ 자체보다 ‘어떻게 나이 들어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주변에서 많은 분이 은퇴 이후의 긴 시간을 준비하지 못한 채 갑작스레 주어진 하루하루의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우리는 작은 기적을 마주한다. 숨 쉬고, 움직이고,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기적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삶의 여정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인연을 만나고 헤어지며 각자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하지만 조화로운 삶의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다.
누구든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으며, 준비하는 사람에게 보다 나은 삶의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여든 살의 저자는 한때 찾아온 건강의 위기를 통해 삶을 근본부터 다시 바라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인생을 지탱하는 다섯 가지 축, 다시 말해 비전, 건강, 위로, 관계, 감사가 노년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며 실패해도 ‘그럴 수 있지’라는 책 속 한 대목이 위로로 와닿는다. 정답이 없는 인생길에 꽃잎 같은 이정표 하나씩 놓아주며 행복한 인생 후반부를 조화롭게 설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저자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많은 사람이 행복을 찾아 헤맨다. 어디 멀리 있는 것처럼, 특별한 무언가를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발견한 행복은 다르다. 매일 아침 문을 여는 순간 화단의 꽃들이 나를 반긴다. 뒤뜰의 부추꽃이 하얗게 피어 있다. 블랙베리가 빨갛게 익어간다. 그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매일 아침 문을 여는 것처럼 마음을 여는 순간 행복은 거기, 마음에 달려 있다”면서 “우리는 종종 과거의 그림자에 묶이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불안감에 사로잡혀 현재를 온전히 누리지 못할 때가 있다. 하지만 진정한 삶의 풍요로움과 행복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숨결이 닿는 곳, 내 눈길이 머무는 ‘지금 여기’에 있다. 오늘 하루는 다시는 오지 않을 단 한 번의 순간이다. 지나온 세월을 추억으로 깔고 다가올 미래를 설렘으로 맞이하며, 오늘 주어진 하루를 선물로 받아서 감사하게 살아내야 한다”고.
교사와 사회교육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도 액티브 시니어로서 활력있는 삶을 이어가는 저자는 마흔 이후의 인생 후반을 다루면서도 단순히 마음가짐과 정서적 위로에 머무르지 않고, 은퇴 이후의 삶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돕는다. 무엇보다 ‘비전, 건강, 위로, 관계, 감사’로 구조화된 메시지에는 손주 세대와의 관계, 세대 간 소통, 혼자 남는 시간까지 입체적으로 담아냄으로써 자녀 세대까지도 아우르는 의미 있는 내용을 담았다.
최원현 문학평론가는 추천사에서 “인생의 후반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고, 이미 그 길을 걷고 있는 분들에게는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언어가 담긴 수필집으로 곁에 두고 오래도록 펼쳐보고 싶은 책”으로 많은 독자가 읽기를 권한다.
저자

김영희

김영희는경희대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고중고교교사를지냈으며,한국어린이육영회연수원예비부모교육지도교사와강남구립일원청소년독서실관장,사회교육강사로활동했다.은퇴후에는미국으로가서한글학교교장을지낸한편,추상에서구체로의인생설계를하는한국만다라차트공인코치가되었으며,건강의중요성을깨닫고마크로비오틱식생활관리사가되었다.수필과시등단작가로한국문인협회,한국수필가협회,한국수필작가회,경희문학회,문학의집서울,달라스한인문학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으며,수필집〈하늘로열린창〉,전자책〈나는팔순의플렉시테리언이다〉를출간했다.문학저널창작문학상을수상했다.현재블로그와브런치,스레드,책강대학등에‘힐링작가’라는닉네임으로활동하고있다.
블로그:https://m.blog.naver.com/kyh558
브런치:https://brunch.co.kr/@gugupalpal

목차

프롤로그/여든이되니비로소삶이조금보입니다
1장.[비전]내가만난노년은달랐습니다
1/액티브시니어란말앞에서
2/나는어떤어른이되고싶은가
3/나의백세설계도
4/지금도꿈꾸고있다는것
5/행복은마음에달렸다
6/나이듦에유통기한은없다
7/나를기다리는사람들
8/삶은여전히계속된다
9/주어진삶을긍정하는연습
10/노년에도행복할용기
11/여전히내안에빛나는것을
2장.[건강]늦지않았습니다.건강루틴이삶을바꿉니다
1/몸이보내는경고
2/건선을통해내몸을배우다
3/파가노요법,그렇게식탁이바뀌었다
4/내몸을살리기위한전환점
5/건강루틴은나를지키는기술
6/외식과맛의유혹에서나를지키기
7/건강은공짜가아니다
8/자연치유는느려도반드시온다
9/자연치유식이건강에미치는영향
10/꾸준한건강루틴의기적
11/스트레스를이기는생활습관
3장.[위로]괜찮게산다는건이런것입니다
1/괜찮아?괜찮아!
2/말한마디가건네는힘
3/나에게괜찮다고말하고사랑해주기
4/내위로가동화를엮었네
5/실패한날에도용기를내봐
6/소소한일상이주는선물
7/진짜잘산다는것의의미
8/괜찮게그러나단단하게
9/무관심이키워낸노각
10/더불어걷는길
11/엄마라는이름으로살아가는딸들에게
4장.[관계]나이들수록더잘연결되어야합니다
1/소통은생존의기술이다
2/나도할수있다,디지털적응기
3/나를확장시키는작은창
4/새관계망이건넨희망
5/다시배우고쓰며성장하다
6/관계는삶의체온이다
7/혼자,때로는함께하는감각
8/오늘보다나은내일을여는연결
9/배우며젊어지는기쁨
10/산소가필요한소통의미학
11/마음과삶을잇는관계의지혜
5장.[감사]감사는행복을여는열쇠입니다
1/나의나됨과나다움은주의은혜
2/글쓰기가주는치유의힘
3/산책길에선누구나철학자요시인
4/지금여기내삶을누리기
5/감사는고통을뛰어넘는다
6/그럼에도감사하리
7/축복의시간을사는거야
8/두번째마흔과마주하다
9/일상에서찾는행복의조각들
10/오늘하루는선물이다
에필로그/다가올삶은감사의계절입니다

출판사 서평

강물처럼,우리는저마다의깊이와넓이를만들면서흘러와지금을살고있다.멈추고싶다고멈출수없고,되돌아갈수도없다.그럼에도우리는가끔,그럴수없다는걸잘알면서도과거의‘그때’로돌아간다면더신중하게선택해서지금과다른삶을살아갈텐데하는아쉬움을갖는다.지금알고있는걸그때알았더라면더현명한선택을했을텐데하는안타까운마음에서일것이다.아마시간이흘러도우리는그때마다같은회한과후회를반복할지도모른다.하지만먼저살아본누군가가우리에게‘앞으로살아갈날들’을이야기해준다면우리의앞날은더나은삶이되지않을까.
마흔살을흔히‘불혹(不惑)’이라한다.공자가〈논어〉에서나이마흔에는미혹되지않았다고한데서유래한말로,마흔살에이르면외부의유혹이나혼란에흔들리지않고자신의감정을잘절제할수있다는의미다.이는달리말하면혈기왕성한삼십대를지나사십에이르면그만큼유혹과흔들림이많다는말로,실제로도인생의새로운전환점을맞아앞으로의삶을준비하며우리는괜한불안에빠지곤한다.
이책은여든살이되니비로소삶이조금보인다는저자가여든의시선으로다시바라본마흔살,인생후반부를준비하는신중년에게들려주고싶은삶의설계도이다.저자는자신의삶을이야기하면서도,결코자신은되돌아갈수없는‘그때’부터미래의삶을생각해봐야한다고말한다.여든살의저자가경험에서전하는‘인생후반부를준비하는다섯가지축’은은퇴이후의삶을불안해하는마흔살독자들을위한‘괜찮게나이들어가는법’에관한메시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