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서재 뮤지컬 클래식 시리즈 세트 - 청소년 모던 클래식 (전5권)

구름서재 뮤지컬 클래식 시리즈 세트 - 청소년 모던 클래식 (전5권)

$63.00
Description
청소년 문학으로 만나는 뮤지컬 고전 원작
『노트르담 드 파리』, 『레 미제라블』, 『삼총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위대한 문학 작품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언제나 감동을 줍니다. 구름서재 뮤지컬 클래식 시리즈는 뮤지컬을 비롯하여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며 감동을 주는 다섯 권의 세계적 원작소설 5권을 묶은 고전문학 시리즈입니다.
원작의 문장과 서사의 구조를 그대로 살려 바쁜 직장인과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권 분량의 소설로 번역했습니다.
특히 소설 문학을 원작으로 한 다른 장르의 창작물들과 비교 해석하며 읽을 수 있도록 문학 작품해설과 뮤지컬 작품해설을 함께 실었습니다.

1. 『노트르담 드 파리』 Notre Dame de Paris (편역)
빅토르 위고 Victor Hugo 지음 / 이찬규·박아르마 옮김 / 252쪽
프랑스가 자랑하는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서른도 안 된 나이에 발표한, 훗날 무수한 이들의 영혼을 사로잡은 소설. 성당 종지기 꼽추 콰지모도와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중심으로 인간의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 높음과 낮음이 뒤섞여 만들어지는 장엄한 드라마가 펼쳐진다. 한 시대의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드라마를 통해 시대를 뛰어넘은 인간의 근원적인 모습을 성찰할 수 있는 대작이다.

2. 『레 미제라블』 Les Misérables (편역)
빅토르 위고 Victor Hugo 지음 / 박아르마·이찬규 옮김 / 384쪽
혁명과 변혁의 물결로 뒤덮였던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대서사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가난의 숙명 때문에 평생 죄인으로 살아야 했던 장 발장과 비운의 여인 팡틴, 범죄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심을 지니고 그들을 쫓는 자베르 경감, 거리의 꼬마 혁명가 가브로슈, 시대의 어둠이 맺어준 연인 코제트와 마리우스 등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엮어내는 감동적인 드라마를 그린 대하소설이다.

3. 『삼총사』 Les Trois Mousquetaires (편역)
알렉상드르 뒤마 Alexandre Duma 지음 / 조정훈 옮김 / 376쪽
고금을 통틀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들을 가진 작가 중 한 사람인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 정의감에 불타는 청년 다르타냥과 국왕 근위무사 삼총사의 유쾌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170년 동안 세계의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7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1억5천만 부가 팔린 영원한 베스트셀러.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 만화, 드라마, 뮤지컬 등의 원작으로 재창작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4. 『오페라의 유령』 Le Fantome de L’Opéra (편역)
가스통 르루 Gaston Leroux 지음 / 박찬규 옮김 / 368쪽
끔찍한 외모로 인해 부모에게서까지 버림받고 세상에 증오를 품은 한 사내가 오페라극장의 지하에 숨어 유령처럼 출몰하며 아름다운 여배우를 납치한다는 내용의 추리소설. 출간 당시에는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21세기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로 부활하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고전으로 떠올랐다. 20세기 초에 발표되었지만 환상과 공포, 괴기,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적 특성을 가져 현대소설처럼 읽힌다.

5. 『지킬 앤 하이드』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완역)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Robert Louis Stevenson 지음 / 박혜옥 옮김 / 148쪽
인간의 본성 속에 잠재한 선과 악의 이중성을 분열된 인물을 통해 형상화한 심리소설의 원조. 안개에 휩싸인 음울한 런던을 배경으로 악한 본성에 이끌리는 한 사내의 비밀을 추적하는 과정을 괴기와 미스터리로 엮어냈다. 프로이트 이전에 이미 인간 내면에 잠재한 무의식적 욕망을 간파한 이 소설은 독특한 주제와 줄거리가 꾸준히 인용되며 심리-미스터리극의 고전이 되었다.
저자

빅토르위고,알렉상드르뒤마,가스통르루,로버트루이스스티븐슨

저자:빅토르위고

나폴레옹휘하의장교였던아버지와왕당파집안출신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났다.어려서부터여러나라의아름다운자연을경험하며생활했던그는1822년첫시집〈오드와잡영집〉으로문단에데뷔하였다.다수의시와희곡을발표하며프랑스왕실로부터기사훈장을받은위고는1851년나폴레옹3세의쿠데타에반대하면서망명길에오르게되었다.19년에걸친긴망명생활중에도집필을멈추지않았던그는대표작〈레미제라블(1862)〉을완성하였고1870년나폴레옹3세가몰락하자파리로돌아와국민들로부터영웅으로추앙받기에이르렀다.시,소설,희곡,에세이등여러분야에서폭넓은주제와무한한상상력,날카로운풍자,자유,박애,인도주의사상으로그시대문학사조인낭만주의를이끌었던위고는19세기프랑스낭만주의문학의거장이자위대한사상가로평가받고있다.



저자:알렉상드르뒤마

1802년7월24일,빌레르코트레라는작은마을에서태어났다.1806년나폴레옹군의장군이었던뒤마의아버지가죽자,뒤마의가족은경제적어려움을겪게된다..어린뒤마는제대로교육도받지못했지만,'로빈슨크루소'나'아라비안나이트'와같은작품을읽으며읽고쓰는능력을길러나갔다.성인이된뒤마는생계를꾸려나가기위해파리로간다.파리에서그는1823년오를레앙공작(후에루이필리프왕)가문에서서류작성하는일을얻게되지만곧연극계로뛰어들었다.1820년대말에서1830년대초는패기넘치는젊은뒤마에게작가로서의장래를보장해준매우중요한시기였다.그는1828년에화려한문체로프랑스문예부흥을묘사한'앙리3세와그의조정HenriⅢetsacour'을완성하였다.이작품은시간,장소,행동의3일치라는고전주의규칙을무시하고운문이아닌산문으로씌어진전형적인낭만주의작품이었다.1829년이작품의공연은첫날부터대성황을이루었다.뒤마를후원한루이필립은매우흡족해했으며한때는극단적인왕당파였던빅토르위고도격찬을아끼지않았다.이렇게작가로서의뒤마의출발은성공적이었다.이후20여년동안뒤마는위고,비니Vigny와더불어가장인기있는극작가로활약했다.한편1820년대에는많은잡지가창간되면서'문예란'에연재소설이등장하였다.뒤마는연재소설에매력을느껴차츰극작품보다는소설,특히역사소설을더많이쓰기시작했다.그는일만큼이나삶의자극에탐닉했다.평범한일상생활의권태를모면하기위해그는연애,음식,잠,쾌락,여가,운동등여러방면의자극을원했다.그중에서도그가가장좋아하는것은여행이었다.이탈리아여행에서뒤마는여자,오페라,그리고지중해에대한애정을키웠고그런가운데그의대작들이잉태되어여행에서돌아온이듬해인1944년에리슐리외시대의모험담인'삼총사LesTroisMousquetaires'를,이어서'몬테크리스토백작LeComtedeMonte-Cristo'을세상에내놓았다.특히'몬테크리스토백작'은출간즉시엄청난성공을거두었으며,번역되고차용되고표절되는등,한마디로그시대최고의'인기소설'이되었다.'삼총사'와'몬테크리스토백작'의성공후에도그는수많은작품들을발표하여당시의가장인기있는작가로서의입지를굳혔지만그의사생활은날로황폐해가고있었다.사치한생활에빠져채권자들에게돈을갚기위해그는발자크처럼날마다더많은글을써내야했고,그때문에발자크처럼방대한양의작품들을후세에남기게되었다.뒤마에게는또한자신의문학적재능을이어받은훌륭한작가아들이있었는데그가바로'춘희LaDameauxcamelias'(1848)의작가로널리알려진뒤마2세이다.이들부자작가는각자이름뒤에아버지와아들을표시한필명을쓰고있다.아버지뒤마의사생아로태어난아들뒤마는아버지의피를이어받아유능한작가가되었지만,작품의경향은전혀다르다.아버지의무책임한사랑놀음으로불우한환경에서자란아들뒤마는결혼의신성함을강조한작품을썼다.아들뒤마의가장재미있는희곡으로는'사생아LeFilsnaturel'(1858)와자신의아버지성격을나름대로해석해극화한'방탕한아버지UnPereProdigue'(1859)가있다.



저자:가스통르루

1868년파리에서태어난가스통르루는1880년부터노르망디지방의외(Eu)기숙학교에서중학교시절을보냈다.1886년,그는파리로상경하여법학공부를하고문학잡지에기고를하였다.그가운데에는폴베를렌이나쥘라포르그등당대유수의문인이참여했던뤼테스(Lutece)지도포함된다.1891년,가스통르루는레제코(LesEchos)지의기자로활동한다.유명사건들을담당하면서기자로서의명성이높아지고,르마탱지는그를가장영향력있는언론인가운데한사람으로만든다.1907년부터‘일뤼스트라시옹(Illustration)’지에‘노란방의미스터리(LeMysteredelaChambrejaune)’가연재되어엄청난성공을거두고,그후가스통르루는죽을때까지손에서펜을내려놓지못하는신세가되어추리소설의기반을닦는데에기여한다.작품으로는『오페라의유령』,『노란방의비밀』,『감자튀김장수』,『보물추적자』,『하얀러시아의단말마』등이있다.1902년1월,가스통은탁월한편집능력과여러신문사의기자로서뛰어난공로를인정받아레지옹도뇌르훈장을받는다.가스통르루는예민한통찰력과번뜩이는머리를최고의무기로갖고있는탐정과기자인셰리-비비(Cheri-Bibi)와룰르타비유(Rouletabille)라는인물을만들어낸장본인이기도하다.추리소설과판타지소설의경계에서있는그는1927년니스에서사망한다.



저자:로버트루이스스티븐슨

1850년스코틀랜드의수도에든버러에서부유한토목기사의아들로태어났다.결핵으로고통받았다는사실이믿기지않을정도로작품에서넘치는에너지를보여준영국의대표적소설가이자시인이다.아버지의뜻에따라에든버러공과대학에입학했으나곧전공을법학으로바꿨다.도시의직업계층이요구하는장로교의관습에거세게저항했고,그로인해부모와갈등을겪었으며,그후체면을내세우는중산계급이가지는잔인성과위선을혐오하는자유로운보헤미안을자처했다.1875년에변호사자격을얻었으나개업에뜻이없었던그는명망있는직업을뒤로한채자신의여행담을기록한첫작품집'내륙기행'을펴냈다.여행은스티븐슨에게매우중요한창작의원천이되었으며,이후꾸준히여행에관련된이야기들을집필했다.1879년캘리포니아를여행하던중파리근처의한마을에서남편과별거중이던11세연상의미국인패니밴드그리프트오즈번을만나사랑에빠졌고,1880년에그녀와결혼했다.어릴때부터병약했던그는가족과함께결핵치료차스위스다보스에가게되고,그곳에서의붓아들로이드를위해'보물섬'집필에몰두했다.1883년에'보물섬'이출간되자마자단숨에인기작가로명성을높이게된그는1886년에'납치'를발표하고이후1893년에그속편'카트리오나'를발표했다.그외에도'발란트래의거장'을비롯하여'심술궂은자넷','명랑한사람들'등그의과거스코틀랜드문화에대한지식과향수를드러내주는단편작품들을발표하기도했다.인간의내면에있는악의존재라는고전적주제를새롭게다룬그의대표작'지킬박사와하이드씨'는환상문학의한획을그었다.1888년,건강이악화된스티븐슨은아내와함께고국을떠나남태평양의사모아제도로떠나숨을거둘때까지그곳에서살았다.'베일리마'라고이름을붙인그곳에서그는원주민에게추장으로불리며존경을받았다.주요소설작품으로는'유괴','발란트래경'이있으며,말년에사모아제도를여행하며쓴'팔레사의해변','썰물'등의여행기가있다.사후의평가는엇갈렸으나1950년대에이르러비평가들사이에서독창성과힘을가진작가로호평받게되었으며인간의심리와행위에대한예리한통찰력을서스펜스속에녹여낸뛰어난이야기꾼으로널리인정받고있다



역자:박아르마

서울대학교대학원불문학과에서미셸투르니에연구로불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건양대학교휴머니티칼리지교수로재직중이며글쓰기와문학강의를하고있다.지은책으로『글쓰기란무엇인가』,『투르니에소설의사실과신화』가있고,옮긴책으로는『로빈슨』,『살로메』,『에드몽아부의오리엔트특급』,장자크루소의『고백』,『샤를리는누구인가?』등이있다.



역자:이찬규

숭실대학교불어불문학과교수.성균관대학교불어불문학과를졸업한뒤,프랑스리옹II대학교에서문예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작가세계』를통해문학평론을시작했다.주요저서로는『횡단하는문화:랭보에서김환기로』,『불온한문화,프랑스시인을찾아서』가있다.주요논문으로는「알베르카뮈와김훈:재난의장소에대하여」,「에밀졸라의<인간짐승>에나타난사운드스케이프연구」,「클로드베르나르의실험의학:19세기프랑스문학에나타난자연주의와근대성의기원연구」가있다.현재는랭보가시절필이후쓴편지들,크리스티앙보뱅,그리고촉각에대한글을읽거나쓰고있다.



역자:조정훈

이화여자대학교불어불문학과를졸업했으며프랑스보르도3대학과파리3대학에서공부했습니다.월간출판저널에프랑스책들을소개하는칼럼을연재했으며,지금은불어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옮긴책으로<슬픔을모으는셀레스탱>,<높이더높이>,<늑대가오고있어!>등이있습니다.



역자:박찬규

서강대학교불어불문학과를졸업하고프랑스파리의광고전문학교를졸업한뒤앙제대학교에서커뮤니케이션포스트석사과정을수료했다.잡지〈샘이깊은물〉기자로활동하였고지금은책을기획,편집,번역하는일을함께하고있다.그동안번역한책으로는『전쟁의슬픔』(예담),『폴고갱,슬픈열대』(다빈치),『디자인에대해알고싶은모든것들』(다빈치),『이슬람과코란이야기13가지』(구름서재),『남녀차별은왜생겨났나?』(구름서재),『엘리자베스의편지』(아롬주니어),『우리이야기에귀기울여주세요』(아롬주니어)등이있다.



역자:박혜옥

숭실대학교조기영어교육과에서석사학위를받았고수년간유치원에서영어를가르치고있다.영어교사로서그리고한아이의엄마로서아이에게영어동화를읽어주며좋은우리말표현에관심을갖게되었다.아이들에게좋은책들을읽게하고싶다는욕심에틈틈이번역일도하고있다.

목차

1.『노트르담드파리』NotreDamedeParis(편역)
2.『레미제라블』LesMiserables(편역)
3.『삼총사』LesTroisMousquetaires(편역)
4.『오페라의유령』LeFantomedeL’Opera(편역)
5.『지킬앤하이드』StrangeCaseofDr.JekyllandMr.Hyde(완역)

출판사 서평

1.『노트르담드파리』NotreDamedeParis(편역)
빅토르위고VictorHugo지음/이찬규·박아르마옮김/252쪽
프랑스가자랑하는대문호빅토르위고가서른도안된나이에발표한,훗날무수한이들의영혼을사로잡은소설.성당종지기꼽추콰지모도와집시여인에스메랄다의비극적인사랑을중심으로인간의선과악,아름다움과추함,높음과낮음이뒤섞여만들어지는장엄한드라마가펼쳐진다.한시대의인간군상들이펼치는드라마를통해시대를뛰어넘은인간의근원적인모습을성찰할수있는대작이다.

2.『레미제라블』LesMiserables(편역)
빅토르위고VictorHugo지음/박아르마·이찬규옮김/384쪽
혁명과변혁의물결로뒤덮였던19세기프랑스를배경으로대서사의드라마가펼쳐진다.가난의숙명때문에평생죄인으로살아야했던장발장과비운의여인팡틴,범죄에대한맹목적인증오심을지니고그들을쫓는자베르경감,거리의꼬마혁명가가브로슈,시대의어둠이맺어준연인코제트와마리우스등격동의시대를배경으로다양한인물들이엮어내는감동적인드라마를그린대하소설이다.

3.『삼총사』LesTroisMousquetaires(편역)
알렉상드르뒤마AlexandreDuma지음/조정훈옮김/376쪽
고금을통틀어세계에서가장많은독자들을가진작가중한사람인알렉상드르뒤마의대표작.정의감에불타는청년다르타냥과국왕근위무사삼총사의유쾌한모험이야기가펼쳐진다.170년동안세계의독자들을사로잡으며70여개언어로번역되었고1억5천만부가팔린영원한베스트셀러.지금까지수많은영화,만화,드라마,뮤지컬등의원작으로재창작되며인기를이어가고있다.

4.『오페라의유령』LeFantomedeL’Opera(편역)
가스통르루GastonLeroux지음/박찬규옮김/368쪽
끔찍한외모로인해부모에게서까지버림받고세상에증오를품은한사내가오페라극장의지하에숨어유령처럼출몰하며아름다운여배우를납치한다는내용의추리소설.출간당시에는독자들의큰관심을끌지못했지만21세기앤드류로이드웨버의뮤지컬로부활하며세계인이사랑하는고전으로떠올랐다.20세기초에발표되었지만환상과공포,괴기,로맨스등다양한장르적특성을가져현대소설처럼읽힌다.

5.『지킬앤하이드』StrangeCaseofDr.JekyllandMr.Hyde(완역)
로버트루이스스티븐슨RobertLouisStevenson지음/박혜옥옮김/148쪽
인간의본성속에잠재한선과악의이중성을분열된인물을통해형상화한심리소설의원조.안개에휩싸인음울한런던을배경으로악한본성에이끌리는한사내의비밀을추적하는과정을괴기와미스터리로엮어냈다.프로이트이전에이미인간내면에잠재한무의식적욕망을간파한이소설은독특한주제와줄거리가꾸준히인용되며심리-미스터리극의고전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