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귀현 시인의 시집 "보혈, 여호와 닛시 - 승리의 깃발을 받고"는 한평생 신앙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이의 영혼에서 길어 올린 찬양시(讚揚詩)이며, 동시에 하나님 나라를 향한 순례자의 일기이다. 이 시집을 펼치는 순간 독자는 단순한 문학의 세계를 넘어, 하나님 임재의 숨결이 스며 있는 기도의 자리로 초대된다. 이귀현 시인의 작품 세계는 크게 세 가지 특징으로 말할 수 있다.
첫째, 말씀을 몸으로 살아낸 신앙의 언어다. 시인의 시편은 성경 구절과 깊이 맞닿아 있으며, 단지 인용에 그치지 않고 삶의 체험으로 녹아 있다. 성경이 들려주는 약속과 위로를 오늘의 삶으로 끌어와, 독자가 동일한 은혜의 현장에 서도록 한다. 시인은 말씀 앞에 엎드린 자만이 건져 올릴 수 있는 투명하고 겸손한 언어를 사용한다. 이는 시집 전편을 관통하는 경배·감사·순종의 영성을 완성한다.
둘째,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보는 영적 시선이다. 이 시집에는 삶의 고난이 숨김없이 등장한다. 시인은 인간의 연약함을 재처럼 표현하면서도, 그 위에 내려오는 빛과 평안을 잊지 않는다. 이러한 대비는 시인의 고통을 미화하지 않으면서도, 고난을 은혜의 포장으로 이해하는 신앙의 통찰을 드러낸다. 이는 오랜 기도와 눈물 위에서 빚어진 영혼의 성숙이다.
셋째, 하나님 나라를 향한 사모함과 희망의 노래다. 이 시집의 가장 빛나는 주제는 ‘본향을 향한 마음’이다. 하늘을 향한 그리움, 재림의 소망, 새 예루살렘의 평안이 시인 고유의 이미지와 결합하여 영원에 대한 열망을 아름답게 형상화한다.
이처럼 이귀현 시인의 시집은 ‘신앙시’의 전통 속에서 매우 귀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그 언어는 단순한 서정이 아니라 기도의 숨, 말씀의 향내, 성령의 위로로 가득하다. 그의 시를 읽는 일은 하나님의 빛 아래에서 마음을 정돈하는 시간이 되며, 독자에게는 위로와 깨달음, 그리고 다시 걸어갈 힘을 준다. 특히 오늘날처럼 고단하고 복잡한 시대에 이 시집은 “주께서 준비하신 승리의 깃발을 붙들라”는 은혜의 메시지를 전하며, 삶의 모든 계절에서 하나님을 붙드는 법을 보여준다. 그의 시는 독자에게 ‘읽는 기도’를 선사하며, 영혼을 새롭게 하는 하늘의 생명약이 되어줄 것이다.
시인은 스스로를 “타버린 갈잎 같아 힘없는 재”라고 말하면서도, 그 재 위에 비추는 주님의 빛을 받아 다시 별처럼 반사되기를 소망한다. 그의 시에서 드러나는 언어는 화려한 문학적 기교가 아니라, 기도의 호흡으로 다져진 순결한 고백의 언어이다. 이귀현 시인의 영혼이 거친 세파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잃지 않고 ‘빛의 나라를 향해 걷는 순례자’가 되었음을 독자는 자연스레 느끼게 된다.
후반부는 한 인간이 암이라는 거대한 고통과 맞서 싸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적 투병기이자 살아 움직이는 간증시이다. 여기에는 고통을 미화하지 않는 정직함이 있다. 수차례의 수술, 방사선 치료의 상세한 과정, 먹지 못하고 고통에 시달리는 날들, 다리가 붓고, 간지럽고, 어지러움이 이어지는 시간, “세 번째 재발”이라는 절망 앞에서의 침묵과 기도, 이 모든 기록은 단순한 ‘암 경험담’이 아니라, “여호와 라파, 여호와 닛시”를 붙들고 울부짖은 영혼의 진실한 고백이다. 특히 “암 병동 전쟁은 승리”에서 시인은 자신의 치료를 전쟁에 임한 군대, 주치의를 이순신 장군의 전략, 약물과 의료진을 병정과 장수로 비유한다. 그 생생한 은유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그의 삶에 어떤 방식으로 “승리의 깃발”을 들게 하셨는지를 목도한다. 마지막에 울리는 “땡그랑, 완치의 황금종 소리”는 읽는 이의 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감동과 눈물의 순간이다.
전 후반을 하나로 엮는 중심 메시지는 ‘생명은 은혜’라는 것이다. 전반부의 시는 말씀 속에서 살아온 삶의 고백이라면, 후반부는 죽음의 그늘 속에서도 하나님을 붙드는 영혼의 기록이다. 이 두 부분은 서로를 비추고 확장 시키며, 한 문장으로 수렴된다.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시며, 나의 생명과 승리는 오직 그분께 있다.” 이 귀한 고백은 삶이 순탄할 때도, 고난과 병상의 시간에도 동일하게 울린다. 이귀현 시인의 문학적·영적 가치를 보면, 첫째, 실존의 깊이다. 시인은 자신의 ‘고통, 죄, 연약함’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그 솔직함이 독자를 일깨운다.
둘째, 신학적 정직함이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감정의 발로가 아니라, 성경적 언어와 신학적 고백이 결합된 ‘기도의 문학’이다. 셋째, 공동체적 울림이다. 수많은 선교사, 목회자, 친구들의 기도와 응원은 그의 시가 개인을 넘어 공동체의 위로와 신앙의 증언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넷째, 문학 이상의 위로다. 아픈 자, 외로운 자, 낙심한 자에게 이 시집은 “하나님이 당신을 기억하신다”는 소리를 들려주는 치유의 책이다.
이귀현 시인의 보혈, 여호와 닛시는 한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쌓아 올린 영혼의 성전(聖殿)이다. 그의 글은 기도이며, 고백이며, 찬양이며, 동시에 수많은 고난을 꿰뚫고 올라온 생명의 승전가이다. 이 시집은 모든 신앙인에게 “삶의 고난도 은혜의 포장지이며, 끝내 하나님은 승리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진리를 다시 일깨워 줄 것이다. 나는 이귀현 시인의 이 시집을 모든 독자에게 깊이 추천한다. 이 시집을 읽는 일은 곧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어떻게 붙드시고 인도하시는지 생생하게 목격하는 경험이기 때문이다. 부디 많은 이들이 이 시집을 통해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고, 다시 신앙의 길에서 “승리의 깃발”을 들기를 기도한다.
첫째, 말씀을 몸으로 살아낸 신앙의 언어다. 시인의 시편은 성경 구절과 깊이 맞닿아 있으며, 단지 인용에 그치지 않고 삶의 체험으로 녹아 있다. 성경이 들려주는 약속과 위로를 오늘의 삶으로 끌어와, 독자가 동일한 은혜의 현장에 서도록 한다. 시인은 말씀 앞에 엎드린 자만이 건져 올릴 수 있는 투명하고 겸손한 언어를 사용한다. 이는 시집 전편을 관통하는 경배·감사·순종의 영성을 완성한다.
둘째,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보는 영적 시선이다. 이 시집에는 삶의 고난이 숨김없이 등장한다. 시인은 인간의 연약함을 재처럼 표현하면서도, 그 위에 내려오는 빛과 평안을 잊지 않는다. 이러한 대비는 시인의 고통을 미화하지 않으면서도, 고난을 은혜의 포장으로 이해하는 신앙의 통찰을 드러낸다. 이는 오랜 기도와 눈물 위에서 빚어진 영혼의 성숙이다.
셋째, 하나님 나라를 향한 사모함과 희망의 노래다. 이 시집의 가장 빛나는 주제는 ‘본향을 향한 마음’이다. 하늘을 향한 그리움, 재림의 소망, 새 예루살렘의 평안이 시인 고유의 이미지와 결합하여 영원에 대한 열망을 아름답게 형상화한다.
이처럼 이귀현 시인의 시집은 ‘신앙시’의 전통 속에서 매우 귀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그 언어는 단순한 서정이 아니라 기도의 숨, 말씀의 향내, 성령의 위로로 가득하다. 그의 시를 읽는 일은 하나님의 빛 아래에서 마음을 정돈하는 시간이 되며, 독자에게는 위로와 깨달음, 그리고 다시 걸어갈 힘을 준다. 특히 오늘날처럼 고단하고 복잡한 시대에 이 시집은 “주께서 준비하신 승리의 깃발을 붙들라”는 은혜의 메시지를 전하며, 삶의 모든 계절에서 하나님을 붙드는 법을 보여준다. 그의 시는 독자에게 ‘읽는 기도’를 선사하며, 영혼을 새롭게 하는 하늘의 생명약이 되어줄 것이다.
시인은 스스로를 “타버린 갈잎 같아 힘없는 재”라고 말하면서도, 그 재 위에 비추는 주님의 빛을 받아 다시 별처럼 반사되기를 소망한다. 그의 시에서 드러나는 언어는 화려한 문학적 기교가 아니라, 기도의 호흡으로 다져진 순결한 고백의 언어이다. 이귀현 시인의 영혼이 거친 세파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잃지 않고 ‘빛의 나라를 향해 걷는 순례자’가 되었음을 독자는 자연스레 느끼게 된다.
후반부는 한 인간이 암이라는 거대한 고통과 맞서 싸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적 투병기이자 살아 움직이는 간증시이다. 여기에는 고통을 미화하지 않는 정직함이 있다. 수차례의 수술, 방사선 치료의 상세한 과정, 먹지 못하고 고통에 시달리는 날들, 다리가 붓고, 간지럽고, 어지러움이 이어지는 시간, “세 번째 재발”이라는 절망 앞에서의 침묵과 기도, 이 모든 기록은 단순한 ‘암 경험담’이 아니라, “여호와 라파, 여호와 닛시”를 붙들고 울부짖은 영혼의 진실한 고백이다. 특히 “암 병동 전쟁은 승리”에서 시인은 자신의 치료를 전쟁에 임한 군대, 주치의를 이순신 장군의 전략, 약물과 의료진을 병정과 장수로 비유한다. 그 생생한 은유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그의 삶에 어떤 방식으로 “승리의 깃발”을 들게 하셨는지를 목도한다. 마지막에 울리는 “땡그랑, 완치의 황금종 소리”는 읽는 이의 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감동과 눈물의 순간이다.
전 후반을 하나로 엮는 중심 메시지는 ‘생명은 은혜’라는 것이다. 전반부의 시는 말씀 속에서 살아온 삶의 고백이라면, 후반부는 죽음의 그늘 속에서도 하나님을 붙드는 영혼의 기록이다. 이 두 부분은 서로를 비추고 확장 시키며, 한 문장으로 수렴된다.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시며, 나의 생명과 승리는 오직 그분께 있다.” 이 귀한 고백은 삶이 순탄할 때도, 고난과 병상의 시간에도 동일하게 울린다. 이귀현 시인의 문학적·영적 가치를 보면, 첫째, 실존의 깊이다. 시인은 자신의 ‘고통, 죄, 연약함’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그 솔직함이 독자를 일깨운다.
둘째, 신학적 정직함이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감정의 발로가 아니라, 성경적 언어와 신학적 고백이 결합된 ‘기도의 문학’이다. 셋째, 공동체적 울림이다. 수많은 선교사, 목회자, 친구들의 기도와 응원은 그의 시가 개인을 넘어 공동체의 위로와 신앙의 증언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넷째, 문학 이상의 위로다. 아픈 자, 외로운 자, 낙심한 자에게 이 시집은 “하나님이 당신을 기억하신다”는 소리를 들려주는 치유의 책이다.
이귀현 시인의 보혈, 여호와 닛시는 한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쌓아 올린 영혼의 성전(聖殿)이다. 그의 글은 기도이며, 고백이며, 찬양이며, 동시에 수많은 고난을 꿰뚫고 올라온 생명의 승전가이다. 이 시집은 모든 신앙인에게 “삶의 고난도 은혜의 포장지이며, 끝내 하나님은 승리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진리를 다시 일깨워 줄 것이다. 나는 이귀현 시인의 이 시집을 모든 독자에게 깊이 추천한다. 이 시집을 읽는 일은 곧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어떻게 붙드시고 인도하시는지 생생하게 목격하는 경험이기 때문이다. 부디 많은 이들이 이 시집을 통해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고, 다시 신앙의 길에서 “승리의 깃발”을 들기를 기도한다.
보혈, 여호와 닛시 (승리의 깃발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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