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가 펴 주었다 (류병숙 동시집)

모퉁이가 펴 주었다 (류병숙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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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모퉁이가 펴 주었다』는 2016년 동시 전문지 《오늘의 동시문학》 신인상과 2019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온 류병숙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이 동시집의 작품은 젊다. 그는 시 맛내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시 맛 들이기에도 골몰한다. 시는 사물의 아름다움이나 일상의 흐름을 재미나게 그리는 데서 출발된다. 시의 맛은 그것을 시적으로 표현하는 데서 생긴다. 류병숙의 시는 맛깔스런 시적 표현에 영양분을 잘 쟁여 놓아 맛 좋은 과일 같다. 과일은 보기에만 좋아선 안 된다. 색깔도 맛도 좋아야 한다. 시도 과일처럼 겉보기와 맛이 좋아야 한다. 겉보기는 시적 표현이고 맛은 뜻 매기기다. 류병숙의 시에는 이 두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다.
저자

류병숙

1955년경북상주에서태어났고,25년간초등학교교사로일하였다.2016년《오늘의동시문학》에동시신인상,2019년〈강원일보〉신춘문예에동시가당선되었다.2004년《한국수필》에수필로등단,수필집『하나뿐인여자』를펴냈다.한국동시문학회,한국아동문학인협회,미래동시모임회원이다.

목차

시인의말3

Ⅰ부
걸어가는신호등

항구10
걸어가는신호등12
두루마리공장14
그린카드15
수박책16
말영양제17
뒷모습일기18
모퉁이가펴주었다19
엄지형20
몸속의바다22
비닐끈24
겸손한900원25
눈먼고기의말26

Ⅱ부
웃음외식

웃음외식30
눈우물33
함께34
등짐36
나도약37
개구리녹음실38
몸책40
안개와인터뷰42
가운데자리44
손톱깎기의식사46
다를뿐이지47
숨는집48
어둠의선물50

Ⅲ부
피자꽃밭

과일가게바구니54
시간의발55
물로된나이56
초록전류57
피자꽃밭58
참외띠60
고속도로터널61
내가들어가야62
집구워내기64
까끌까끌66
그래서좋아67
빨간모터69
연못극장70

Ⅳ부
기다림세기

기다림세기72
말팔매74
가난뱅이76
컴퓨터문77
텔레파시78
꽃들에게부탁80
깜빡잠휴게소82
게으름84
업힌아기들85
쓸모86
아슬아슬초88
신바람의재료89
‘말배우기책’대로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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