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원의 내기꾼들 (최중태 장편소설)

서울기원의 내기꾼들 (최중태 장편소설)

$15.38
Description
반세기 전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졌던
내기꾼들의 종횡무진 인생활극

이 소설이 처음 나온 것은 20년 전이었다. 그것도 이미 한 세대를 꼽아볼 정도가 되었는데 정작 이야기가 전개되는 시기와 무대는 그보다 훨씬 앞선 반세기 전의 서울 한복판이다. 서울의 중심가가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으니 이 작품은 한 시대의 세태소설로 읽어도 손색이 없다. 20년이 지나도 찾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작가는 초판보다 좀 더 재미있게 책을 내야겠다고 고마운 마음으로 내용을 약간 손질하였다. 그러면서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정말 그렇더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강조한다. 그래도 지지고 볶고 사람 사는 일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일 성싶다.
저자

최중태

*시조집『순례하는물』외시집3권출간
*소설『귀에관한명상』출간
*매주주역(周易)을강의하고있으며,
『납갑서법納甲筮法』(modoo07)을출간했다.
*현재일해건설(주)감사

목차

*작가의말
*재판을발간하면서

1.감바리
2.뒷배
3.돈질
4.국수
5.모사
6.만남
7.타짜
8.요화
9.고수
10.엉너리
11.첫사랑
12.거제강
13.마작꾼조
14.정약국
15.굶주린개
16.변신
17.칠공자박
18.김선배경완형
19.파탄
20.이별
21.원점

출판사 서평

산천은변했으되인생사는의구하다?

‘산천은의구하되인걸은간데없네.’라는옛시조가있다.이책이야말로그옛시조와는정반대의이야기다.지금종로거리에나가서반세기전의서울한복판모습을어떻게찾을수있으랴?하지만내기꾼들의수작과행태는그때나지금이나별반다르지않을성싶다.그것은<타짜>라는영화가속편까지나와서재미를보고있는경우만봐도알만하고,경마장이나게임방같은곳이흥행하는것을보면쉽게짐작할수가있다.하여간내기꾼들살아가는모습이재미있다고20년전에처음나온소설을찾는분들이있어서다시펴내게된셈이다.

곁말과변말,사투리를읽는재미

이소설의특징중하나는내기꾼들의모습을실감있게묘사하기위해다양하게끌어온곁말과변말,사투리등에대해본문가운데서깔끔하게설명을하고있다는점이다.이런설명을읽어가다보면자신의우리말실력이이정도밖에안되었던가하고스스로도놀라게될것이다.그렇다고우리말솜씨자랑을하자는것은아니니까얼마든지재미있게읽어나가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