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혈, 여호라 라파 (그 길을 걸으며)

보혈, 여호라 라파 (그 길을 걸으며)

$20.00
Description
이귀현 시인의 이 시집은 5부로 엮어져 있다. 믿음, 소망, 사랑, 구원, 천국이 그것이다. 이러한 제하(題下)와 구성은 마치 모세오경이나 구약의 시편을 연상케 한다. 그뿐만 아니라 존 번연(1628-1688)의 「천로역정」(Pilgrim’s Progress)처럼 그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이 걷는 길이 순례자의 여정임을 노래하고 있다.
미우라 아야코 문학이 그러하듯 이 시집은 순례자의 길을 가면서 주님을 만났던 그 감격을 아름다운 시어로 빚어내고 있다. 그 시어는 숨겨둔 연인에 대한 절절한 사랑고백이자 신앙고백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자신이 살아온 그동안의 삶을 참회하면서 용서를 구하며 영원한 나라 천국에서의 구원의 삶을 동경하고 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창 3:19)라는 성경 말씀은 자연과 인생에 대한 가장 확실한 진리를 담고 있다고 필자는 믿는다. 자연에 사계(四界)가 있듯이 인생에도 사계(四界)가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예쁘고 화려하고 풍성한 계절이 지나면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겨울이 오듯이, 모든 인간은 탄생에서 시작하여 중년과 노년을 지나 죽음이라는 겨울을 맞이하게 된다.
저자

이귀현

강서대학교신학과졸업
동대학교상담심리학과졸업
중앙대학교대학원창작학과수료
쉴만한물가시인등단
한국보혈문학회부회장

목차

시인의말
추천사

1부「믿음」
여호와는사랑이라

여호와는사랑이라…33
세상도여호와의영역…35
성삼위하나님께감사…36
택한자녀위한사랑…37
영원한아버지사랑…39
영원한예수님사랑…41
주예수그리스도와함께…43
예수그리스도앞에…47
주님그사랑…48
사랑의주님…49
영원한찬양…50
나를지으신여호와…51
주님과함께…52
나는주예수를믿네…53
나의허물…55
가야할길몰라요…57
간구합니다…58
사랑의하나님…62
성경은보물창고…60
예배안의천국…61
영생을주신사랑…60
십자가의꽃…64
주님나라로…66


2부「소망」
영원한아버지사랑

영원한아버지품으로…71
주님은혜로…73
사랑의예수님…76
행복한사람…77
생명의주님…79
나를부르시네…81
아바아버지…83
주님향하여…84
주님성령과함께…85
주님앞에서…86
주님계신곳을향하여…87
주님은혜로…89
주님집에서…90
한여인의기도…91
여호와은혜…92
너를지으신여호와가…94
만물의주인주님이…96
여호와주님은…98
예수는구주…100
돌보아주소서…102
아버지집에서…104
주님사랑…106
새해아침의기도…107
아바아버지사랑…108


3부「사랑」
사랑의약속

사랑의약속…113
하나님이받으시는예배…115
내영혼아일어나라…117
주님은알고계시지요…118
주님께감사찬송…121
꽃처럼찬양하게하소서…123
예수님뜻을따라…125
영원한아버지…126
등과기름준비하고…128
주님을기다리는마음…129
천성을향하여…130
천국에계신아버지…132
성령의인도…134
사명(使命)앞에순종…135
내소원주님께…137
주님아시지요…139
새예루살렘(요한계시록21~22장)…141
행복한비밀…143
희아야에덴으로가자…145
천국입성…147
기도들으시는주님…149
주님은생명의꽃…150
완전한제물예수…151

4부「성령」
성령의인도하심

성령의바람…155
십자가주님사랑…156
주님함께하신다…158
님계신그곳…159
주님께영광…160
내맘속에…162
나는행복한사람…164
예수그리스도의은혜…165
내가깊은곳에서…166
에벤에셀하나님…167
주님은혜찬양해…168
끝없는사랑앞에…169
알고계신주님…170
새벽길…172
좋으신하나님…173
주님은찾으시네…175
믿음의무기…176
주님나라에서…177
그는나를찾았네…179
나는주안에살겠소…181
어느날꿈속에서본여인…183
내영혼지나는세상길…184


5부「인도」
천상을향하여…188
응급실에서…189
암병동1…191
암병동2…192
암병동3…193
암병동4…197
암병동5…198
암병동6…201
주님은혜동산에서…206
감사의글…208

출판사 서평

시인이귀현은‘질고와고통’이라는인생의커다란문제를‘믿음’으로극복해가는처절하지만순수한신앙고백의시를선보인다.이는‘영원한아버지의사랑’이라는첫시에서부터잘드러나고있다.이른바‘십자가의사랑’은고통과고난을넘어영원한생명에이르게하는‘보혈의사랑’으로고귀하게승화된다.
이러한보혈의공로는저자인시인에게순종의미덕을배우게한다.이같은순종의믿음은끝내사망의권세마저극복하고주님영광의나라를바라보게한다.이같은신앙의노래는한편의찬양시가되고고난과죽음의요단강을지나‘거룩한성’에이르게한다.
이러한일련의시들은모두임마누엘하나님에대한절대적신앙의산물이다.“세상눈물골짜기,가시밭같은길을걷다가지치고쓰러져도나를붙드는주님이계시니연약하여넘어져도다시세우실주님이계시니두렵지않아요.”하는시적고백에서도잘드러나고있다.

시인의시속에는자신의허물도진솔하게고백하는순전함과‘가야할길’을몰라방황하면서도기도를놓지않으며,말씀의빛을따라살기를간구하는겸허한자세는물질문명사회속의신앙인들에게귀감이되고있다.주님에대한절대적인신앙의시들은한줄한줄모두은혜와감사와사랑으로연결된다.
그가운데서도‘영생을주신사랑’은‘여호와삼마’,‘여호와살롬’,‘여호와닛시’라는고백에서절정을이룬다.이로써고통의십자가는하나의‘꽃’으로승화되고,‘보혈의강’은평화로운나라에이르게되는뗏목이된다.그리하여시인에게‘슬픔과고통’은영원한아버지의품에서‘영원한’보상을받는다.이것이시인이고백하는‘믿음’의실상으로얻어지는‘소망’과‘사랑’의결실이된다.
주님의은혜와사랑의노래를체험적시로읊은실존적고백의시를저자는누에의실타래처럼풀어놓았다.이제그고운비단옷은독자가지어입을차례다.고난속에서도생명의빛을찾아가는구도자이자천성을향하여나아가는아름다운영혼의순례길을이한편한편의시에서맛보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