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고 이상하고 아름다운 (자연공예가 믹스뚜가 들려주는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다채로움의 기록)

다르고 이상하고 아름다운 (자연공예가 믹스뚜가 들려주는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다채로움의 기록)

$18.80
Description
용기 있게 나아간 그곳에는
나의 상상을 넘어서는 다양성이 있었다

다르고, 이상하고,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삶
경계 없는 취향과 경험으로 찾아낸 나만의 색깔
『다르고 이상하고 아름다운』은 저자가 플로리스트이자 자연공예가로 살아가기까지, 자신이 거쳐온 다채로운 관심사와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다. 어린 시절부터 끊임없이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에서 고민하며, 경계 없는 취향과 경험을 쌓아온 저자는, 결국 그 모든 흔적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조금씩 완성해간다. 영국, 벨기에, 필리핀, 호주, 미국, 그리고 프랑스까지 여러 나라를 누비며 직접 부딪히고, 실패하고,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통해 ‘나’라는 존재를 치열하면서도 즐겁게 찾아간다.
이 책에는 그 여정 속에서 겪은 방황과 설렘, 뜻밖의 배움과 가능성이 오롯이 담겨 있다. 『다르고 이상하고 아름다운』은 조금은 다르고 이상하게 살아가더라도, 그 안에 충분한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음을 보여주는 솔직한 고백이자, 여전히 자신만의 길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건네는 용기와 응원이다.
저자

믹스뚜(김민지)

저자:믹스뚜(김민지)
플로리스트,자연공예가
생화에서드라이플라워까지자연소재를폭넓게다루는작업자로,물리학을전공했지만다양한관심사를바탕으로가지각색의경험들을쌓아가며꽃을포함한자연소재와인공소재들의다채로운쓰임과표현방식을탐구하고있다.
현재일산에서믹스뚜(mixtout)작업실을운영중이다.‘모든것을섞다.’라는의미로만든이름처럼,경계없이다양한사람들과교류하며미지의작업을찾아가고있다.
인스타그램@mixtout_atelier

목차

프롤로그4

CHAPTER1
구름과카멜레온12
내판도라의상자를열어준소설19
나는왜하필좋아하는게많아서25
물리학과진학과함께물리는뒷전32
마이웨이김민지의세상을향한준비38
나의오랜친구,건망증과감정기복44
민박사기로시작된첫유럽배낭여행51

CHAPTER2
필리핀-야채집착64
필리핀-질문놀이의시작71
필리핀-사슴벌레와본능78
필리핀-돈과행복의상관관계82
호주-나의선택은아니지만나는‘한국인’86
호주-무지개의의미93
호주-길에서만난백발노인98
호주-한여름,배위에서의크리스마스104
호주-허무주의에서나를구해준책110
미국-힘들다길래지원했습니다116
미국-불편함의편리함121
미국-탈수증과전갈127
미국-영혼의사진을찍다134
미국-“그런삶도있지만그게유일한길은아니지.”137

CHAPTER3
과도기-날카로운온기의답장146
과도기-틀리다VS다르다150
과도기-“좋은대학나오셔서왜….”156
과도기-소비를위한소비162
프랑스-카우치서핑의세계168
프랑스-왜프랑스인가,왜선진국인가173
프랑스-스타벅스인연178
프랑스-쓰레기가아닌쓰레기184
프랑스-퐁피두센터광장에돗자리를깔고189
프랑스-50장의자기소개서를돌리고현실을마주하다194
프랑스-멀리선희극,가까이에선비극199

CHAPTER4
나의또다른이름,믹스뚜208
떠돌이작업자212
스스로만든장벽218
꽃꽂이수업이싫은꽃집사장223
플로리스트+자연공예가+230
‘음악’이부수는작업의경계240
미지의작업그리고다양성247

에필로그252

출판사 서평

좋은스펙다버리고
작은꽃집사장이되기로했다!

남들이부러워하는길보다
내가좋아하는길을선택한이야기

『다르고이상하고아름다운』은플로리스트이자자연공예가로서독창적이고예술적인작업을이어가고있는믹스뚜(김민지)의첫에세이다.과학과예술을너무사랑하는학창시절을보내고고민끝에물리학을전공했지만다양한경험을통해결국예술의길을택하게되었다.현재는일산에서자신의작업실을운영하며경계없는창작을실험하고있다.‘모든것을섞다’라는뜻을지닌‘믹스뚜’라는이름아래,그는몸소부딪히고배운삶의경험을바탕으로자신만의다채로운이야기를만들어가고있다.
이책은그런저자가플로리스트이자자연공예가로살아가기까지,자신이거쳐온수많은관심사와경험을솔직하게풀어낸에세이다.저자는끊임없이좋아하는것과하고싶은것을고민하고,다양한사람과취향을탐구하며,어떤상황과환경이든긍정적으로받아들이며소중한경험으로소화해낸다.영국,벨기에,필리핀,호주,미국그리고프랑스까지여러나라를누비며치열하고도즐겁게‘나’를찾아가고,새로운가능성을만들어가는과정을이책에담았다.

“현실과이상이왜달라야하는데?
좋아하는게많은건이상한게아니잖아!”

하고싶은게너무많아목숨다섯개를바라던아이에서
하고싶은건뭐든해버리는지금의내가되기까지

어린시절부터눈에보이는모든것들에대한이유를찾았고,새로운기계만보면분해하는습관까지생길정도로호기심이넘쳐흘렀다.길을걸으면서도궁금한것들이끊임없이생겨났고,매일머릿속은질문으로가득찰정도였다.하지만계속이렇게보이는모든것에관심을쏟으며살아갈수가없었다.대한민국에서태어난이상대학교에진학해야했고,그건하나의전공을선택해야한다는말이었다.그때부터좋아하는것과잘하는것을고민하기시작했다.
열손가락으로다셀수도없이많았던관심사중가장좋아했던과학과미술을두고진로를고민하기시작했다.대한민국에서는그두가지를동시에전공할수없다는사실에서러워눈물을뚝뚝흘리기도했다.그러다물리학으로전공을정하고남들이말하는좋은대학의물리학과에입학했지만,입학과동시에‘새로운세상과경험’에눈을뜨기시작했다.입시를위해꾹꾹참아왔던세상모든것에대한호기심이다시폭발해버린것이다.결국물리는잠시뒤로미뤄두고다른것들에성실히눈을돌리기로결심했다.

낯선땅에서배운다양성과가능성,
조금씩완성되어가는다채로운삶의기록

첫해외여행인유럽배낭여행을시작으로,필리핀어학연수,호주워킹홀리데이,미국봉사활동과프랑스꽃집아르바이트까지.정말다양한나라에서나이도인종도언어도다른많은사람들을만나고넓은세계를경험했다.역시한국이제일안전하고편한곳이라고후회하기도,한국에만있었다면절대깨닫지못했을사실을깨닫기도하며저자는모든순간에조금씩자신을알아가고,세상을배워갔다.
그렇게돌고돌아다시한국.‘나’를알아가고,좋아하는일과하고싶은일을찾기위해고군분투한수년의시간을거쳐일산에작은꽃집‘믹스뚜’를열었다.‘자기자신에게집중하고진정한나를발견하는시간,그런수업을진행하고싶다.’는생각으로새롭고낯설지만개성있는작업을이어가고있다.모두다르게태어난우리존재를이해하고,그다양성으로세상을다채롭게물들이며살아가고자오늘도풀과꽃을만지고사람들을만나고있다.이제조금은다르고이상하고,그럼에도충분히아름다운삶의이야기를들어볼시간이다.