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부처님으로부터 일체 미진수의 선지식들에 이르기까지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깨달음의 세계를 부득이 언어로서 표현해야 하는 소통의 한계를詩를 통해 극복하려 했듯이 승려시인들은 ‘詩’ 文學포교의 중흥을 책임져야 한다.
역대 조사들은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했고 대망어(大妄語)의 바라이죄 앞에서도 지범개차(持犯開遮)의 도리를 들어 오도(悟道)를 노래하며, 민족문화의 융성을 이끌었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시인인 승려들은 그 시대의 언어로 세속과 소통해야 한다. 고려의 혜심, 일연, 보우 등이 그렇고, 조선의 함허, 보우(허응당), 서산, 사명, 지안, 경허 등이 그랬듯이 이 시대의 승려들이 그러해야 한다. 이것은 의무이자 사명이다.
色卽是空은 나와 우주만물의 실상의 표현으로서 空卽是色으로 피어나는 승려들의 詩, 一言一口는 진리의 다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현실은 이데아(진리)의 모방이요, 모방된 현실을 또다시 시의 형식으로 노래하는 것은 이성을 억누르고 감성(쾌락)을 자극하여 진리에서 멀어지게 함으로 이상적 국가건설을 위해 시인을 추방해야 한다’는 플라톤의 ‘시인 추방론’과는 근본을 달리한다. 따라서 我空法空의 실상을 노래하는 승려들의 詩에 대한 사상과 철학의 재조명을 통해 서세동점 이후 잃어버렸던 동양정신과 민족의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
승려시인 회장 진 관
역대 조사들은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했고 대망어(大妄語)의 바라이죄 앞에서도 지범개차(持犯開遮)의 도리를 들어 오도(悟道)를 노래하며, 민족문화의 융성을 이끌었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시인인 승려들은 그 시대의 언어로 세속과 소통해야 한다. 고려의 혜심, 일연, 보우 등이 그렇고, 조선의 함허, 보우(허응당), 서산, 사명, 지안, 경허 등이 그랬듯이 이 시대의 승려들이 그러해야 한다. 이것은 의무이자 사명이다.
色卽是空은 나와 우주만물의 실상의 표현으로서 空卽是色으로 피어나는 승려들의 詩, 一言一口는 진리의 다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현실은 이데아(진리)의 모방이요, 모방된 현실을 또다시 시의 형식으로 노래하는 것은 이성을 억누르고 감성(쾌락)을 자극하여 진리에서 멀어지게 함으로 이상적 국가건설을 위해 시인을 추방해야 한다’는 플라톤의 ‘시인 추방론’과는 근본을 달리한다. 따라서 我空法空의 실상을 노래하는 승려들의 詩에 대한 사상과 철학의 재조명을 통해 서세동점 이후 잃어버렸던 동양정신과 민족의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
승려시인 회장 진 관
나에게도 날개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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