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동물농장

$11.80
Description
2025년 대한민국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고전 소설
『동물농장』 속 권력, 선동, 복종의 심리를 날카롭게 파헤치다!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해설 수록
심리학자의 눈으로 다시 읽는 『동물농장』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고전을 심리학자의 해석으로 새롭게 소개하는 〈저녁달 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동물농장』이 출간됐다. 『동물농장』은 1945년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이 발표한 풍자 소설로, 동물의 세계를 통해 권력의 부패, 선동의 기술, 복종의 메커니즘을 통찰력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간결한 문체 속 가득한 상징들로 전 세계 수많은 독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오늘날까지도 정치·사회 분야에서 꾸준히 인용되고 있다.
저녁달 클래식 002 『동물농장』에는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해제를 특별 수록했다. 김경일 교수는 작품 속 인물들을 권력 심리, 집단사고, 학습된 무기력, 확증 편향 등의 심리학 개념을 통해 분석하며, 이 작품이 단순한 정치 우화를 넘어 인간 심리의 거울임을 밝혀낸다.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꼼꼼히 파헤치며 읽는 『동물농장』은 오늘날의 사회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고전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저녁달 클래식과 함께 깊이 있는 사유와 독서의 기쁨을 누려보자. 김경일 교수는 저녁달 클래식 시리즈의 라인업을 기획하고 각 작품마다 심리학자의 통찰을 담은 글을 실어, 앞으로 독자들이 이 시대에 읽어야 할 고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줄거리
영국의 한 농장에서 인간 농장주 존스 씨의 억압과 착취에 지친 동물들이 어느 날 반란을 일으킨다. 동물들은 힘을 합쳐 존스 씨를 쫓아내고, 자신들만의 자치 사회를 세운다. 초기에는 모든 동물이 평등하다는 이상 아래 평화롭고 공정한 공동체를 꿈꾸지만, 점차 돼지 나폴레옹이 권력을 장악하고 독재 체제를 구축해간다. 권력을 쥔 돼지들은 점점 인간처럼 행동하고, 다른 동물들은 착취당하며 이전보다 더 고된 삶을 이어간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라는 계명은 어느새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라고 바뀌어버리고, 이상은 무너지고 혁명은 결국 또 다른 독재로 귀결되는데…. 권력과 부패, 선동과 망각, 그리고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날카롭게 그려낸 정치 풍자 우화.
저자

조지오웰

저자:조지오웰GeorgeOrwell
조지오웰은1903년6월25일인도벵골지방의모티하리에주재영국관리의아들로태어났다.본명은에릭아서블레어(EricArthurBlair)이며,이후영국으로돌아와잉글랜드에서자랐다.어려서부터글쓰기에관심이많았고,엘리트교육기관인이튼스쿨에진학했지만대학에는진학하지않았다.청년시절에는버마(현재의미얀마)에서경찰로근무하기도했으며,이후다양한노동과경험을바탕으로글을쓰기시작했다.1933년『파리와런던의밑바닥생활(DownandOutinParisandLondon)』로데뷔했으며,1945년에는대표작인『동물농장(AnimalFarm)』을발표해큰주목을받았다.이어1949년에는전체주의를비판한디스토피아소설『1984(NineteenEighty-Four)』를출간하며작가로서의명성을확고히했다.말년에는건강이악화되어병마와싸우는가운데에도집필을이어갔으며,1950년1월21일46세의나이로생을마감했다.
조지오웰의주요작품으로는『동물농장』『1984』외에도『위건부두로가는길(TheRoadtoWiganPier)』『카탈로니아찬가(HomagetoCatalonia)』『버마시절(BurmeseDays)』등이있다.

기획:김경일
(인지심리학자·아주대학교심리학과교수)
우리나라의대표적인인지심리학자.현재아주대학교심리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고려대학교심리학과와동대학원을졸업한후미국텍사스주립대학교심리학과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인지심리학분야의세계적석학인아트마크먼교수의지도하에인간의판단,의사결정,문제해결그리고창의성에관해연구했다.수많은기관과기업에서왕성하게강연활동을하고있으며,〈어쩌다어른〉〈세바시〉〈요즘책방:책읽어드립니다〉등다수의방송프로그램에도출연하고있다.유쾌하고신선한강의로수많은사람을매혹시키고있는그는세계적으로유명한학자들의논문과실험을우리의삶과연결시켜쉽게전달하는데애쓰고있다.
저서로는『김경일의지혜로운인간생활』『적절한좌절』(공저)『내향인개인주의자그리고회사원』(공저)『마음의지혜』『적정한삶』등이있다.

목차


추천의글5
동물농장35

출판사 서평

김경일의심리로읽는고전시리즈
심리학자의눈으로고전을읽다!

『오만과편견』으로첫문을연저녁달클래식시리즈의두번째책,『동물농장』이출간되었다.『김경일의지혜로운인간생활』『열두개의달시화집』시리즈등다양한도서로독자들의꾸준한사랑을받아온저녁달출판사에서선보이는고전시리즈〈저녁달클래식〉은전세계독자를사로잡은고전을심리학자의눈으로새롭게바라보고풀어낸다.

그두번째책『동물농장』은조지오웰의대표작으로,권력과선동,복종의메커니즘을날카로운시선으로풍자한고전이다.1945년출간이후지금까지전세계적으로꾸준히읽히며,정치뿐아니라인간심리와사회구조전반을통찰하는텍스트로자리잡았다.전세계수많은언어로번역되어읽혀왔으며,‘현대사회를이해하기위해꼭읽어야할책’으로손꼽힌다.

저녁달클래식『동물농장』에는대한민국대표심리학자김경일교수의특별해제가수록되어있다.『동물농장』의인물들을심리학개념으로분석하며,나폴레옹의통제욕구,스노볼의과잉일반화,복서의학습된무기력,양들의집단순응등작품속에드러나는인간심리의다양한모습을쉽고명확하게풀어낸다.또한인물들의이러한모습은80년이지난지금대한민국의모습과도맞닿아있어,『동물농장』이시대와국경을넘어현재우리사회를비추는‘심리학적우화’임을보여준다.약30쪽에이르는해설은소설의이해를돕는동시에독서후사유의폭을넓혀줄것이다.김경일교수는저녁달클래식시리즈의라인업을기획하고각작품마다심리학자의통찰을담은글을실어,앞으로독자들이이시대에읽어야할고전들을선보일예정이다.

권력,선동,복종의본질을꿰뚫는
심리학적우화『동물농장』

『동물농장』은조지오웰이러시아혁명과스탈린주의의등장을풍자적으로그려낸우화소설이다.오웰은이작품을통해단순한정치적비판을넘어,권력의속성과인간심리의어두운면,즉,지배하려는욕망과복종하려는습성,그리고이상을현실로실현하는과정에서벌어지는심리적타락을날카롭게파헤친다.처음에는정의와평등을외쳤던이들이점차스스로를특권층으로만들고,기억을조작하며,언어를통제하고,공포로군림하는과정을통해,오웰은인간사회에서반복되는심리적전체주의의메커니즘을보여준다.겉보기엔단순한동물우화처럼보이지만,『동물농장』은권력에대한집착,맹목적인복종,그리고자기기만의심리가어떻게이상주의를붕괴시키는지를날카롭게통찰한고전이다.

영국의시골농장메이너농장에사는동물들이주인존스를몰아내고스스로의힘으로세상을바꾸고자한다.‘모든동물은평등하다’는이상아래똘똘뭉친동물들은농장을공동으로운영하며새로운사회를시작하지만,시간이흐르면서점차균열이생긴다.권력을쥔돼지나폴레옹은점점더전제적인방식으로농장을지배하고,진실을왜곡하며동물들을통제한다.고된노동에도희망을잃지않던말복서는결국체제의희생양이되고,나머지동물들은돼지들의말에선동된채맹목적인복종에길들여진다.동물들의이야기는곧인간사회를그대로반영한다.왜사람들은선동당하고도그체제를유지하려하는가?권력은왜항상부패하는가?저녁달클래식『동물농장』을통해그해답을심리학의언어로예리하게파헤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