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젤 좋아 (하인혜 동시집)

지금이 젤 좋아 (하인혜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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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랫동안 시간을 갖고 기다리며 작품을 발표하는 하인혜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지금이 젤 좋아』는 자기를 되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언어들로 고요하게 생기를 발산한다. 세상 속의 자신을 바르게 보고자 하는 사유에서 출발하고 있는 동시들은 보이지 않는 생각들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내면서 그 마음에 동심을 스며들게 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민의 시선으로 타인에 대한 선한 이해와 연민의 정이 묻어난 동시에는 시인의 애틋한 눈길이 가득하다. 엄마와 할머니가 등장한 작품 속에서는 모성의 손길이 빚어내는 화해의 정서를 느끼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동시에 담아낸 서정성 짙은 작품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풍요롭게 할 것이다.
동시집 『지금이 젤 좋아』는 동시가 어린이들에게 왜 필요한 것인지, 독자들에게 어떻게 감동을 주고 어떤 지혜를 주는지에 대해 명징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인혜 시인의 시의 특성은 생각과 마음에 대한 성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민과 지극한 눈길, 가정공동체를 감싸는 모성의 손길과 사랑 그리고 사람과 하느님께 대한 경외로 요약된다. 전체적으로 시의 호흡이 물 흐르듯 막힘이 없으며 시의 맥락이 부드럽다. 시의 운율이 시인에게 체득되어 있기 때문이다. 시인이 보여준 이와 같은 시의 특성들은 오랜 내공이 담긴 문학 수련기와 신앙심에서 얻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저자

하인혜

《아동문예》신인문학상,〈대전일보〉〈동아일보〉신춘문예당선(동시)
《심상》신인상(시),《에세이문학》추천완료(수필)
대산창작기금,대전문화재단창작기금수혜
『분꽃과어머니』(시집),『엄마의엽서』『지금이젤좋아』(동시집)
대전문인협회,대일문학회,대전아동문학회,한국동시문학회,한국아동문학인협회,에세이문학작가회회원

목차

시인의말3

Ⅰ부지금이젤좋아
지금이젤좋아10
참나무12
쩜쩜쩝쩝14
머위15
국수16
마음보자기17
싸라기눈18
붕어빵20
철없는딸기22
민수와귤24
겨울바람26
딱그만큼씩27
내리다28

Ⅱ부햇살편지
알콩달콩32
햇살편지34
단지36
증명사진38
마음의얼굴39
언제사람이될까40
도둑이들었다42
차려는힘들어43
내자리44
눈먼딱따구리45
구두밥46
고작47
반달48

Ⅲ부그림속의집
또박또박52
그림속의집54
어제쓴일기56
꿈이야기를듣고58
오후네시쯤이면60
공원에서62
엄마생각은63
내친구진이64
추석날밤에66
비밀68
배냇저고리69
구봉산70
글자들은어디로71

Ⅳ부하루를살다
하루를살다74
반짝반짝76
봄동77
담쟁이덩굴78
모퉁이분꽃79
이제서야80
해질녘에81
황금물고기82
잡초84
주름진얼굴85
보청기86
할미꽃88
구구바이굳바이89

발문
정갈한태에흐르는서정의기호들이창건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