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시절 (양장본 Hardcover)

유년 시절 (양장본 Hardcover)

$25.00
Description
팔순을 바라보며 길어 올리는 유년의 기억
오랜 세월의 심연(深淵)에서
작가의 기억으로 길어 올린
부산에서의 한 시절은 이토록 영롱하다.
유년 시절의 풍경은
때로 낯설게 느껴질지라도
한 사람의 역사이자
인간의 원초적 모습과 맞닿아 있다.
저자

최중태

장편소설『서울기원의내기꾼들』(모두북스,2018년9월18일)
장편소설『귀에관한명상』새로운사람들,2002년6월20일)
『납갑서법(納甲筮法)』(모두북스,2017년11월15일)
시집『순례하는물』(새로운사람들,2005년7월1일)
시집『제3시집』(새로운사람들,2004년3월20일)
시집『허물벗기』(마을,1994년6월1일)
시집『아침잡수셨습니까』(모모,1988년6월1일)

목차

책머리에

첫째마디 우리집안
소리에대한기억
그집
꿈이야기

둘째마디 집앞큰길

셋째마디 영화이야기
삼일극장
어머니가극장구경가는날
맛보기영화
에필로그

넷째마디 성당

다섯째마디 집주변이야기

여섯째마디 할아버지
사진
눈빛과목소리
이형기의시〈낙화〉
도끼사건

일곱째마디 할머니

여덟째마디 어머니
운명적이름
독립운동은무슨,임질이지
우산과김
칼같은성격
이름
양귀비와어머니
춤과거위
엉터리효자

아홉째마디 아버지
용돈
야학
개소주
바둑

캬바레
이게인심(?)
군중
쓸쓸한노년
글을끝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