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직장생활 내비게이션, 응크라테스의 손자방법
“눈 덮인 들판에서 함부로 어지러이 발걸음을 내딛지 말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이 뒤에 오는 사람의 길이 되리니.”
『응크라테스의 직장인 손자방법』은 ‘인생 함부로 살지 말라.’는 서산대사의 경구를 내세워 현재 진행형인 작가의 35년 직장생활 애환을 고스란히 녹여내어 공들일 대로 공들인 독특한 안내서이니 ‘직장생활 내비게이션’으로 자임할 만하다. “헌법 위에 국민! 헌법 옆에 방법!”이라는 세간의 정서까지 반영하여 고전의 ‘손자병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친근하고 실용적인 ‘손자방법’으로 독자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실용적인 ‘방법’이야말로 직장생활에 관한 한 헌법 다음의 첫 순위라는 자부심의 표현이기도 하다.
김정응 작가는 직장생활의 핵심을 네 가지로 꼽는다. 쓰기, 발표하기, 자기 관리하기, 그리고 자기에게 적합한 직장이나 직업으로 이직하기 등 네 가지다. 자신의 체험담을 중심으로 파란만장한 직장의 우여곡절에 대한 노하우를 소주잔이라도 주고받듯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있다. 작가의 별명인 ‘응크라테스’를 제목에 집어넣은 것도 재미있고 주목할 만하다. 당연히 원조는 ‘소크라테스’이지만. 나훈아의 ‘테스형’을 무척 좋아할 뿐 아니라 이런저런 작가의 강연을 들은 사람들이 붙여준 애칭이라는 것. 작가의 실제 모습을 접해보면 썩 잘 어울리는 별명이라는 생각이 든다.
김정응 작가는 별명만큼이나 독특한 점이 많다. 그는 57세에 첫 책을 출간했다. 그리고 매년 한 권꼴로 『당신은 특별합니다』 『북두칠성 브랜딩』 『편지, 쓰고 볼 일입니다』 『이젠 휘둘리지 마』 『이태원 러브레터』 등의 신간을 출간해 왔는데, 이번 『응크라테스의 직장인 손자방법』은 그의 여섯 번째 책이다.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하소연한다. 그의 책 쓰기 비전을 보면 예사롭지 않다. ‘51·〮62·73’, 50대에 첫 번째 책을 쓰고 60대와 70대에는 각각 두 권,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내겠다는 꿈을 공공연히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이 뒤에 오는 사람의 길이 되리니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는 일은 일종의 용기다.’
책을 출간하고자 할 때면 이 문장을 곱씹어보곤 합니다. 바로 용기라는 단어 때문입니다. 실제로 책을 쓴다는 것은 이기적이면서 동시에 이타적인 일입니다. 쓰는 사람의 욕망 분출이기에 이기적이고, 또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니까 이타적입니다. 그러기에 여간한 용기가 없으면 한 발을 내딛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때로는 책을 쓰고자 하면 용기와 더불어 일종의 사명감이나 소명 의식까지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젊은 직장 후배들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 시절의 좋은 추억이나 아쉬웠던 일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니까요.
타산지석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바와 같이 타산지석은 〈시경〉 소아 편에 나오는 글입니다. 못난 돌도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따르면 좋을 내용과 따르지 않아도 좋을 내용이 반반쯤 될 것입니다. 나름대로 여러분께 쓸모 있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hop in shop’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는지요? 네, 그렇습니다. 그것은 매장 안의 매장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점에 착안해서 책 내용을 ‘book in book’의 형태로 꾸며보았습니다. 독립적인 4권의 내용을 책 한 권으로 모아서 엮습니다. 각 권으로의 만남도 의미가 있지만 한 묶음으로 세트가 되어야 더 큰 도움이 될 듯해서입니다.
직장생활의 고민은 개인마다 다양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요? 여러 직장인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물론 저의 경험도 참고했습니다. 쓰기, 발표하기, 이직하기, 자기 관리하기 등 4가지의 과제를 추려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강연이나 기고문에서 그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했었습니다. 그 현장 내용을 가능한 한 그대로 옮겨 담았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만히 살펴보면 햄릿과 같은 결정 장애를 안고 있는 직장 동료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자유의 핵심은 스스로 선택하는 자유, 즉 개별성의 자유라고 하는데 그것을 누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책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나 유용성이나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이런 점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그것을 극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저 역시 30년 가까이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헤드헌팅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직장인들의 애환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퍼스널브랜딩을 연구과제로 삼고 직장인들의 커리어컨설팅이나 차별적인 포지셔닝에 도움을 두고자 지금도 노력하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책에 담긴 저의 생각이 직장인 여러분에게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안내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은 무엇이고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야 할까요?
현 직장에서 전심전력을 기울여서 일한다고 해도 이직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직을 할 수 있을까요?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관리입니다.
어떻게 남다르게 자기관리를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이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에 겨워서 혹시 모를 ‘포기’를 할까 하는 사람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다독이는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인생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에필로그〉 중에서
지은이 응크라테스 김정응
‘퍼스널브랜딩’이 우리를 더 좋게 변화(變化)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퍼스널브랜딩을 쓰고 (Writer)
퍼스널브랜딩을 말하고 (Speaker)
퍼스널브랜딩을 찾습니다 (Hunter)
편지 글쓰기가 우리의 삶을 잘 익어 가게 할 수 있는 유익한 수단임을 역설하는 ‘편지 예찬론자’이기도 합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책을 읽고 술도 마시며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사랑꾼’이기도 합니다.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습니다.
미원초등학교, 미원중학교, 청주고등학교,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고려대 언론 홍보대학원 최고위과정, 연세대 언론 홍보대학원 최고위과정을 마치고,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습니다.
현재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더베이컨(The Bacon Inc.)의 브랜딩 전략 고문이며, 작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한화그룹의 광고대행사 ‘삼희기획’, LG그룹의 광고대행사 ‘LG애드/HS애드’, 그리고 헤드헌팅 회사 FN Executive Search에서 일했습니다.
책 김정응의 브랜딩 응원가 『당신은 특별합니다』(2017년),
나를 가치 있게 만드는 기술 『북두칠성 브랜딩』(2018년),
지금 삶이 잘 익어가도록 『편지, 쓰고 볼 일입니다』(2019년),
대한민국 퍼스널브랜딩 응원가 『이젠 휘둘리지 마!』(2020년,
도전하는 젊음을 위한 『이태원 러브레터』(2021년)를 출간했습니다.
『응크라테스의 직장인 손자방법』은 ‘인생 함부로 살지 말라.’는 서산대사의 경구를 내세워 현재 진행형인 작가의 35년 직장생활 애환을 고스란히 녹여내어 공들일 대로 공들인 독특한 안내서이니 ‘직장생활 내비게이션’으로 자임할 만하다. “헌법 위에 국민! 헌법 옆에 방법!”이라는 세간의 정서까지 반영하여 고전의 ‘손자병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친근하고 실용적인 ‘손자방법’으로 독자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실용적인 ‘방법’이야말로 직장생활에 관한 한 헌법 다음의 첫 순위라는 자부심의 표현이기도 하다.
김정응 작가는 직장생활의 핵심을 네 가지로 꼽는다. 쓰기, 발표하기, 자기 관리하기, 그리고 자기에게 적합한 직장이나 직업으로 이직하기 등 네 가지다. 자신의 체험담을 중심으로 파란만장한 직장의 우여곡절에 대한 노하우를 소주잔이라도 주고받듯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있다. 작가의 별명인 ‘응크라테스’를 제목에 집어넣은 것도 재미있고 주목할 만하다. 당연히 원조는 ‘소크라테스’이지만. 나훈아의 ‘테스형’을 무척 좋아할 뿐 아니라 이런저런 작가의 강연을 들은 사람들이 붙여준 애칭이라는 것. 작가의 실제 모습을 접해보면 썩 잘 어울리는 별명이라는 생각이 든다.
김정응 작가는 별명만큼이나 독특한 점이 많다. 그는 57세에 첫 책을 출간했다. 그리고 매년 한 권꼴로 『당신은 특별합니다』 『북두칠성 브랜딩』 『편지, 쓰고 볼 일입니다』 『이젠 휘둘리지 마』 『이태원 러브레터』 등의 신간을 출간해 왔는데, 이번 『응크라테스의 직장인 손자방법』은 그의 여섯 번째 책이다.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하소연한다. 그의 책 쓰기 비전을 보면 예사롭지 않다. ‘51·〮62·73’, 50대에 첫 번째 책을 쓰고 60대와 70대에는 각각 두 권,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내겠다는 꿈을 공공연히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이 뒤에 오는 사람의 길이 되리니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는 일은 일종의 용기다.’
책을 출간하고자 할 때면 이 문장을 곱씹어보곤 합니다. 바로 용기라는 단어 때문입니다. 실제로 책을 쓴다는 것은 이기적이면서 동시에 이타적인 일입니다. 쓰는 사람의 욕망 분출이기에 이기적이고, 또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니까 이타적입니다. 그러기에 여간한 용기가 없으면 한 발을 내딛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때로는 책을 쓰고자 하면 용기와 더불어 일종의 사명감이나 소명 의식까지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젊은 직장 후배들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 시절의 좋은 추억이나 아쉬웠던 일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니까요.
타산지석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바와 같이 타산지석은 〈시경〉 소아 편에 나오는 글입니다. 못난 돌도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따르면 좋을 내용과 따르지 않아도 좋을 내용이 반반쯤 될 것입니다. 나름대로 여러분께 쓸모 있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hop in shop’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는지요? 네, 그렇습니다. 그것은 매장 안의 매장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점에 착안해서 책 내용을 ‘book in book’의 형태로 꾸며보았습니다. 독립적인 4권의 내용을 책 한 권으로 모아서 엮습니다. 각 권으로의 만남도 의미가 있지만 한 묶음으로 세트가 되어야 더 큰 도움이 될 듯해서입니다.
직장생활의 고민은 개인마다 다양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요? 여러 직장인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물론 저의 경험도 참고했습니다. 쓰기, 발표하기, 이직하기, 자기 관리하기 등 4가지의 과제를 추려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강연이나 기고문에서 그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했었습니다. 그 현장 내용을 가능한 한 그대로 옮겨 담았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만히 살펴보면 햄릿과 같은 결정 장애를 안고 있는 직장 동료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자유의 핵심은 스스로 선택하는 자유, 즉 개별성의 자유라고 하는데 그것을 누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책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나 유용성이나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이런 점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그것을 극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저 역시 30년 가까이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헤드헌팅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직장인들의 애환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퍼스널브랜딩을 연구과제로 삼고 직장인들의 커리어컨설팅이나 차별적인 포지셔닝에 도움을 두고자 지금도 노력하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책에 담긴 저의 생각이 직장인 여러분에게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안내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은 무엇이고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야 할까요?
현 직장에서 전심전력을 기울여서 일한다고 해도 이직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직을 할 수 있을까요?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관리입니다.
어떻게 남다르게 자기관리를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이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에 겨워서 혹시 모를 ‘포기’를 할까 하는 사람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다독이는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인생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에필로그〉 중에서
지은이 응크라테스 김정응
‘퍼스널브랜딩’이 우리를 더 좋게 변화(變化)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퍼스널브랜딩을 쓰고 (Writer)
퍼스널브랜딩을 말하고 (Speaker)
퍼스널브랜딩을 찾습니다 (Hunter)
편지 글쓰기가 우리의 삶을 잘 익어 가게 할 수 있는 유익한 수단임을 역설하는 ‘편지 예찬론자’이기도 합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책을 읽고 술도 마시며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사랑꾼’이기도 합니다.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습니다.
미원초등학교, 미원중학교, 청주고등학교,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고려대 언론 홍보대학원 최고위과정, 연세대 언론 홍보대학원 최고위과정을 마치고,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습니다.
현재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더베이컨(The Bacon Inc.)의 브랜딩 전략 고문이며, 작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한화그룹의 광고대행사 ‘삼희기획’, LG그룹의 광고대행사 ‘LG애드/HS애드’, 그리고 헤드헌팅 회사 FN Executive Search에서 일했습니다.
책 김정응의 브랜딩 응원가 『당신은 특별합니다』(2017년),
나를 가치 있게 만드는 기술 『북두칠성 브랜딩』(2018년),
지금 삶이 잘 익어가도록 『편지, 쓰고 볼 일입니다』(2019년),
대한민국 퍼스널브랜딩 응원가 『이젠 휘둘리지 마!』(2020년,
도전하는 젊음을 위한 『이태원 러브레터』(2021년)를 출간했습니다.
응크라테스의 직장인 손자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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