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5S

사고의 5S

$18.00
저자

오춘백

저자 : 오춘백
고려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산업경영을 공부했다. 삼성과 LG 등 기업 현장에서 경영혁신과 품질혁신을 경험했으며, 이후 다양한 산업의 기업과 조직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수행해 왔다. 오랫동안 혁신의 현장을 지켜보며 저자가 주목한 것은 제도나 기법보다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였다. 같은 문제를 보고도 어떤 조직은 원인을 찾아 변화하는 반면, 어떤 조직은 익숙한 방식으로 되돌아간다. 그 차이는 결국 문제를 바라보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사고의 방식에서 시작된다고 보았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과 문제해결 방법을 정리·정돈·청소·표준화·습관화라는 다섯 단계의 사고 체계로 재구성했다. 저자는 지금도 기업과 조직의 현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며, 좋은 혁신은 좋은 사고에서 시작되고, 좋은 사고가 반복되면 그것이 조직의 습관과 문화가 된다는 생각을 실천하고 있다. 저서로 『변화를 경영하다』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왜 사고의 5S인가
1/ 생각에도 낭비가 존재한다
2/ 문제를 못 푸는 사람들의 공통점
3/ 5S는 왜 살아남았는가
4/ 행동의 5S에서 사고의 5S로
5/ 사고를 구조화하면 성과가 달라진다

PART 2. 생각의 정리
6/ 쓸데없는 생각을 버려라
7/ 문제 정의가 80%다
8/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는 조직
9/ 가설 사고의 힘
10/ 정리의 궁극적 목적

PART 3. 생각의 정돈
11/ 구조 없는 생각은 전달되지 않는다
12/ 로직 트리 - 문제를 분해하는 기술
13/ 피라미드 구조 - 결론부터 말하라
14/ A3 사고법 - 한 장으로 생각하라
15/ 정돈의 궁극적 목적

PART 4. 생각의 청소
16/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자주 틀린다
17/ 확증편향 - 보고 싶은 것만 본다
18/ 집단사고
19/ 데이터는 거짓말하지 않지만 사람은 속는다
20/ 청소의 궁극적 목적

PART 5. 생각의 표준화
21/ 왜 좋은 생각은 사라지는가
22/ 표준이 없으면 개선도 없다
23/ A사는 왜 보고서를 표준화했는가
24/ 개인의 역량을 조직의 자산으로 만드는 법
25/ 표준화의 궁극적 목적

PART 6. 생각의 습관화
26/ 왜 사람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가
27/ 실행력이 조직을 결정한다
28/ 리더는 문화를 만든다
29/ 습관이 전략을 이긴다
30/ 습관화의 궁극적 목적

PART 7. 사고의 5S 통합과 실천
31/ 방법론은 성과로 증명된다
32/ 생산관리 혁신 사례
33/ 품질 혁신 사례
34/ 데이터 분석과 사고의 5S
35/ 사고의 5S를 조직에 정착시키는 법

PART 8. AI 시대와 사고의 5S
36/ AI가 대체할 수 없는 것
37/ 사고의 5S와 AI의 결합
38/ 인간의 경쟁력, 사고의 품질

에필로그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제대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법

회사에서는 왜 같은 문제가 반복될까? 수시로 회의하고, 교육하고, 매뉴얼을 만들어도 비슷한 문제가 다시 나타난다. 회의는 많지만 의사결정은 적고, 회의록은 많지만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는 조직이 드물지 않다.

저자는 기업의 혁신 현장에서 문제의 원인이 현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앞선 ‘사고의 과정’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래서 제조 현장의 5S, 즉 ‘정리 → 정돈 → 청소 → 표준화 → 습관화’를 사고의 영역으로 확장한다. 무엇을 문제라고 보고 있는지 다시 묻고,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는 방법을 다섯 단계로 제시한다.

정리는 불필요한 생각과 가정을 버리고, 정돈은 복잡한 생각을 구조화하며, 청소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걷어낸다. 표준화는 좋은 판단을 반복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고, 습관화는 이를 일상과 조직 문화로 정착시킨다. 이처럼 ‘생각하는 방법’으로 확장되는 순간, 5S는 문제를 제대로 보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사고 시스템이 된다.

이 책은 경영자나 제조업 종사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매일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 팀장, 반복되는 문제와 씨름하는 실무자, 제한된 자원으로 선택해야 하는 스타트업과 개인사업자, 학생과 교사 등 더 나은 판단과 문제 해결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