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혼 (안중근과 이토히로부미의 운명적 대결)

민족혼 (안중근과 이토히로부미의 운명적 대결)

$18.00
Description
“안중근은 왜 총을 들었는가”
인간 안중근과 동양평화의 꿈을 그린 장편 역사소설 출간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 두 인물의 운명적 대결을 통해 동아시아의 미래를 묻다”
도서출판 열린서원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사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한 장편 역사소설 《민족혼 -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의 운명적 대결》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단순히 하얼빈 의거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저자는 안중근을 “단점투성이의 평범한 인간이면서도 시대의 부름 앞에 혁명가로 깨어난 인물”로 묘사하며, 인간 안중근의 내면과 성장 과정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특히 이 소설은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핵심 주제로 삼는다. 저자는 이미 100여 년 전에 안중근이 동아시아 공동체와 다자안보 체제, 공동은행과 공동화폐를 구상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그를 단순한 독립운동가가 아니라 “동양 평화의 설계자”로 조명한다.
 
작품은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를 각각 조선과 일본 근대사의 상징적 인물로 배치한다. 일본에서는 ‘근대화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이토 히로부미의 성장 과정과 메이지 유신의 역사까지 함께 서술함으로써, 한일 양국의 근대사가 어떻게 충돌하고 교차했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소설은 안중근의 어린 시절과 동학농민혁명, 갑신정변, 러일전쟁, 을사늑약 등 격변의 조선 말기를 생생하게 복원한다. 어린 안중근이 시대의 혼란 속에서 분노와 정의감을 키워가는 과정은 오늘날 독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저자 강명구 작가는 집필 과정에서 뇌경색으로 반신마비를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작품을 완성했다. 그는 “불의를 보고 분노하지 않는 영혼은 비겁한 영혼”이라며, 안중근의 정신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시대적 질문임을 강조한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은 단순한 영웅전이 아니라, 오늘의 동아시아와 한반도 평화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며 “안중근 의사의 삶을 통해 독자들이 민족과 평화, 인간의 존엄이라는 가치를 다시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민족혼』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뿐 아니라 김구, 이상설, 홍범도, 안창호 등 독립운동사의 주요 인물들과 조선 말기 개혁세력의 역동적인 흐름까지 함께 담아내며 역사소설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저자

강명구

작가,평화마라토너

2015년2월 아시안최초무지원5200km미대륙횡단마라톤
2015년9월남한일주마라톤
2016년1월베트남종주마라톤
2016년6월네팔지진피해돕기마라톤카투만두-룸비니
2017년6월사드반대마라톤성주-광화문
2017~2024한백마라톤
2017년세계평화와평화통일기원아시럽대륙횡단마라톤
2017년9월1일네덜란드헤이그출발2018년10월5일
중국단동도착
저서로는「빛두렁길」,「나는달린다.영문판LightPath」,「유라시아비단길아시럽평화의길1,23권」,「평화를찾아달려서바티칸으로1,2권」등이있음.

목차

책을내면서/7
응칠의어린시절/14
리스케의어린시절/38
중근과창수,창호진룡과만남/60
이토의메이지유신/71
중근천주교인이되다/84
이토일청전쟁을승리로이끌다/100
중근민족의현실에눈을뜨다/117
이토의을사늑약강제/135
중근길을모색하다/153
이토고종을폐위시키다/179
중근조선의호랑이로깨어나다/190
이토더큰야망을품다/216
중근연해주에서활약/225
이토히로부미돌아오지않는여행/270
중근의돌아오지않는여행/278
두호랑이하얼빈에서만나다/296
남은사람들의축배/314
일본인들의애도/319
법정투쟁/323
동양평화론집필/348

출판사 서평

“안중근은아직끝나지않았다”
강명구소설『민족혼』은단순한위인전이나항일영웅서사를넘어,격동의근대동아시아를배경으로안중근과이토히로부미라는두인물의운명적대결을통해민족과역사,평화와혁명의의미를새롭게성찰하는문제작이다.

『민족혼』은기존작품들이주로하얼빈의거자체에초점을맞추었던것과달리,청년안응칠의성장과정과시대인식,그리고사상가로서의안중근을깊이있게조명한다.작품속안중근은처음부터완성된영웅이아니다.사냥을즐기고방황하며시대의혼란속에서갈등하던한청년이민족의현실에눈뜨고역사의중심으로걸어들어가는과정을생생하게그려낸다.

특히이작품은안중근과이토히로부미를단순한적대관계로만그리지않는다.일본근대화의상징인이토히로부미의성장과메이지유신의역사적배경까지함께서술함으로써,조선과일본이왜운명적으로충돌할수밖에없었는지를입체적으로보여준다.이를통해독자는안중근개인의삶을넘어근대동아시아의구조적비극과시대적갈등을함께이해하게된다.

무엇보다『민족혼』의핵심은안중근의‘동양평화론’을오늘의시대정신으로복원하는데있다.안중근은단지독립운동가가아니라,이미100여년전에동아시아공동체와다자안보협력,공동화폐와공동은행설립까지구상했던선구적사상가였다.작품은그의사상이오늘날동북아평화와협력의미래비전과도맞닿아있음을강조한다.

강명구작가는집필과정에서뇌경색으로반신마비를겪는어려움속에서도3년간의투혼끝에작품을완성했다.작가는“단점투성이의평범한인간도시대앞에서분연히일어설수있다는이야기를하고싶었다”고밝히며,안중근을신격화된영웅이아닌뜨거운인간으로복원하고자했다고전했다.

『민족혼』은오늘의독자들에게다시질문을던진다.“지금우리에게안중근은누구인가.”그리고“아직끝나지않은동양평화의꿈은과연누가이어갈것인가.”
역사를기억하는것을넘어미래를상상하게만드는뜨거운역사소설『민족혼』은오늘을살아가는독자들에게깊은울림과묵직한시대적질문을던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