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연인 (영원히 기억될 예술가의 사랑과 음악)

불멸의 연인 (영원히 기억될 예술가의 사랑과 음악)

$20.00
Description
“사랑은 끝나도 음악은 영원히 남는다.”

사티, 쇼팽, 리스트, 베를리오즈…
예술가들의 사랑과 삶을 통해
새롭게 만나는 클래식 이야기!
클래식 음악을 떠올리면 우리는 종종 위대한 작품과 천재적인 예술가만을 기억한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클래식 음악에는 ‘사랑’을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곡들이 있다. 한 사람을 향한 열정, 이루어지지 못한 감정, 혹은 상처와 배신과 갈등 속에서 예술가들은 자신의 가장 깊은 감정을 음악에 담아냈다. 사랑은 때로 그들의 삶을 흔들었지만, 동시에 세기를 넘어 오래도록 기억될 작품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명곡들 뒤에는 어떤 사랑의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이 책은 쇼팽, 사티, 베를리오즈, 리스트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삶 속 강렬했던 사랑과 그 사랑이 만들어낸 음악들을 따라간다. 천재, 위대한 예술가로만 기억되던 그들이 사실은 사랑하고 갈등하고 상처받던 한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그 감정들이 어떻게 음악으로 남아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전해지는지를 들려준다. 『불멸의 연인』을 통해 지금까지 알고 들어왔던 클래식 음악들이 또 다른 방식으로 당신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저자

박은지

프랑스파리에서국립고등학교(LycéeJeandeLaFontaine)를졸업한후프랑스국립바칼로레아(DiplômeduBaccalauréatTechnologiquedelaMusique)를취득했다.동시에프랑스국립뤼에유말메종음악원(CNRdeRueil-Malmaison)에서슈페리어(Supéieur)과정을수료했다.미국뉴욕주립대학교(StateUniversityofNewYork)에서음악학사학위를,이화여자대학교음악대학원에서음악석사학위를받았으며카이스트문화기술대학원에서음악기술의융합전공으로두번째공학석사학위를받았다.이후서울대학교음악대학원에서음악사와이론을전공해수석으로음악학박사학위를받았다.최근에는서울대학교에서‘음향학개론’을,연세대학교에서‘고전주의음악사’,‘낭만주의와현대음악사’,‘대중음악의이해와감상’을가르치고있으며,‘AI음악산업과역사’수업을진행하고있다.
MIT출판사의《레오나르도(Leonardo)》저널과에든버러대학교출판부의《인문학및예술컴퓨팅국제학술지(InternationalJournalofHumanitiesandArtsComputing)》등국제학술지에단독저자로다수의논문을발표하였으며,이외에도국내외에서논문과저서를출판하며활발한연구와저술활동을이어가고있다.역서로는『수학이사랑한음악:고대부터AI음악까지음악사와기술사의교양서』,저서로는『사운드오브뮤직:음악과소리에서수학과과학적사고의역사』,『찬양할이유:만복의근원하나님의선율작곡가루이부르주아의생애와고백』이있다.국제저서로는스프링거(Springer)에서출판된『SoundofMusic:TheHistoryofMathematicalandScientificThinkinginMusicandSound』가있다.

홈페이지:https://music-eunjipark.com/

목차

프롤로그:영원히기억될예술가의사랑과음악6
1장환상교향곡:루이엑토르베를리오즈와해리엇스미스슨14
2장발렌슈타트호수에서:프란츠리스트와마리다구68
3장빗방울:프레데리크쇼팽과조르주상드112
4장봉주르비키,봉주르!:에릭사티와수잔발라동174
에필로그:의도치않았던사랑과남겨진음악218
참고문헌222

출판사 서평

위대한음악은한사람의사랑에서시작되었다
명곡뒤에숨겨진가장뜨거운이야기

『불멸의연인』은익숙한클래식음악을전혀새로운방식으로들려주는클래식교양서다.이책은역사속네명의위대한음악가들,에릭사티,프레데리크쇼팽,프란츠리스트와루이엑토르베를리오즈의이야기를따라가며,연인과의첫만남과사랑이시작된순간부터음악이탄생하던순간까지의이야기를생생하게그려냈다.편지,회고록,당시신문과잡지등의자료를바탕으로구성된서사는독자에게마치한편의소설처럼읽히며,음악을‘이야기’로경험하게한다.

단지음악가의뮤즈가아닌
또하나의예술가들

이책에서는기존의음악사에서종종‘뮤즈’로만소비되던여성들을다시바라본다.수잔발라동,조르주상드,마리다구와해리엇스미스슨.이책에등장하는음악가의연인들은모두자신만의예술과삶을지닌인물들로,사랑의대상이기이전에독립적인창작자였다.이들은여성으로서제한적이던당시시대상황에도불구하고자신만의예술을해내며주체적인삶을살았던인물들로,사랑에서도관계를주도하는모습을보인다.이들의존재를따라가다보면감춰져있던새로운인물들의이야기를발견해냄과동시에,음악은한사람의천재성만으로완성된결과물이아니라관계와감정속에서함께만들어진산물임을자연스럽게깨닫게된다.

사랑으로읽는가장인간적인음악사

『불멸의연인』은당시각인물의상황과‘사랑’이라는감정을중심으로클래식이야기를풀어낸다.사회적으로허용되지않았던사랑,이루어지지못한관계,그리고그모든감정이음악속에남긴흔적을통해독자는예술과인간그리고사랑의관계를깊이있게들여다보게된다.사랑이벼락처럼마음에내리꽂히던공연장에서의첫만남,수십통을보내도답장을받지못한편지,절절한사랑과비뚤어진집착과이별의고통,그리고창작으로이어지는감정의폭발까지….한사람의삶과사랑에대한이야기에홀린듯이빠져들어읽다보면어느새클래식과한발더가까워졌다는느낌을느끼게된다.『불멸의연인』을통해클래식이더이상멀고어려운장르가아닌누구나공감할수있는이야기로다가오며,더욱폭넓게이해할수있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