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에 전북 고창에서 출생하여 성균관대 법과를 졸업하고, 서울 가톨릭 신학대학과 한국신학대학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성공회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성공회 강남교회, 강화도 온수리교회 등에서 관할 사제로 시무하였다. 은퇴 후 세상과의 인연을 멀리하고 은둔 생활을 하면서 동양철학, 서양철학 연구와 집필에 열중하다가, 2020년 3월 어느 날, 전라남도 장성군 내 실버센터에서 홀연히 고독사하였다. 기존의 저서로는 1993년에 출간(다산글방)된 빈손 빈마음과 2009년 번역ㆍ해설(신아출판사)한 노자 도덕경 이 있고, 유고작으로 광야로 간 사제(2021년 도서출판 人)가 있다. 그밖에 유고로 남긴 논어, 장자는 현재 ‘강연희 신부 전집 간행위원회’에서 영인본으로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