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젖무덤이 그립습니다 (홍성의 제1시집)

할머니의 젖무덤이 그립습니다 (홍성의 제1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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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홍성희 시인의 시작(詩作)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어둠의 터널을 뚫고 나온 죽순처럼 성공적인 삶을 살아온 자신의 자전적 작품집이다. 체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기 때문에 독자와의 공감을 획득하고 있다.
둘째,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경험을 디테일하게 그리고 있어 시의 맛과 멋이 어떤가를 보여주고 있다.
셋째, 진솔한 이야기로 묘사되는 그의 시에서는 감추어야 할 부분도 용기 있게 드러내기 때문에 감동적이다.
넷째, 시를 통하여 인간관계가 회복되었다는 점에서 시적 효용성을 획득하고 있다.
홍성희 시인은 많은 작품을 창작하는 시인이다.
그는 “삶이 詩고 시가 곧 삶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쩌면 시를 낳기 위하여 태어난 사람이라고 말하면 지나친 말일까?
시와 삶이 일치되는 시인이기 때문에 앞으로 기대되는 시인이다.
그의 첫 시집 ‘할머니의 젖가슴이 그립습니다’가 독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저자

홍성희

목차

작가의말

제1부사슴이찾아오는날

가을여인
민들레
맨발로밟는노을
먹구름이천둥을삼킨날
발자취남기고
한입에삼킨시간
푼수사푼수스님
현재는아름다워
칠월칠석
사랑한숟갈
꽃이말합니다
사슴이찾아오는날
국보문학관광
꽁등보리밥추억
바람이말한다ㆍ1
도시락싸는여자
그떈왜몰랐을까
신의선물
이랬다저랬다
마음으로쓰는시
말씨름
보름달같은친구
등긁어주는여자
폭탄맞은집
장날
·
·
[중략]
·
·
제4부이제몇번태워주겠노

가을의끝자락
깊은가을
시월이떠난다
이제몇변태워주겠노
화살촉같은시간
억새풀꽃
오늘이가장젊은날
흐르는시간앞에
내안에나를보며
그대였나됴
내삶은한권의책이다
다시피는꽃
아버지의대답
바람이말한다
부엉덤이
소리없는힘
남편의마음읽으며

서평_체험의시가던지는삶의메시지
   김전(시인,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